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털은 좀 치트키인데....

영화 몬스터 나왔길래 그거 영화화 된건줄 알고 봤다가 실망함 이민기 나오는거

호형

덴마(용두니미라도 오리지널리티는 알아줘야함)

좀비를위한 나라는 없다

짧은 내 지식으로 그래도 몇개는 있는거 같아

덴????마?????????????

오리지날리티 라는게 참 무서운것 같음. 사람들이 클리셰를 추구하는 이유가 결국엔 검증된 방법이라는건데, 오리지날리티라는걸 추구하자니 너무 지나치거나 사람들 눈높이에 맞추지 못하면 그냥 바로 병신 취급받거든.

예컨데 원피스의 루피라는 캐릭터도 지금에서야 누구나 인정할 만한 대단한 만화의 주인공이 되었는데 예를 들어서 어떤 만화 회사에서 일하는 담당자는 매일 엄청나게 많은 작가들로 부터 수많은 콘티들을 받을텐데 어디서 듣보잡 신인 작가가 "아 제가 새로 생각하고 있는 능력자 배틀물 소재가 있는데요.. 주인공은 팔다리가 고무처럼 늘어나는 능력이 있어요. 굉장하죠?" 라고 했을때 이야.. 이거 엄청난 돈과 시간을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데? 이라고 바로 바로 판단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그 사람들 기준에선 이거 만약 윗선에 올렸다가 제정신이냐며 혼나지는 않을까? 싶을테고 윗선에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이런 소재가 히트를 칠까?" 싶지 않을까?

그리고 원피스 같은 쉬운 예를 들어서 그렇지 이런식으로 회사에서 입구컷 당하는 소재들이 얼마나 많을까

원피스 고무인간은 판타스틱4 선에서 이미 나왔던 거라 딱히 신선한건 아니였던걸로

문제는 이 소재랑 다른 소재를 입맛대로 스까고 그걸 살려내는 만력과 연출임

완결은 낸다 했는데 힘들 거 같음 작가 건강 문제도 있고 그래서

수체화 X

수채화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