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통증 감당 안될껀데

초딩시절 계속해서 꼬집고 머리 때리며 날 괴롭히던 여자애가 있었지 어느날 화가 너무 나서 나도 머리를 한대 쥐어박았는데, 한방에 울더라구... 그날이후로 난 여자를 안 때려

156cm에 48kg이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네..

진심 엄지 손가락으로만 찔러서 울릴 자신 있다.

저정도 체격이면 평범한 172cm 정상체중 되는 남자한테 풀스윙 한번 맞아도 바로 골절날텐데..

한방컷 날꺼 같은데

몸무게 두배로 올려도 힘들 거 같은데

안 맞아봐서 그럼

뭐 어디 부딪히고 넘어지는 고통이 아니라 순수하게 타인의 주먹이나 발차기로 맞는 고통

그 고통이 한번이 아니라 반복될거라는 두려움까지 느껴야 정신차리지ㅋㅋ

30초간 가만히 맞고 시작해도 될듯

안맞아봐서 그래

그냥 뭐 뒤지게 얻어맞고 싶은건가, 아니면 남자를 꺾은 후 별거 아니라고 허세를 부리는 꿈을 꾸고 싶은건가

평생 치고박고 싸워본 적이 없으니

때린다는게 어떤 건지, 남에게 주먹으로 얻어맞는게 어떤 느낌인지 전혀 상상조차 못하는거임

반면에 승리의 쾌감, 여자가 남자를 이겼다는 보풍당당함은 막연하게 상상 가능한 영역에 있어서

저런 철없는 소리가 나오는것

댓글보니까 그냥 귀여운이유+드립 아닌가 뭔 또 진지빨고 페미전사로 만들고있어

하고 싶으면 체육관 가면 되는거 아닌가

가드 올리고 펀치 한대만 맞아도 바로 gg칠듯

생각할 수도 있지. 링에 올라가서 자기의 실력을 알아보고 싶다는 망상 안 해봄?

얘들아 새회사가 할말있데

살면서 저런애 두명정도 봤는데 걍 귀여워보이고싶은or귀여운줄아는 관종임

진지빨고 남자 못이긴다 구구절절 할 필요가 없고 걍 맞장구 쳐주고 답정너 해주면 됨

폭력으로 제압한후 메차쿠차는 너무 범죈데 ..

한손 양다리 안 쓰고 해도 상대 안 돼...

가까운 체육관이라도 가서 가볍게 팔 몇번 휘둘러보기만 해도 저게 얼마나 허황된 소리인지 알텐데 ㅋㅋㅋ

원래 전혀 겪어보지 못한 세계는 저런 철없는 상상이 가능하고 그렇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