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맞지 근데 '여자'희생? 여자만?

커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한테는 희생

그냥 집안에서 내조하고 싶은 사람한테는 희생아님

그렇지 않냐??

근데 강제가 아니잖아..

애초에 둘이 사랑해서 낳은 결과를 희생이라고 치부하는게 좀 그렇다

누가 아니라고 함?

출산한 여자들이 그 출산가산점 얘기했는데

여성단체들이 반대했는데 뭘ㅋㅋ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36

애 입장에서 아빠보다 엄마가 좀더 필요한건 있어서 일방적이다 라고는 못해도 좀더 애를 위해 쏟는건 이해는 함 근데 결국 둘다 빡센거라 누가누가 이런건 모르겠고

남녀 둘다 희생이지 ㅇㅇ

여자는 신체를 갈아먹고 남자는 책임을 져야하니

atm기도 희생인데 제정신인가

자식한테 미안하면 최소한 헌신이라해라

희생이냐 아니냐 하면 희생이 맞지.

당장 엄마한테 가서 엄마 나 낳을때 희생 단 하나도 안했음! 할수있는 사람이 있냐고ㅋㅋㅋ

저런 사람은 애 낳으먼 손해를 보는 거라고 생각을 하는 거 같은데 그런 사람이 애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다만 저런 소리 애한테 할거면

애가 자기 자신은 "낳음 당한거"라고 말해도 부모는 반박하면 안된다고 생각함

얻는게 더 많다

자기 핏줄 가지는거 까지 여자의 희생이니 뭐니 갈라치려는게 참.. 저런사람은 안 낳는게 맞음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낳지 마라

애가 불쌍하다

희생은 맞는거같음.. 사실 엣날에야 맞벌이가 흔치않았으니 남자의 일방적인 희생도 추가된다고하는데 요새는 맞벌이가많아서..둘다힘들지. 와이프 애낳고나서 몸안좋아서 골골대는거보니까 참못할짓이다싶은생각도들긴했음.. 뭐 우리선택이니까 책임도우리가지는게 맞긴한데 미안하긴하지

뭐 시발 애 강간당해서 낳음?

정작 애 키우는 엄마들은 저딴 개병신같은 소리 하지도 않는데

출산률 낮추는데만 기여하는 도태년들이 개소리들을 씨부리고있네

웬만하면 배신 안하는 아군을 생산할수 있는데 어떻게 손해라고 말하는겨

자식을 돈으로 보면 희생 맞긴하지 ㅋㅋㅋ

저런부모밑에서 비용 취급당하면서 자랄 자식이 불쌍하다

보통 하나를 얻는대신 하나를 포기하는건 선택이나 거래라고 하지 희생이라고 표현하지 않는다.

희생 맞음

근데 여자만 일방적으로 희생하는게 아니고 부모 모두 희생하지

출산 및 육아는 성스러우면서 아름답고, 애가 커가면서 즐겁다고 누군가는 얘기하지만

드라이하게 아이를 낳아서 키운다는 행위만 보면 희생임

애기때는 진짜 직관적으로 체력 소모가 너무 힘들고

중고등학생 되면 뭐 달라지나? 다른 형태로 어렵고 힘듦

근데 그 희생을 거래의 도구로 쓰려는 애미터진 것들이 있으니 얼탱이가 없는거지

손해인것 같으면 결혼 안하고 혼자 살면됨

가치있는 선택이 아닌 희생이라고 못 박는데에서 초저출산 사태가 저런 인식으로 인한거구나하는 절망을 느낀다...

대한민국에서 돈에 대한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세계적인 1순위 가치인 가족은 후순위로 밀려버린 사태이니... 이해는 가지만

가족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 이상 초저출산은 회복 못함

희생맞는데 선택권이 있지 ㅇㅇ

선택에 의한 희생맞고

남자도 선택에 의한 희생을 하지

이런 애들은 걍 안타까움

정상인들에겐 축복이자 새 삶인 결혼과 출산을 희생으로 여길 정도면 부모한테 버림받은 수준의 경험은 디폴트로 갖고 있을 듯

일정 부분 포기하는건 뭐 남자는 다르나 싯팔ㅋㅋ육아하는데 여자 혼자 키움?

무엇을 위한 희생이냐가 다르지.

애초에 선택권이 있다는 점에서 희생이라는 어휘가 적절한지는 모르겠다.

희생하는 부분도 있지. 일방적으로 이득 보는 것 아니고 비용을 치루니까.

그래서 수지타산이 안맞다고 생각해서 아이를 가지지 않는 사람이 늘어나는거지.

딱히 욕할거 있나 싶음. 그래서 틀딱들처럼 '라떼는 군대도 36개월에 매일같이 야근하고 집에 11시에 들어왔어~~!' 라고 해봐야 내가 바뀔 것도 없잖아?

그냥 가치관이 바뀐거고 그걸 '나만 희생해야 하냐~!' 하고 억울하다고 하거나 '그건 희생도 아닌데 왜 호들갑이냐~!' 하고 면박줄 필요 없다고 봄.

그냥 담담하게 자신의 가치관을 인정하고 설명하면 되지.

솔직히 키워보니 졸라 이쁘고 감내할 만한테 희생은 맞는듯

희생맞음. 근데 쟤는 그럴 생각없을걸

그렇게 따지면 남자도 같이 키우면서 희생하는 거지

희생 맞음.

남자도 희생이지만 왠만해선 여자가 좀 더 희생임.

난 희생하기 싫고 강요도 하기 싫음.

나같은 사람은 낳지 않는게 맞고

그냥 희생이라고 생각하면 혼자사는게 정답이다

너한테는 희생이지만 아이를 간절히 낳고싶어 하는 사람에게는 축복이자 행복이자 삶에 이유지

희생이면 부모한테 안 미안함?

나 같으면 미안해서 살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