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ㅈ같이 돈없는 그지 학생으로 사느니 평일 빡세게 일하고 주말에 돈쓰는게 나음

처음엔 ㅅㅂ 이걸 정년때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보장된 정년속에서 연수 쌓이니까 걍 흘러가듯 하게되더라

글고 업무외에 사내있는 사소한 이벤트들, 이벤트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걍 점심먹으면서 하는 이야기들도 은근 재밌더라

사람들이 좋아서 그런가

조금은 다르지만 군대같음ㅋㅋㅋ자대 배치 받으면 ㅅㅂ이걸 매일 하는구나 하는데, 매일매일 선임들이랑 지내다보면 조금씩 그 환경에 녹아드는 그 느낌

물론 로또되면 때려치고 연봉 반토막 나더라도 워라밸찾아 갈꺼임

예아 그게 현실이야

나약하구나

그래서 업무중에 코인함

그러니까 재택 되는 곳 있으면 무조건 가라

월급 절반 깎여도 갈만함

하지만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굶어서 진짜로 말라 비틀어져 가면서 죽음

그래 이자식아

본인 업무 마스터를 위해

하루하루 육성한다는 느낌이 어느순간 생각나던데

그럼 좀 덜 좆같아짐

확실히 내가 해야된다 하고싶다는 느낌이 없으면

길게는 주말 짧게는 하루를 그저 버틴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인생살맛 안남

빚이 있으면 가는거지

학교다닐때 나도 저랬음

매일 똑같이 학교가서 똑같은애들 만나고 같은시간에 하교하고 반복되는 지겨운일상인데 어른되서도 직장다니며 그래야된다고? 라고 생각했음

근데 그 반복속에도 소소하게 다름이 있고 즐거움이 있더라

찾아내고 즐길지, 모르고 살아갈지는 하기나름임

저걸 정년까지 혹은 사람에 따라 정년후에도 할수있음

현실인데 공포스럽다ㅋㅋ

난 저렇게 사는 게 무서워서 아직 백수임

주6일 하다보면 아주 가끔하는 주5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다

한 3개월~반년뒤 연차끼고 5일정도 휴가일정 잡아놓고

그날만 기다리며 일다니는거지

1년에 휴가 한달정도 나오잖아

수요일 휴무가 좋긴하드라 ㅋ

폐급새끼들이 사고치는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그래서 교사를 해

적게벌고 충분히 쉬는 직장은 많이있음 자기라이프스타일하고 딱 맞진 않더라도 월급 오십만원만 낮추면 편한회사 갈 수 있는데 어느정도는 자기가 스스로 선택한거지. 그래서 저런 말 해도 긁힐 필요 없음

주4일제 제발요

그냥 콱 뒤지고 싶긴해

ㅋㅋㅋ신입사원때 현타가 한번오지 ㅋㅋㅋ

Fuck Year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하는게 가장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