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족,경제개발 같은 거대담론은 사라지고 자기 자신만을 마주해야되는 나라
아! 나는 나다!
아! 다는 나다!
아다들너무귀엽네
~(~_~)~
굽시니스트 만화인가
좃됐다는걸 그럴듯하게 말하고 싶은거네
빛나는 목적만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나가지 않아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말 아닐까
시니컬하시군요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딸깍
이런식의 패배주의적인? 글들보면 그러길 바라고 조장하는듯한 느낌까지 받음
그게맞음. 인생이 실패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을 헐뜯고 상처입혀 망하게 함으로써 자신이 틀린게 아니라 속한 집단의 문제로 자기가 망했다고 믿고싶어하거든
라기엔 집단이 패배하고 있는데...어찌해야하나
포르투갈, 체코보다 1인당 gdp 높고
대만, 일본보다 1인당 gdp 근소하게 높은데 이게 패배는 아니지
인구는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가 우리보다 적은데 우리보다 잘 삼
아니 전쟁중인 나라보다 낮은 0.67의 출산율이... 패배가 아니야???
형 미쳤어??
뭔가 잘 모르나 본데 0.67은 멸망수준임
2010년 수능 63만 2020년 수 50만
10년만에 13만 날라간게 출산율 1.53 ->1.31로 떨어진 결과임 ㅋㅋㅋㅋ
23년 전체 신생아 수가 23만임ㅋㅋ
23만이 현 출산율을 유지하고 20대 30대 가되서 출산하면 7만명 언저리가 신생아 숫자라는 거임.
즉 2043년 신생아수 7만 2060 수능 접수인원 6만 언저리 ㅋㅋㅋㅋ
2010년-> 2060년 성인이 되는 인구 1/10토막 예정인데 이게...패배가...아니야?
우리보다 땅덩이 넓은 호주 인구는 2670만 밖에 안 됨. 캐나다는 3910만.
거기는 자원 많아서 괜찮다고? 아일랜드 인구는 508만, 스위스는 885만인데 우리보다 잘 삼. 아일랜드, 스위스가 패배자임?
반면 중국 인구는 14억이지만 1인당 gdp는 12000달러밖에 안 됨. 중국 인구가 14억이니까 중국이 스위스보다 승자냐 그럼?
단순한 인구 숫자는 중요하지 않음
내가 어렵게 쓴건 아닌데 모르겠음? 국가가 현 수준을 유지하려면 최소한의 인구가 필요함.
내수 이전에 당장 국방력만 봐도 60만 수준은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5년후면 유지 못함.
인구 숫자가 아니라 생산인구의 총합이 그 나라의 국력과 직결되는 건 초등학생도 암.
기술력은 생산인구의 능력을 부스트 시켜주는 거지 생산인구를 늘려주는게 아님.
40년 후면 인구가 5000만이 아니라 3600만이 되고 80년후면 2500만이 되는 꼴인데 기술 수준이 2배로 늘어날거같음?
단순 인구 숫자가 중요하지 않으면 중국이랑 인도가 그 기술 수준에서 강대국이 취급을 받는 이유가 뭔지 이해를 못한 거임.
이미 패배했읍니다
개인적으론 망했어 ㅠㅠ 라기보단 목적론 이외의 새로운 개념을 찾아야하는게 현 한국의 상황입니다 라고 얘기하는거 라고 생각함
아니 달러 왜 1400원임.. 나 갖고있는 달러라곤 평단 17짜리 테슬라 6주뿐인데
나라가 아니라 개인이 문제다. 그래서 조선이 쳐망한다. 시스템은 바꿀수 있지만 사람은 안바뀌기 때문이다.
저거 출산율 말하는거임
0.7에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으니까
앞으로 결혼 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4명이상씩 낳으면 회복 가능한데 그렇게 낳을 이유도 돈도 지원도 없을게 뻔하고
거대담론이란게 참 중요한데
반공원툴로 모든걸 뭉겠는데 냉전이 끝나부렀으...
중국스파이 북한스파이는 아직 정신못차리고 계속 들어올려고 노력하던데
이런 만화 보면 위기의식이라도 느껴져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 하는 생각뿐.
당장 내일 뭐 먹을지가 더 고민임.
존나 솔직한 말로... 나라 걱정 하는 새끼들 치고 지 처지나 직업같은거 걱정하는 놈들이 그렇게 없더라
나라걱정하려면 먹고살만해야하나보다...
비꼬는 것도 못알아먹지?
일단 널 보니 대충 알 거 같다 야
북진이 정답이다!
북진하자!
전진하자!
앞으로전진!
목적이 없는 총알은 오발탄
국가에 거대한 목적의식이 존재하면 그건 그것대로 무서운데
여태까진 그 목적의식으로 발전해왔음
이제는 그럴 시대가 아니란거지
위기의 순간에 영웅이 나타난다는데
누구 안 나오나..
우리나라가 그럴 체급도 아닐뿐더러 영웅 한사람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 되면 안되지....
6.25 이후 나라가 너무 급진적으로 발전해왔음
차근차근 토대를 쌓고 발전해야하는데 그냥 ‘발전’ 만 해옴 그러니 전쟁 이후 자정작용으로 죽어야할 늙은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맞춰서 법과 규범, 도덕이 옛날에 머물러 있으니…
늙은이들 본인은 쾌락과 자산을 위해 미래 세대 자원과 모든것을 영끌하고 있는데 늙은이들 다 죽던가 다 내려오지 않는 이상 나라에 답은 없음ㅋㅋㅋ
이거 맞다.
앞만 보고 달려서 경제는 쫓아왔는데 다른 내실들이나 시민의식이나, 내부적인 구조는 아주 곪아 터지는 상황임. 국가가 쫓아왔던 저런 목표치들이 어떻게 보면 좋은 결과만 보고 달려서 여기까지 온것도 사실이지만, 이젠 어느정도 이루었으니 내실을 다져야할때가 온거임
근데 진짜 토대 쌓으면서 천천히 발전했으면 우린 중국 꿀 못빨고 대만이 우리 위치 갔지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사 토대를 쌓고 있지만 너무 늦어버린 느낌
토대 쌓으면서 천천히 발전 못했어 그게 가능했으면 그거 했지 빠르게 발전하기 vs 발전안하기였어
전쟁 아니면 리셋 안될듯
끝없는 연착륙만 바랄뿐
거대 담론의 종말은 인정함.
뚜렷했던 목표도, 방향도
그저 선진국을 따라하던 개도국을 벗어난 순간 뽕 하고 사라졌으니.
하지만 그게 나쁜건가?
집단이 뭉쳐서 나가던 시대에서
각각 개인을 돌아보는 새로운 시대로 도달했을 뿐.
출산율 저하또한. 국가에겐 비극일지 몰라도
개인에게는 행복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일지도 모르지.
헬조센이란 말이 나왔을때 바꼈으면 살만했을까
핼조센 지옥불반도 담론이 나왔을때가 마지막 타이밍이었구나.
효율의 민족 가성비의 민족이
결국 망하는 건 제일 빠른 게 ㄹㅇ 신기하다
여유라는 비효율도 같이 있어야 ㄹㅇ 효율적인건데 그걸 무시해버려서...
WalWalrus
아! 나는 나다!
경치사랑
아! 다는 나다!
골방철학가
아다들너무귀엽네
아니시발근데진짜
~(~_~)~
변현제
굽시니스트 만화인가
싼디스크
좃됐다는걸 그럴듯하게 말하고 싶은거네
오스만유머
빛나는 목적만을 위해 치열하게 달려나가지 않아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다는 말 아닐까
고무닦이
닉네임변경권
시니컬하시군요
nesy
사건의 지평선 너머로~
형님이새끼웃는데요
/딸깍
별헤는밤
이런식의 패배주의적인? 글들보면 그러길 바라고 조장하는듯한 느낌까지 받음
국밥킬러
그게맞음. 인생이 실패한 사람은 자신이 속한 집단을 헐뜯고 상처입혀 망하게 함으로써 자신이 틀린게 아니라 속한 집단의 문제로 자기가 망했다고 믿고싶어하거든
3등시민
라기엔 집단이 패배하고 있는데...어찌해야하나
틀린말은아님
포르투갈, 체코보다 1인당 gdp 높고
대만, 일본보다 1인당 gdp 근소하게 높은데 이게 패배는 아니지
인구는 스위스, 아일랜드, 캐나다, 호주가 우리보다 적은데 우리보다 잘 삼
수상하게돈이없는
아니 전쟁중인 나라보다 낮은 0.67의 출산율이... 패배가 아니야???
형 미쳤어??
뭔가 잘 모르나 본데 0.67은 멸망수준임
2010년 수능 63만 2020년 수 50만
10년만에 13만 날라간게 출산율 1.53 ->1.31로 떨어진 결과임 ㅋㅋㅋㅋ
23년 전체 신생아 수가 23만임ㅋㅋ
23만이 현 출산율을 유지하고 20대 30대 가되서 출산하면 7만명 언저리가 신생아 숫자라는 거임.
즉 2043년 신생아수 7만 2060 수능 접수인원 6만 언저리 ㅋㅋㅋㅋ
2010년-> 2060년 성인이 되는 인구 1/10토막 예정인데 이게...패배가...아니야?
틀린말은아님
우리보다 땅덩이 넓은 호주 인구는 2670만 밖에 안 됨. 캐나다는 3910만.
거기는 자원 많아서 괜찮다고? 아일랜드 인구는 508만, 스위스는 885만인데 우리보다 잘 삼. 아일랜드, 스위스가 패배자임?
반면 중국 인구는 14억이지만 1인당 gdp는 12000달러밖에 안 됨. 중국 인구가 14억이니까 중국이 스위스보다 승자냐 그럼?
단순한 인구 숫자는 중요하지 않음
수상하게돈이없는
내가 어렵게 쓴건 아닌데 모르겠음? 국가가 현 수준을 유지하려면 최소한의 인구가 필요함.
내수 이전에 당장 국방력만 봐도 60만 수준은 앞으로 10년이 아니라 5년후면 유지 못함.
인구 숫자가 아니라 생산인구의 총합이 그 나라의 국력과 직결되는 건 초등학생도 암.
기술력은 생산인구의 능력을 부스트 시켜주는 거지 생산인구를 늘려주는게 아님.
40년 후면 인구가 5000만이 아니라 3600만이 되고 80년후면 2500만이 되는 꼴인데 기술 수준이 2배로 늘어날거같음?
단순 인구 숫자가 중요하지 않으면 중국이랑 인도가 그 기술 수준에서 강대국이 취급을 받는 이유가 뭔지 이해를 못한 거임.
맞아그건사실이야
이미 패배했읍니다
츄스
개인적으론 망했어 ㅠㅠ 라기보단 목적론 이외의 새로운 개념을 찾아야하는게 현 한국의 상황입니다 라고 얘기하는거 라고 생각함
아이오닉
아니 달러 왜 1400원임.. 나 갖고있는 달러라곤 평단 17짜리 테슬라 6주뿐인데
김퍽춘
기습비난
나라가 아니라 개인이 문제다. 그래서 조선이 쳐망한다. 시스템은 바꿀수 있지만 사람은 안바뀌기 때문이다.
우리집은
저거 출산율 말하는거임
0.7에서 회복할 수 있는 가능성은 없으니까
앞으로 결혼 하는 사람들이 아이를 4명이상씩 낳으면 회복 가능한데 그렇게 낳을 이유도 돈도 지원도 없을게 뻔하고
국어시간에쳐졸았나
거대담론이란게 참 중요한데
마편곤
반공원툴로 모든걸 뭉겠는데 냉전이 끝나부렀으...
모두예할때아니요함
중국스파이 북한스파이는 아직 정신못차리고 계속 들어올려고 노력하던데
Slap
이런 만화 보면 위기의식이라도 느껴져야 하는데, 그냥 그런갑다.. 하는 생각뿐.
당장 내일 뭐 먹을지가 더 고민임.
난밤이조아
존나 솔직한 말로... 나라 걱정 하는 새끼들 치고 지 처지나 직업같은거 걱정하는 놈들이 그렇게 없더라
아워홈프로텍터자유기사
나라걱정하려면 먹고살만해야하나보다...
난밤이조아
비꼬는 것도 못알아먹지?
paperback
일단 널 보니 대충 알 거 같다 야
앞으로전진
북진이 정답이다!
북진하자!
전진하자!
앞으로전진!
IlIlIlIIIl
목적이 없는 총알은 오발탄
가짜커피
국가에 거대한 목적의식이 존재하면 그건 그것대로 무서운데
뜨끈한국밥
여태까진 그 목적의식으로 발전해왔음
능력치사승
감자깡
이제는 그럴 시대가 아니란거지
만주의schd
위기의 순간에 영웅이 나타난다는데
누구 안 나오나..
foon
우리나라가 그럴 체급도 아닐뿐더러 영웅 한사람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 되면 안되지....
亼키
6.25 이후 나라가 너무 급진적으로 발전해왔음
차근차근 토대를 쌓고 발전해야하는데 그냥 ‘발전’ 만 해옴 그러니 전쟁 이후 자정작용으로 죽어야할 늙은 사람들이 너무 많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에 맞춰서 법과 규범, 도덕이 옛날에 머물러 있으니…
늙은이들 본인은 쾌락과 자산을 위해 미래 세대 자원과 모든것을 영끌하고 있는데 늙은이들 다 죽던가 다 내려오지 않는 이상 나라에 답은 없음ㅋㅋㅋ
Groot
이거 맞다.
앞만 보고 달려서 경제는 쫓아왔는데 다른 내실들이나 시민의식이나, 내부적인 구조는 아주 곪아 터지는 상황임. 국가가 쫓아왔던 저런 목표치들이 어떻게 보면 좋은 결과만 보고 달려서 여기까지 온것도 사실이지만, 이젠 어느정도 이루었으니 내실을 다져야할때가 온거임
비타민많이먹으면요로결석
근데 진짜 토대 쌓으면서 천천히 발전했으면 우린 중국 꿀 못빨고 대만이 우리 위치 갔지 싶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사 토대를 쌓고 있지만 너무 늦어버린 느낌
모두예할때아니요함
토대 쌓으면서 천천히 발전 못했어 그게 가능했으면 그거 했지 빠르게 발전하기 vs 발전안하기였어
녹물을마시는새
전쟁 아니면 리셋 안될듯
끝없는 연착륙만 바랄뿐
선도부형
거대 담론의 종말은 인정함.
뚜렷했던 목표도, 방향도
그저 선진국을 따라하던 개도국을 벗어난 순간 뽕 하고 사라졌으니.
하지만 그게 나쁜건가?
집단이 뭉쳐서 나가던 시대에서
각각 개인을 돌아보는 새로운 시대로 도달했을 뿐.
출산율 저하또한. 국가에겐 비극일지 몰라도
개인에게는 행복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일지도 모르지.
김산소
헬조센이란 말이 나왔을때 바꼈으면 살만했을까
김리사
핼조센 지옥불반도 담론이 나왔을때가 마지막 타이밍이었구나.
끄아아악
효율의 민족 가성비의 민족이
결국 망하는 건 제일 빠른 게 ㄹㅇ 신기하다
닉네임변경권
여유라는 비효율도 같이 있어야 ㄹㅇ 효율적인건데 그걸 무시해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