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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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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vfdnivf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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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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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제 즐겨…‘동네형 리더십’ 격의없는 소통 규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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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roid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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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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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틸렌999불가즈아
경주에 아파트 다 올려
랄부
북한 열리면 먼가 좀 나올려나
민물고래
삼국시대 책이랍시고 발굴해 보면 김씨돼지 3대 얘기나 써 있겠지
부자가될개붕이놈들
한글도 세종대왕이 마무리 못해서 김일성이 완성 했다고 가르친다고 탈북자들이 말하더라
민물고래
1세 돼지 나기 전에는 한자만 썼냐, 그럼? ㅋㅋㅋ
부자가될개붕이놈들
북한에서 그렇게 가르치면 그렇게 알아야함 팩트를 말하면 노동교화소행이거던
서울의움직이는노인정
조선시대가 기록광이라서 그렇지 고려 이하로는 기록이 방대하지 않음. 몽고한테 털린것도 있고
김츼
고려도 열심히 기록 했는데
걍 다 태워먹음
북북춤할아버지
조선이 고려사 많이 소실함
미녀와야스
근데 고조선이나 삼국시대부터의 역사서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말고도 되게 많지않음? 막 그 제왕운기였나 이런것들
바보도알수있게
제왕운기도 고려말~조선초에 나온거라
미녀와야스
언제 나왔든간 어쨋든 고대사 담고있는거 아님? 근데 본문에선 고대사는 삼국유사 삼국사기에밖에 안남아있다고 하니까
바보도알수있게
당대에 쓰여지지 않은거면 삼국유사와 삼국사기등을 참조해서 만들었을테니 큰 차이가 없을듯
어기어차
사서는 언제 만들어졌는지가 되게 중요함. 작성시기가 늦을수록 신뢰도는 망가짐
ㅇ益ㅇ
제왕운기는 역사서보단 삼국지 연의에 가깝지
년동안예비군
삼국사기에서 고구려,백제,신라 건국과정을 기록한것은
현시점에서 고려 건국과정을 기록하는것과 시간적 간격이 비슷함
둘 다 천년전 이야기를 쓰는것임
여친이없다
삼국지 연의랑 정사도 그렇더라 우리기준 먼 과거가 걔네 기준으로도 먼과거임 ㅋㅋㅋ
유채꽃밭
연의 저자인 나관중은 명나라 사람이라 1000년 전 이야기가 맞는데
정사 저자인 진수는 촉나라에서 벼슬하던 사람이라 당대 이야기 모아서 편찬한 게 맞음
바니러부
근데 유사는 삼국지연의 같은 느낌이고 삼국사기만 남아있는 유일한 사서라고 봐도 되나?
다게스탄
삼국사기 나무위키/고려역사 였냐
아롱사태
분서갱유 문화대혁명 맛좀 볼래?
lllIIlllI
사라단
정확히는 고조선의 건국연대를 요순시대를 기점으로 몇년이라고 한건데...
문제는 요순시대는 신화의 영역임 ㅋㅋ
95년생이면애가아니야
ㅇㅇ 반만년 아님
고조선이 국가로써 역할을 한 걸 가장 위로 잡아도 기원전 5~6세기 정도라고 함 (중국 사서의 교류 기록)
심지어 한반도 영역 내의 백제,신라는 2~3세기 위로 역사를 소급하기 어렵고
고구려 정도가 기원전 1세기까지 올라간다함
lllIIlllI
95년생이면애가아니야
사실 그것보다 더 놀라운건 우리 역사서인 삼국사기랑 오래된 연대를 비교했을 때 중국은 뭐 말할것도 없고 일본의 가장 오래된 역사서(일본서기,고사기)조차 삼국사기보다 빠르다는 거임ㅋㅋㅋ 물론 일본은 일본서기 쓰여지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자가 없어서 구전으로 역사를 전했다는 걸 생각하면 신빙성은 의심의 여지가 많이 있지만...
게다가 막연히 일본이 역사가 짧을거라 생각하는데 고고학적으로 보면 고신백이 정점에 달한 시기랑 시기상으로 백여년 정도밖에 차이안남. 특히 한반도 남부의 경우 일본 야마토 왕권이랑 비교해서 국가가 들어선 시기가 딱히 빠르지도 않음
바니러부
기록이 안된역사야 당연히 존재하겠지만 그냥 기록이 없어졌을 뿐인거지 뭐.
오히려 구석기나 신석기시대 유물은 존재하잖아.
제3자
그거는 인류학에서 별도로 다루는거지 사학은 기록을 토대로 작동하는 학문
바니러부
그럼 구석기 신석기 유물 발견했다고 발굴하는거랑 역사학자는 서로 영역이 다른거임?
그럼 만년전 왕궁터가 발견되어도 글자로 된 유물이 없으면 역사로 안치는거?
제3자
유물 발굴해내는건 고고학.
발굴해낸것들을 토대로 연구하는게 인류학이나 사학.
바니러부
그러면 역사의 기준은 뭐가 되는거야? 무조건 글자로된 기록이 필요한건가? 아니면 글자가 없어도 생활양식이나 터전이면 역사로 보는건가?
제3자
내가 설명해준다고 믿지도 않을거고 반론 계속 할거 같은데...
그냥 선사시대. 이 단어가 뭘 기준으로 정해지는지 한번 검색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gogogog
문자로 기록된 사료
역사라는 단어 자체가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사람이 뭉처 산다고 다 역사가 아님
문명이 성립할려면 문자가 필수불가결함
그래서 문자를 기준으로 삼는당
프라이먼
선사시대라는게 기록이 남기 이전의 시대를 말하는 거고, 역사는 기록이 있는 시기를 말함. 그 중에서 고고학으로 실체까지 증명된 부문을 우리가 실제한 역사라고 교차 검증할 수 있음. 물론 기록이 소실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고학적 증거를 가지고 문명이라 할만한 규모를 갖췄다고 하면 실체를 인정할 수 있음. 근데 고조선은 기록도 그렇고 고고학적 증거도 그렇고 우리가 문명이라 인식할 만한 실체를 갖춘 건 기원전 5세기 정도임.
댕멍댕멍
썰로는 일제 강점기때 역사서 전부 모아서 태우기도 했다고.. 근데 경주 고택들에서 꼼쳐나오는 역사서 있는것 봐서는 그게 또 아닌거 같기도 하고
년째숙성주
그건 근현대에 편찬된 교과서 이야기임 ㅇㅇ
사슴맛치커리
망국의 자료를 보관해주는 점령국따윈 없는걸 전부다 점령축하파티의 장작일뿐
룽니
이래서 삼국시대 하면 신비로운 느낌이구나
남아있는 자료가 거의없어서
멀라
불교문화에 중국문화도 섞였으니 또 신비로운건 맞기도한듯ㅋㅋ
람원
근데 고구려 유기, 신집 이런거 좀 발견 돼서 한국사 교과서 좀 두꺼워졌음 좋겠엉 흑흑
Sjdk
허망하네 고작 먹 묻은 종이뭉치를 보관해내느냐 마느냐에 한 시대 사람들이 살았던 기억이 싹 날아가거나 보존된다는게
년째숙성주
그걸 보완하기 위한 고고학
새로만들기
그렇지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살아간 시간이 존재했을것인데
겜신병자
고대사 연구하는 분들 대부분 거의 고고학자나 다름없지않냐
어디서 뭐 발견됐다고 하면 호다닥 달려가서 땅파고 그러던데
번뜩마
어쩔 수 없이 중국사서나 김부식이 쓴 사기에 의존해야 되는데....
문제는 문벌귀족+백성조까충에 중국거시기 빨아제끼는 망국군벌인 김부식이 저자라서 이 새1끼의 사서를 마냥 신뢰할 수 없는 것도 큼.
베댓전문가
장수왕 평양 천도 ~ 온달 장군 전사 사이의 고구려 역사가 궁금하긴 해
내전 엄청 했을 거 같은데
함부르거
김부식이 욕 먹는 게 삼국사기를 써서가 아니라 그걸 쓰기 위해 참고한 기존 사료들을 없애 버렸기 때문임.
분명 삼국사기엔 무슨무슨 기록엔 이런 이야기가 있다라고 하는데, 정작 삼국사기 편찬 이후엔 그 문헌을 찾아볼 수가 없음. 그렇다면 답은 뭐다? 김부식과 삼국사기 편찬자들이 자기들만 보고선 그 기록들을 없애 버린 게 아니냐는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함.
루뎅
작성시점에서 이미 수백년전 자료일텐데 그냥 다 소실되고 삼국사기만 운좋게 남은거지 레퍼런스를 일부러 없애는 사람이 어디있음.
밥알있는식혜
삼국사기를 편찬하고 여러 사본이 남아있으니 현재까지 남아있는거고 고서는 나라가 혼란스러울때 소실됐겠지
유상의행복은있어요
당장 삼한고기 관련된 기록이 조선때까지 남아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