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인프라가 인간중심으로 구축돼있으니까 빠르게 대체하려고? 라고 어떤 개붕이가 말함

일단 바퀴형태는 평평한곳만 다닐수있자너

관절형은 어디든 갈수있지

이족보행의 단점을 보완한 바퀴로봇같은건 많아서

이족보행 장점 살리려고

인간형으로 안만드는게 유리함. 그래서 산업용들은 다 바퀴같은거 달고있고.

단, 인간형은 3차원적인 움직임을 하기 좋음.

특정한 용도에 특화시켜서 사용할 경우를 상정했다면 말마따나 굳이 휴머노이드 형태일 필요 없음. 근데 전천후 사용을 가정한다면 아무래도 인간형이 되는듯. 어찌보면 사람의 형상 자체가 수많은 유전공학적 실험을 통해 탄생한 최고의 형태니까. 진화론적으로

인간형으로 만들어야 인간대신 쓸 수 있으니까!

당연히 사람형으로 만들어야 하는 물리적인 이유는 없어. 당장 제작 난이도가 올라가니까 오히려 실이 많지. 대부분의 경우 사람이 사람처럼 생긴 로봇을 원하니까 만든다는 지극히 심미적인 이유임. 다른 이유라면 인간의 생활공간에 완전히 공존하는게 목적이라면 인간 기준으로 만들어진 모든 인프라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야 하지만 그걸 실질적으로 따질 단계는 아니니...

하지만 일단 저런걸 만들어 놓으면 그 기술로 여러가지 할 수 있는게 늘어나긴 함.

저거보다 성능좋고 효율좋은 머신은 많지만

결국 저건 R&Ｄ 라고봐야함

사람에 가까워야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받고 투자받을수있고 연구를 계속할수있음

쟤네가 만든게 스마트 차륜로봇정도면 기존에 있는것의 바리에이션에 불과하니 기대를 주긴 어렵겠지

단지 인간의 움직임을 모사하는것만으로도 계속 개드립에 올라오고 노출되는거보면 이득도 많다

저기에 힐리스 사서 신으면 해결되는거라 이족이 좋음

무섭게 만들면 공포감 느끼고 투자 안해줘서

모든일이 이성적으로 돌아가진않아.

굳이 이유를 들자면 어린시절에 인간형 로봇을 꿈꿨고 어려운과제에 도전하기위해서 이겠지만.

실상은 단지 그렇게 하고싶다는 감성의 영역이지 이유보단 이해나 납득이 빨라

줏어듣기로는, 유압식은 AI 학습이 어렵다는 카더라....

물론, 가격이나 배터리 문제도 고려해서 결정했겠지만

유압이 가반하중이 높긴 한데 윗뎃처럼 제어가 어려움 그리고 누유때문에 좀 지저분하고 파워책이랑 칠러 ㅈㄴ크고 시끄러움.

실제로 유압 아틀라스 구동영상보면 기름 흩날리는거 자주보임ㅋㅋㅋㅋㅋ

사실 이미 관절이 해부학적으로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모르는것도 아니고,

각 관절 움직임 시뮬레이션이 하드코딩으로 안되는 것도 아니고,

부품의 소형화나 센서, 입력 문제도 아닐거고.

다만 그따구로 하면 저 조그만 로봇 한대가 미제 최신식 전투기 값이나 스페이스x 이상의 가격대가 나오니까 안하는거고

아직 도달하지 못한 영역은

가성비 맞는 상품으로 상용화할 만한 수준의 레벨인 거고

거기 먼저 도달하려는 로봇기업들이 더 싼 방법을 찾는 연구를 하고 있는거고

즉 시간문제일 뿐임

그럼 집시어벤져 만들수있음??

조금만 더 기다리면

로봇과의 첫경험을 했을 시 아다로 볼 것인가 아니면 후다로 볼 것인가 로 토론할 수 있다는거지?

너무 기술발전을 과소평가하는데?

헉 세금도들어감?

정부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 로봇 개 사가지고 공공시설에 설치했음. 시설 정찰용으로 쓴데 ㅋㅋ

그동안 홍보영상 즐겁게 시청했는데

이런개같은 오토마톤놈들

저정도면 제어 기술력 세계탑 아님?

R&D라고 생각해야지. 갑자기 로봇시대 올 때되면 든든할듯

일부러 인간이 할 수 없는 동작으로 일어나서

기계 느낌 내려고 한거 같어

젠장 오토마톤이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