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냥 14시즌에 드레이븐 원챔이였는데 다이아가 목표였는데 다이아 승격전 승승패패패 3번당하고 "아 나는 롤에 재능이 없다보다"하고 그후로 골드 주차만 했음 접은건..18년도부터 접은거같은데....

근데 롤하면서도 배운게 많아서 나쁜게임이라고 생각은 안함

월탱해라

ㄹㅇ 싱글게임할때 그렇게 편할수가 없음

급한일 생겨도 걍 저장하고 바로 끌수있고

나랑 같은 생각이네 ㅋㅋㅋ 게임하는데 스트레스 받고 있는 내모습을 보곤 롤 히오스 다 접음 ㅋㅋㅋㅋ 스트레스 풀려고 게임하는데 스트레스 받는 나를 보곤 핸드폰게임도 많이 접음 특히 내가 핫타임이나 노가다를 노예처럼 하는 핸드폰게임은 다시 쳐다도 안봄

정신병자나 하는 게임이지

인과관계가 반대라고 생각함.

스타나 서든 카스같은 게임의 특징이 뭐냐면, 조금만 실력차이나도 이기기가 정말 어렵단 거임.

게임 한판의 패배 원인 대부분이 모두 나에게 있다는거.

게임을 하면서 패배할때마다 높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경쟁심리가 강한사람 아니면 렝크 게임에 인입이 잘 안됨.

반대로 롤은 내가 아무리 잘한다고 해도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게임 영향력 지분의 30%를 넘기기가 힘듬.

내가 잘한다고 항상 이기는건 아니지만, 못해도 항상 지는건 아니라는거.

따라서 질때마다 핑계거리가 자꾸 생겨서 본인이 받는 좌절감을 상쇄할 수가 있음.

롤이 스타 이전에 나왔으면 보다 실력으로 모든게 갈리는 게임이 되었을꺼고, 그 후 나온 다른게임은 또 팀운빨겜이 됬겠지.

내가 쓴 글인줄알았네 어쩜 이리 똑같냐 ㅋㅋㅋ

하고싶어도 시간없음

눈이 떳구나

이터널리턴 갤러리로 오거라

오더하면서 하드캐리했던 판들은 몇 년이 지나도 기억에 남더라

메이플 해라. 남들이 나를 보며 스트레스 받아 한다는 거 말곤 별 문제 없음.

나도 저래서 접음

롤이라는 게임 자체가 갈등, 스트레스를 극한으로 유발하는 구조라 존나 피곤함

칼바람만하면됨

트롤한명이 들이는 수고에비해서 나머지팀원이

너무 스트레스받는 구조임

막말로 같은 경쟁겜 옵치는 게임은 되는데 롤은 그냥 져야되니

ㅋㅋ 그래서 안함 이제

맞긴함 그래서 나는 칼바람만 하다가 칼바람만 해도 좀 역하길래 아예 접음

게임이 취미가 될순있는데 롤은 논외임 ㄹㅇ 정병겜

난 살면서 제일 빡친겜은 겟엠프드였음.

그냥 게임 구조 자체 문제도 있음

'팀 게임' 자체가 팀 탓을 하게 해서 유저 스트레스를 덜게 만들거든

난 롤은 안 해 봤고 오버워치 한창 경쟁전 할 때

저런 거 느꼈었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말도 안 되는 이유로 던지고,

다른 사람한테 시비 걸고 등등등

돌고래 지능 가진 애들이랑 같은 게임, 같은 팀으로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안 믿기더라고

그때부터 전체 채팅, 팀 채팅 차단하고 1:11 싱글게임

한다는 느낌으로 게임 하니까 져도 아무 생각 없고

이기면 기분 좋고 하더라

그때 인생 최대 티어 마스터도 찍어보고

그 뒤로 현생 바빠서 경쟁 접고 빠대만

간간히 하는 중

내가 저거와 비슷한게 게임을 하는건지 조별과제를 하는건지 착각이 드는거 같아서 로아 레이드 안가는 중

나한텐 저런게임이 딱 월탱이었어. 이겨도 기쁘지가 않고 한 판 한 판이 너무 고된 시련과 같았음ㅋㅋㅋㅋㅋㅋ

이거 맞음.. 그래서 롤이 재밌는 것 같음 ㅋㅋ 게임하다 보면 목덜미가 후끈후끈함.. 이런 경험이 또 없다

배그는 스트레스는 안받는데 계속 사방 경계하고 긴장해야 해서 육체적으로 힘들더라 ㅎㅎ

롤할때 체념이라는걸 하게 되면 게임 접더라

북미때부터 쭉 해서 10년 정도 했는데 어느순간 이겨도 그만 져도 그만

바텀이 죽었네~ 탑이 또 뒤졌네~ 화도 안나고 웃음만 나오더니 게임 접음

나도 군전역하고 11년도부터 롤창이었는데

취직하고 회사일에 부대끼면서 접게됨

회사에서도 힘들어죽겠는데 집까지와서 스트레스 겪기 싫더라

지금은 콘솔러임ㅋㅋㅋ싱글겜만함

팀게임이 이겼을 때 나오는 도파민 리턴도 커서 무조건 망한다는건 헛소리임

더 많은 사람을 찍어누르고 더 많은 사람한테 인정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음

아직도 롤이 유행하는건 저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도 그 이겼을때의 도파민을 잊지 못해서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지

물론 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접음

다른사람이 트롤 수준으로 못하는거 보면서 통나무 매는것도 싫고

절제 하자고 하면서도 내가 못했을때 조차 남탓하는 나 자신한테도 환멸나서 걍 콘솔겜만함

그래도 게임 못버려서 일반전만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

랭겜을 아무도 안하게 됨.

랭크게임의 실력변별력이나 티어상징성이 사라짐.

언젠가 다이아 한번씩 찍어봤던 애들이 죄다 일반가서 친구랑 겜함.

뉴비 진입 못함. 게임 고임.

유저수 급감, 게임 망함.

그래서 사람스트레스 없는 붕스, 블아 하거나 팰월드 재밌게 했었엇음 ㅋㅋ

접근방식이 잘못됨.

트롤하면 스트레스안받고 재밌어

님들도 해봐 고작게임하나에 화내는 애들 보고있으면 재밌음. 프로게이머 할것도 아닌데 왜 게임에 목숨거는지 이해가안감

나도 롤만 하면 화나길래 계정삭제한지 이제 4년됨

2011년 미국섭부터 했었지..

클템이 그랬지.. 롤은 구조적으로 남탓을 안할 수가 없게 만들어져 있는 게임이라고

게임 한판 하면 온갖 욕설이 오가는걸 볼 수 있는 겜 ㅋㅋ

즉시 칼바람 눈덩이 유체화들고 뮤트올 하고 되든안되든 들이박는 이니시

그래서 요즘 롤 보면 퀘스트 같은 것도 거의 죄다 TFT고 본겜은 걍 의무적으로 하는 이벤트 정도만 하고 사실상 반쯤 유기했잖아 ㅋㅋㅋㅋ 걍 혼자 열심히 + 약간의 운빨로 승패가 좌우되면 아쉽긴 해도 스트레스 받진 않으니까 사람들이 죄다 TFT 쪽으로 몰리는 듯

롤체 시즌패스 파는거 보면 그게 더 돈될거 같기도 하고

난 그래서 괴물쥐 이런 애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