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킥복싱 무대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숙적

 

아데산야 vs 페레이라

 

 

 

 

 

 

 

상대전적은 2대0으로

 

페레이라에게 2번의 패배를 맛본 아데산야는

 

2차전 패배를 끝으로 mma로 전향

 

 

UFC에 입성하여 연승을 달리면서

 

승승장구 하였고

 

 

 

아데산야의 활약을 지켜보던 페레이라는

 

SNS로 아데산야를 도발

 

 

 

 

 

 

페레이라의 SNS를 본 아데산야는

 

"그 녀석은 나 이긴 걸로 술집에서

 

허세나 떨다가 잊혀질 운명이다"

 

라고 맞디스를 날렸고

 

 

 

 

 

 

 

 

 

 

그 말에 동기부여를 받은 페레이라는

 

MMA를 병행하면서 빠르게 UFC에 입성

 

 

 

 

 

 

 

 

UFC에서 던져준 떡밥들을 빠르게 잡아내고

 

타이틀 컨텐더 라인까지 오른 페레이라는

 

 

 

 

 

 

 

당시 미들급 무패에 5차 방어까지 성공했던

 

극강의 아데산야를 잡아버리면서

 

새로운 UFC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

 

 

 

미들급 연승도 깨지고 챔피언 벨트도 빼앗긴

 

아데산야는 다시 절치부심하여

 

 

 

 

 

 

결국 자신의 숙적이었던 페레이라를

 

처음으로 잡아내면서 다시

 

미들급 챔피언에 등극

 

 

 

 

드디어 오랜 복수에 성공한 아데산야는

 

"페레이라랑 다시는 싸울 생각이 없다"

 

라고 못을 박아버리면서

 

둘 사이의 악연이 끝나는 듯 싶었는데

 

 

 

 

 

 

더이상 미들급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던

 

페레이라는 바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

 

 

 

 

페레이라의 라이트헤비급 첫번째 상대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

 

 

 

 

 

 

 

블라코비치는 두 체급 챔피언을 노렸던

 

아데산야에게 체급의 벽을 보여주면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선수로

 

 

아데산야는 블라코비치가 페레이라를

 

이길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하지만 경기 결과는

 

페레이라가 얀 블라코비치를 잡아내면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권까지 획득

 

 

 

순항중이던 페레이라와는 달리

 

 

 

 

 

 

 

아데산야는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에서

 

페레이라에게 패배했던 스트릭랜드에게

 

압도당하면서 챔피언 타이틀 방어전 실패

 

 

워낙 빠르게 달려왔던 아데산야는 지쳤는지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였는데

 

 

아데산야가 휴식을 선언한 사이 페레이라는 

 

 

 

 

 

 

 

 

 

전 라이트헤비급 프로하츠카까지

 

잡아내면서 결국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에 등극

 

 

 

 

아데산야가 이루지 못했던

 

킥복싱 Glory 두 체급 챔피언과

 

UFC 두 체급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게 된 페레이라는

 

 

 

 

 

 

 

라이트헤비급 1차 방어전 상대로

 

아데산야를 콜아웃

 

 

 

 

 

 

 

 

 

 

 

 

하지만 아데산야는 더이상 페레이라랑

 

싸울 생각도 없었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었기에

 

페레이라를 향한 도발성 트윗과 함께 콜아웃 거절

 

 

 

 

 

 

 

 

 

트윗을 본 페레이라 역시 더이상

 

아데산야에게 기회를 주지 않겠다고 선언

 

 

 

 

 

 

페레이라의 다음 방어전 상대는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자

 

부상으로 벨트를 자진반납했던

 

자마할 힐로 확정 

 

 

 

 

페레이라의 다음 방어전 상대를

 

확인한 아데산야는

 

 

 

 

 

 

 

자마할 힐이 KO로 이긴다고 예측했고

 

 

 

 

 

 

 

 

경기 전 자마할 힐 대기실에

 

직접 가서 응원까지 하고

 

 

 

 

 

 

 

 

 

심지어 페레이라에 관한 모든 정보들을

 

자마할 힐에게 제공하는 등

 

진심으로 자마할 힐의 승리를 바랐으나

 

 

 

 

 

 

 

 

 

경기 결과는 아데산야의 바람과는 달리

 

페레이라의 1라운드 KO 승리

 

 

 

 

 

 

직관까지 가서 자마할 힐을 응원하였지만

 

경기 결과에 표정이 굳어버린 아데산야

 

 

 

 

 

 

 

 

 

이 둘의 스토리는 아직 현재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