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살율도 우리랑 별 차이 없는걸 돈을 도대체 왜 자꾸 못써서 안달이냐 다른 방법 찾을 생각은 없니?

문화가 그지같은 걸 자꾸 무슨 무슨 지원 지원 이딴걸로 퉁치려고 하니까 문제 아니냐? 빨리빨리, 끊임없이 비교당하면서 자라고, 자라고 나서도 남들하고 자기랑 비교하고, 남이 조금만 실수하면 깎아내리고 끌어내리고, 본인이 미끄러져도 세상 끝장난마냥. 이게 뭐 아이고 힘들지요? 자 30만원 받으세요. 이제 힘이 나지요? 이렇게 해결될 문제냐. 30이 아니라 100씩 줘도 또 그 위를 보면서 절망할거잖아

근데 솔직히 자살이나 출산 등 사회문제에 다들 '알빠임' 마인드일걸. 왜냐면 본문에서도 명시되어 있듯이 낙오자는 배려하지 않는 사회니까. 낙오되지 않으려면 자기 삶만 미친듯 발버둥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어서 굳이 사회적 문제나 주변을 둘러보려 하지 않을거야. 그렇지 않으면 다음 낙오자는 내차례가 될 수 있기에.

그래서 나는 출산률 걱정하는 댓글들 볼때마다 좀 신기함을 느끼긴 해. 아... '내'가 아니라 '사회'를 걱정 할 정도로 먹고 살 만한 사람인가, 그 정도로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인가 싶어서

우리나라는 노인자살률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이라매

슈카영상 보니까 예산투자를 안하니까 자살률이 높을수밖에 없드라.

반대로 예산 투자 하면 무조건 자살률 떨어질수밖에 없지 않나 하는 희망적인 생각도 듦

얼마안죽었네 안락사 허용해서 10만명씩으로 올리자

제발 노인층 안락사 허용해라

결국엔 우리 세대가 버티냐, 아니냐지

만약 버틴다면 우리 뒤 세대는 더 행복한 국가에서 살 수 있을지도 모름

미래에 여러 기술들이 대체해 일자리가 줄면, 사람이 적을수록 유리하니까

인구가 너무 많긴 함

요즘 커뮤보면 이런 나라좆망해간다는 글들은 많은데 딱히 와닿지는 않아서 이게 진짜 심각한문제인지 아닌지 아리까리함

그냥 자기 삶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그래

내가 실패하든 뭘 하든 내 삶만 생각하면

별로 대단치 않은 일임

근데 주위 시선이 두려운거지

결국 모두의 욕심이 모여 이 지옥을 만든거.

옆에서 사람이 죽던말던 지 개새끼가 더 중요한 사회잖아

이런 사례들이 결국 일종의 현상들인거지.

저소득층 자살방지 10조 예산 vs 모기지론 이자 보조10조

누굴찍을거냐? 답 나오는거지.

일단 가장 가까운 자기 자신부터 변해야지.. 저런거 비판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은 아니시에이팅서부터 시작해서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시선인것마냥 포장해서 말하는 습관서부터 고쳐야되지 않을까? 애초에 남의 생각과 자유를 인정해주는 척만 하는데 정치인이 바뀌면 마치 큰 맥락이 바뀌는것마냥 인지하는것도 잘못된거지.

자살수가 신생아수 따라잡겠다 야

솔직히 나도 죽고싶다는 생각 자주해..

난 절대 이해 할 수 없는 부분임

개똥밭을 구르고 가진거 전부 잃고 다시 잃어서기 막막해도 난 죽고 싶단 생각안듬

영생을 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