나떄는 강요 1번도 안한거같긴한데..

시발새끼들

저거 여행용 받아서 훈련갈때마다 요긴하게 잘썼는디 ㅋㅋ

공군 전역했는데 군대에서 헌혈 절~~~~~~대 안 했는데 너무 잘한 선택 ㅎ 훈련소에서 몽쉘 하나따위로 꼬셔도 '힘든 애들 저딴거 주면서 꽁짜로 피까지 빨아먹네'라고 생각하면서 자국혐오감만 차올랐음ㅋㅋ 자대 가서도 휴가 주는거 개무시하고 안 했고 어차피 휴가 존나 주는 특기라

생각해보니깐 군대 헌혈받던시기에 밖에서 헌혈받으면 영화티켓 2장줬는데 군대에서 받은건 꼴랑 초코파이 2개였네

나땐 철원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 전역후에도 한동안 헌혈못했는데 분명 부대에서 헌혈했단말야...그 피로 뭐 한거지?

흐음... 이건 보기 나름인거 같은데...

전역간부 출신인데 헌혈원에서 오는 책임자 아저씨가

대대장 만나서 존나 빌면서 헌혈물품(위 헌혈하면 주는 선물 같은거) 간부들한테 존나 나눠주는데 그래서 그런지 강요는 없는 대신에 헌혈하면 혜택을 주었던 기억이 남 (헌혈하면 일과 째거나 횟수에 따른 포상휴가 등)

그래서 모시는 대대장님들 중에서는 헌혈원 아저씨가 만나자고 하면 바쁘다고 핑계대면서 인사과장 한테 돌리던 기억이...

어딜가나 재주는 곰이 부리고 ㅋㅋㅋ

우리 부대는 다 나눠줬는데

보조배터리 받았던 기억 남

와.. 공군에서 헌혈하고 바로 제초작업 투입되었었는데 ㅎㅎ

우린 현혈 못 했음 ㅋㅋ

전역하고 나서도 일년동안 헌혈 못 함

훈련소때 초코파이 먹겠다고 세번하고 그날 남은 훈련 뺀 동기 있었음

진짜 피빨아먹는 놈들이잖아?

씨발 흡혈귀새끼들 근침할때 자지에 말뚝을 박아서 죽여벼려야.

말라리아 위험지역이라 여름에 약도 쳐맥여서 헌혈차 안옴

12만개 나눠줬는데 총금액 4.5억인거 보면 그냥 사은품같은데. 당시 또 뭐 뉴스터져서 눈돌리기 한건가?

비싼거야 미리 얘기 된건지는 몰라도 골프공 이런거는 그냥 협조해줘서 고맙다고 준거같은데...

이거 기자가 좀 핀트 잘못잡은거 같은데

피 부족하다고 적십자에서 부대에 요청하는거고

저거는 그냥 감사하다는 뜻에서 주는거 같음

간부가 병사 피 팔아먹고 댓가 받으려고 헌혈차 부르는게 아님

자동혈압계는 좀 의아하긴 한데 다른거 끽해봐야 3만원 아래 품목들이자나 까놓고 보면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거

나도 인사과장할때 적십자에서 전화 존나 왔었는데ㅋㅋㅋㅋㅋ

훈련때매 시간없다하면 인사처에 전화해서 역으로 갈구고 씨발련들ㅋㅋ

진짜 피빨아 먹네

아니 대체 이게 뭐가 문제?

헌혈하는 장병들에게 가야 하는 물품을 빼돌려서 착복했다는 이야기인가? 그런 내용도 없음.

이미지 안좋게 하려고 골프공 끼워놓은 것 같은데 달랑 몇만원.

군부대는 헌혈 안하면 그만임.

고작 배터리 몇개 영화티켓 몇개 받으려고 일과시간 바꾸는 것도 일임.

게다가 지금 헌혈하라고 강요한다고 누가 하나?

회사에서 유관기관업체 방문하면 자사로고 박힌 usb나 배터리 같은 것 흔하게 들고 오는 것도 안됨?

모기같은새끼득

주적은 누구?

고딩때도 헌혈했는데 훈련소에서 간수치 높아서 헌혈을 못했음 그때 나 다음에 헌혈할태니까 롯데초코파이 하나만 달라고 했는데 걍 가래

그다음부터 개x같아서 헌혈안함 진짜

시발 나는 하사때 헌혈하는거 인솔하라더니 나도 헌혈하라고 시키던데

3억에 12만개면 개당 3천원 수준이구만

그냥 서비스로 헌혈하면주는 사은품은 장병주고 프로모션으로 더 나오는 기념품 꿀꺽했나봄

ㅋㅋㅋㅋㅋ혈액원 씨밸럼들

본인 여단급 인사과장 할 때 있었던 일임

지휘관께서는 헌혈 n0회 달성할 정도로 헌혈에 긍정적인 의미를 두신 분이었고, 헌혈 시 포상 1일을 내걸으셨음

경계부대 애들이야 시큰둥하지만, 본부랑 예비대 애들은 포상 딸 길이 마땅히 없었던 터라 병사들은(심지어, 장교와 부사관들도) 눈이 뒤집혀서 헌혈을 하게 됨

의무는 인사계통인지라 나는 헌혈 이전부터 적십자사 해당지역 담당자와 계속해서 연락해왔었고, 헌혈 기간 내내 적십자사 담당자는 내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해왔음

10년도 이전까지는 군대에서 강제에 가깝게 헌혈을 해왔는데, 그 이후로는 이번 헌혈이 역대급 참가율이었다고.

그리고 시대상을 반영해보면 우리 지역에서 우리 부대만큼 헌혈에 적극적인 부대가 없었다면서 너무 고마워하더라. 물론 이 사람도 실적이 오르니까 그게 좋았겠지만, 그래도 헌혈자가 점점 줄어드는 마당이었던지라 그냥 헌혈자가 많아서 기쁜게 훨씬 커보이더라고.

지휘관께도 나한테도 감사패를 증정하겠다길래, “나는 일개 실무자일 뿐이다. 이끄신건 지휘관의 결심이고 나는 지시에 때를 뿐”이라고 지휘관께 돌렸음. 그리고 지휘관께서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나는 포상으로 등떠밀었을 뿐, 실제로 한 건 장병들이니 내가 그런걸 왜 받느냐”며 한사코 거절하셨음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통상 이러한 의지를 갖고있는 지휘관들이 많지만 이게 말단부대로 갈 수록 지휘관의 의도보다는 지시에만 주목하는 멍청한 현장지휘관(자)이 많아 고생하는 병사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지시한 지휘자들까지도 욕을 먹는게 안타깝다는 거임

손가락으로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손가락 끝을 바라보는 새끼들이 너무 많은게 현 군대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저 섭외품은 시발 부대규모에 비해서 얼마 되지도 않는거고, 4억원어치라고 보도한 부분은 분명 다른 부대비용들도 싹 다 포함시켜서 뻥튀기시킨거일거다 분명

우리 지휘관 뿐만 아니라 예하부대에도 적십자사로부터 떡고물 하나 안 떨어졌었고, 적십자사로부터 그런 뉘앙스도 안풍겼었으니

부대에서 오전 일과도 안하고 개꿀! 하면서 처음

시작했는데 그냥 자연스럽게 전역하고도 하게 되더라

3개월인가 4개월마다 알림 문자 오는데 올때마다

가서 함 ㅋㅋ..뭐 쿠폰 주는 것도 있지만 헌혈 하면

나도 좋고 필요한 곳에 쓰인다고 생각하니까

나쁘지 않더라

구보대회전에 헌혈했다가 죽을뻔..

그뒤로 헌혈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