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과 맛바꿀 맛이냐? 하면 그건 아닌데..맛있는 생선은 맞음

그리고 자격있는 사람이 손질한거면 그냥 믿고 먹어도 되고, 만에 하나 문제 생겨도 제 때 병원가면 후유증없이 치료도 됨

저렇게 멋모르고 먹다가 죽고나서 발견되는게 위험한거지, 알고 먹으면 위험부담은 생각 안해도됨

ㅎㅎ 나 이번에 복어 기능사 합격했어

중국 소동파조차 복어는 한번밖에못먹는데 가치가있다라던데...난사실 안먹어봄 아직 무서움....

절대 네버 세상 그 무엇도 위험을 감수하면서 먹을건 없음

복어튀김 먹어봤는데 존나 맛있더라 튀김 만 7번은 주문한듯

10007번!

심지어 일본은 알도 쌀겨로 2-3년 발효시켜서 먹음 이유는 모르는데 알에 있는 맹독이 해독된다 함. 대체 어떤 미친놈이 만든 걸까

그니까 2년이상 발효시켜먹는걸 누군가 실험했다는거잖아?

반년 짜리다… 나까무라… ㅇㅋ

이건 구개월… 니시다 괜찮다… 흠 ..

일년반 짜리다… 다나카… 아….. 음….

이년 넘긴거야 이건 믿어봐라….

테스트로톡신에 중독된 전체 환자수에서 구한 값아님? 그렇게 봤을 때 60퍼면 개씨발인거임 ㅋㅋ

몸 어디를 망가트리는게 아니라

숨 쉬는 근육이 마비돼서 질식사하는거임

병원가서 호흡기 달고 자연 해독될 때까지 냅두면 치료됨

그럼 숨 쉬는 근육 마비됐을때 응급처치 같은건 없음??

완전 마비 되기 전에 병원가서 생명유지장치 달아야지

완전 마비까지 보통 얼마나 걸려??

청산가리 먹은거 재연드라마 보면 몇초내에 가품물면서 숨 끊어지던데 ㄷㄷ

대충 나무위키라도 보셈

ㅇㅇ 독은 ㅁㅁ의 몇배 이런건 치사량이 그 정도 된다는거지 작용기전이 똑같고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도 그만큼 짧음 이런건 아님

ㅇㅇ..

일상생활에선 불가능함 자가호흡이 안되는거임 병원가서 기도삽관하고 인공호흡기 써야댐

자연해독이 되긴하는구나ㄷㄷ

해독되면 간은 완전히 망가져있는 상태려나

바로 뒤지는게 아니라 혀랑 손발끝부터 마비되서 지발로 다 병원가서 살음

저거 죽는애들은 술이랑 처먹고 만취해서 마비오기 시작하는게 잠온건줄알고 그대로 쳐자서 뉴스뜨는거임

2시간인가 4시간인가..여튼 낭낭하니까 암살당할걱정은 ㄴㄴ

아무리 상병신이어도 걷기도 힘들정도쯤되면 알아서 119 부르게되있음 대부분은 그지경까지 가서 구급차탈걸

내가 10살? 11살? 쯤에 남해쪽 외갓집에 놀러가서 처음 바다낚시를 해봤는데

복어만 7~8마리 잡았음.

외삼촌이 그거 들고 가더니 복어집에 팔아서 그 돈으로 다음날 새벽에 경매장에 가서 잡어를 노란색 박스 반박스정도를 사와서 그날 하루종일 회쳐먹고, 구워먹고 겁네 좋았었음 ㅋ

뭔 죗값 ㅇㅈㄹ ㅋㅋㅋ 누가보면 벌 받은줄 걍 자연사임

이게 누구의 잘못도 아님...

물론 서리해 먹은건 잘못이지만 죽을죄는 아니지

그냥 관리만 좀 잘됐으면 하는 느낌은 있는데

관리안했다고 잘못이랄수도 없음

근데 보통 죗값을 치룬다 = 법의 심판을 받는다, 복수를 당한다 이느낌인데 저건 자기가 훔쳐다가 먹고 죽은거라 죗값을 치룬거라기보단 걍...좀...도둑질에 운이없었다정도느낌 ㅋㅋㅋ좀 안타깝네 ㅋㅋ

그냥 죽은거지 죗값이고 머고가 있나

왜 말린지는 모르겠는데 한 2년정도 절여놓으면 독 없어진대

복어독 먹으면

알딸딸한 증상이 있다고 그러는디

일부러 복어피 다 빼지말고 대충 행궈서 썰어달란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히레사케였나 말린복어 지느러미를 불에 슬쩍 구워서 데운 사케에 넣어 먹는게 있는데

조금 남은 독이 혈액순환에 좋다나 뭐라나

어느정도 처벌 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복어 내장은 쓰통에 버려야해서

식당 음쓰통에 버린 내장 누가 줏어먹고 죽어서

처벌 있었던거 같기도

음쓰통줏어먹은거처벌은 뭔가뭔가네

버릴곳 정해줬는데 안 그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