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들 자기 실적 챙기기에 무고한 국민만 희생당하는 거지

미국이 이스라엘한테 꼬우면 방뺀다? 하면서 정상적인 상전국가처럼 나오는건 말 그대로 이론에서만 가능한 소리지, 현실에서는 절대 그리 안되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애초에 시좆니스트-미국 관계에선 애초에 미국이 상전이 아니다. 미국은 그냥 덩치만 존나 크고 자기 목소리 조금만 낼라하면 미국 국내 시좆니스트 로비들이 지랄발광쳐서 모가지 조르는 숙주-기생충 관계고, 상전은 좆스라엘이다.

혹시 워해머 판타지 해 본 사람들 있으면 딱 이런 관계라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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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뒤에 달린 본체가 좆스라엘이고 덩치 큰 고기방패가 미국인거라.

그게 과거였으면 요즘에는 점점 재미 유대인들도 이스라엘에 대한 유대감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임요. 지금 여기 현지에서 유대인 애들들하고 이야기해도 걍 다른 정체성이 형성된 상황이고. 당장 미국이 이스라엘 뜯어말리면서 엉거주춤 있는거도 오히려 아랍계 이민자 voter들이 (특히 지금 졸라 땡겨와야하는 중서부쪽 스윙스테이트쪽에 많음) 굉장히 중요해졌기 때문이라는 것 감당하면 더더욱.

상전이 이스라엘인게 아니라 걍 미국이 이스라엘이 유용했기 때문에 써먹은거라고 봐야함. 이스라엘이 중동 역내에서 그나마 말통하는 민주주의 국가였던게 컸는데, 이제는 중동 타 국가들이랑 편먹는거랑 슬슬 간보기 시작한 상황임. 전처럼 걍 여기만 답이 있는 상태가 아니게 된거.

말마따나 아르메니아계 이민자들도 졸라 돈많고 로비 잘 하는데 결국 아-아 전쟁때 피보는건 아르메니아였음. 결국 로비스트 vs. 선거 향방 따지면 무조건 후자 고르는게 정치인임.

그냥 말통하는 민주주의 국가였다는 것만으로는 지금까지 미국이 이스라엘에 무지막지한 편애를 해준 게 설명이 안 되는데

ㅇㅇ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누가 상전이고 누가 꼬붕인지 구분도 못할만큼 뒤틀리고 끔찍한 키메라 같은 상태야. 미국 생활 15년차인데 유대인들 본인들 빼고 사실 일상 생활에선 정치 성향 불문하고 지금 정치인들 하는 꼬라지만큼 이스라엘에 환장한 인간들 별로 못 봤고, 사실 그 유대인들도 사실 요즘은 이스라엘에 전혀 관심 없는 유대인들, 심지어 앞장서서 반시오니즘 운동하는 유대인들이 더 많이 보임.

일반 사회에선 더 이상 아무도 이런 상황을 원하지 않는데, 미국 정치 시스템 구조상 워싱턴 정치꾼들이랑 관료집단이 특히 대외정책에 있어선 민의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현상 중 하나가 지금 대이스라엘 관계임. 시오니스트 잡것들도 대국적으로 보면 한두세대만 지나면 진짜 모가지 날아갈걸 아니깐 지금 골든타임에 최대한 팔레스타인인들 죽이고 지랄을 처놔야 끝까지 미국이랑 서방세계 전체를 지들이랑 같은 나락으로 끌고 갈수 있어서 현지 기준으로도 지금 이리 극정 지랄인거지.

이리 보면 대중 사회랑 정서적으로 근본적으로 유리되어 있는건 역시 바이든 민주당 리버럴놈들이 트가놈들보다 더 해요. 아니, 당장 2020년 대선에 지옥 근처까지 갔다가 극적으로 살아남은게 막판 러스트벨트 극성좌파 & 무슬림 몰표였고, 저 무슬림 & 좌파 유권자들한테 버림받았을때 터졌던 사태가 힐러리였는데 저 새끼들은 지들 선거구 지도도 안보고 사나? 유대계 로비고 나발이고 결국 미국 유대인 대다수는 선거철엔 현실적으론 유권자 취급도 못 받는 뉴욕, 뉴저지에 다 몰려 사는데... 진짜 치매가 아니면 선거 일년도 안 놨두고 가장 핵심 경합 유권자층 얼굴에 똥을 뿌린다는 발상을 도대체 어케 하는건지 나는 모르겠다 참.

ㅇㅇ 그건 나도 동의함. 그리고 님 말마따나 이스라엘이 저렇게 무리수 두는건 오히려 미국-이스라엘 관계가 예전만 못하기에 그런거 맞다 봄. 근데 이스라엘 생각보다 지금 미국이 더 이스라엘을 껄끄럽게 보고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근데 최대한 바이든도 최대한 무슬림 표 이반 막으려고 저렇게라도 은근슬쩍 액션을 취하는거 아닌가 싶으요. 저게 먹힐지는 몰?루

"근데 최대한 바이든도 최대한 무슬림 표 이반 막으려고 저렇게라도 은근슬쩍 액션을 취하는거 아닌가 싶으요. 저게 먹힐지는 몰?루" 내가 바로 옛날에 공장, 탄광 문 닫고, 행정구역 최소 인구수 유지하기 위해 80-90년대 각종 국제 분쟁 무슬림 난민들 정착시켜서 요즘엔 선거철만 되면 극우 트럼프쟁이 아님 극좌 버니 샌더스 지지층만 보이는 러스트벨트 마을 살거든?

하나도 안 먹히고 있다. 팔레스타인 문제 하나로 지금 위스콘슨, 일리노이, 미시건 핵심 경합주에서 지지거부 (uncommitted) 표 역대급으로 우르르 쏟아지는 중ㅋㅋㅋ. 이대로 가면 무조건 트가놈 돌아온다ㅋㅋㅋ.

ㅋㅋㅋㅋ 그건 진짜 나도 위기감 느끼는중. 나도 님 이야기 하는 세 주중 한군데 살고 있어서 ㅋㅋㅋㅋ

좋은데 사네. 나도 그 일대 사는데 이런저런 불평거리나 불만은 많지만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 이딴 동네보단 뒤져도 우리 주가 더 좋아. 다시 이민와서 살 동네 뽑기돌려도 우리 주 고를거임.

지지거부하는 애들은 그래서 트가놈 돌아오면 자기가 원하는 대로 될거래? ㅋㅋㅋㅋ

지금 지지거부표 날리는 애들은 애초에 트가놈 들어온다고 손해보는 사람들 아니다. 특히 러스트벨트 강성 좌파들은 트럼프츠키 동지 아니었으면 어디 동네 대학 좌파 지식인 동아리가 아니라 사회주의 이름 단 정치단체가 국회의원 배출하는 상황 자체가 안생겼어. 무슬림 이민자 본인들이라면 좀 쫄릴수도 있지만, 그거 아니면 트가놈 4년 더 해먹는다고 시민권이 박탈당하는것도 아니고, 지금 팔레스타인 이슈 하나에 목숨 건 강성좌파 관점에선 오히려 바이든이 대표하는 주류 자유주의 세력이 꼬구라지면 자기들 지분이 더 커지는건데 더 이득이지. 그리고 이거 사람들이 자꾸 착각하는데 서구권, 특히 미국에서 팔레스타인 운동은 그 역사적 배경 때문에 현지 무슬림들보다 운동권 좌파 + 반시오니트스 유대인들이 더 지분 크다.

대외정책 자체적으로만 봐도 지금 좌익, 친팔레스타인 성향 바이든 비토층은 고립주의, 미국 패권의 해체는 오히려 트럼프쟁이들이랑 일치하는 의제다. 그리고 솔직히 이런 진성 빠르-게이들 관점에선 힐러리 같은 애들이 어디 나가서 전쟁일으키는것 보다 애초에 워싱턴 실무 관료집단 장악도 못하고, 너무 광대같아서 대외 개입도 똑바로 못하는 트가놈의 무능력함이 차라리 백배 나아. 당장 나토만 봐도 트가놈 이전엔 이만큼 근본적인 신뢰부터 흔들린적이 있었냐?

그리고 팔레스타인, 팔레스타인계 미국인 본인들 입장에선 애초에 근 반세기동안 미국에선 민주당이 해처먹든, 공화당이 해처먹든 자기 민족 죽어나가고 핍박 받는게 지들 역사인데 무서울게 뭐 있나. 그나마 오슬로 협정 이후 쌓아 올린 조직력, 기반, 로비력 같은게 다 합쳐서 사람은 더럽게 뒤져나가도 거시적인 국면 자체는 전대미문의 전환점을 맞은게 지금인데. 끔찍한 소리 같지만 진짜로 팔레스타인 측에선 당장 그 거지같은 환경에서 개쩌는 출산율부터 시작해서, 정치적 행동 하나 하나 전부 다 사람 죽을건 객관적인 현실로 받아 들이고 가자지구에선 터널속에서 RPG 쏘고, 서안지구에선 타이어에 불지르고, 바깥 세상에선 시위 주도하는거임. 팔레스타인의 순교자 문화라고 정치인류학쪽에선 이미 사람들이 연구하고 있는 주제임ㅇㅇ

여기서 트가놈이 다시 해먹는다 해서 어차피 죽을 팔레스타인 사람들 안 죽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바이든이 또 해먹는다 해서 당장 인종청소하는 좆스라엘애들이 양심이 생기는것도 아님. 냉정하게 보면 오히려 트가놈 당선되면 팔레스타인 문제 하나만으로 현임 미국 민주당 정권이 재선 실패하고 꼬구라졌다는 어마어마한 정치적 선례를 남기는거야. 냉정하게 보면 팔레스타인이랑 팔레스타인 지지층 입장에선 사람들 죽는것만 감수하면 자기들 영향력으로 진짜 민주당 정권이 한번 박살나보거나, 아님 민주당 정권이 시오니스트 로비 버리고 본인들 선택하거나, 이러나 저러나 미국 국내 정치공학적으론 이득만보는 포지션이다.

그리고 보통은 "사람 죽는것만 감수하면"이란 전제 조건 자체가 말이 안되지만 이 문맥에서 중심에 있는 저 어디 미시건 사는 팔레스타인계 미국인들은 좆스라엘이랑 미국 손에 죽거나 병신된 가족, 친척, 친구가 없는 경우가 없는 사람들이라 진지하게 계속 민주당에 압박 넣을 각오 되어 있다. 이렇게 당장 지들 지지계층 사는 모습, 사회구조는 엄청나게 변했는데 마인드는 90년대 자유주의자들 하는 소리나 똑같으니 민주당이 욕먹는거지 ㅅㅂ. 반대로 트가놈은 다른건 전부 광대라도 장사꾼 특유의 기질이 자기 지지층 상대로 표팔이 하는것 만큼은 기막힌거고.

어우 힘든 문제네.. 자세한 설명 고마워

ㅇㅇ 존나 개복잡하고 사람들이 오랫동안 준비해오거나, 아님 곪았던게 터진 문제라서 한방에 깔끔하게 설명 못하고 길게 주저리 늘어놓을수밖에 없어서 미안하네.

축약한 핵심 본론은 이거임. 지금 미국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에 목숨 건 사람들 입장에선 트가놈 돌아와봤자 당장 삼키기엔 좀 힘들어도 장기적으론 몸보신에 좋은 쓴약 밖에 못됨. 적어도 주류 민주당 지지층보단 겁날게 없는 사람들임.

그냥 인성 터진 병신들이 아니라 나름 자기들 위치에서는 그게 최선이니.. 정치가 어렵네 정말

사실 정상적인 상황에선 내가 위에서 길게 말한 내용의 핵심인 "사람 뒤지는것만 감당하면 나머지는 모든게 정치적으로 이득보는 포지션"이란 상황 자체가 성립하지 않지. 아니 ㅅㅂ 사람이 뒤져나가는데 이게 어케 정치적 이득이냐고. 근데 팔레스타인 만큼은 좆스라엘놈들이 수십년동안 하도 지랄을 해놔서 진짜 저게 통해요.

자막 번역된 중동쪽 테레비나 인터뷰 보면 진짜 하마스나 PLO 여성 간부들 공중파에 나와서 "우리 팔레스타인인들은 독립운동 하려고 애 많이 낳습니당ㅇㅇ" 솔직담백하게 말하고 다닌다. 애초에 본인들 죽는건 당연하게 기본으로 깔고 드가니깐 10/7 사태 같은 도발을 일으켜서 지금 전쟁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이 상황에서도 하마스는 IDF 전면철수, 팔레스타인측 정치범 전면 해방 같이 어디 내용만 보면 텔아비브 중심가에 탱크 진입한 마냥, 좆스라엘 입장에선 백기항복이나 마찬가지인 내용을 휴전 조건이라고 들이 미는거지.

비인간적인 소리지만 특히 하마스, 파타 같은 정당 간부들이나, 재외 교포들 같이 어쨋든 본인들은 당장은 안죽는 사람들 입장에선 진짜 애는 더 낳으면 되는 동네가 팔레스타인이고, 본인들도 알아서 저리 분산투자를 아주 잘해놨다.

그리고 나머지 한축인 강성좌파는 근 몇년동안 전세계적으로 내부 총질에 주도권 상실에 지리멸렬해지던 와중 갑자기 팔레스타인 문제가 펑 터지면서 이슈를 안겨줌 셈이기 때문에 팔레스타인 쪽에 당장 어마어마한 정치적을 빚을 졌다. 팔레스타인 본인들 뿐만 아니라 중동 현지 친이란 세력+에르도안+서구권 좌파 전반+서방권 친팔레스타인 국가 삼돌이 (아일랜드, 남아공, 스페인) 전부 팔레스타인에 몰빵 베팅한 상황이야.

일반적인 전쟁, 민족분재이면 아무리 잔혹하고 처절해도 이렇게 저 멀리 바다건너 남의 나라 정치적 문맥이랑 복잡하게 엮이고 같이 휘말려들어가지 않지. 이게 전부 다 ㅆㅂ 인종청소에 아파르트헤이트 국가를 만들어도 자기 힘으로 한것도 아니고 50년 넘게 남의 나라 세금 삥뜯어가면서 거품물었던 시오니스트들 자업자득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도록 판을 깔아놓은 원죄가 엄청나지. 자기들이 당해봐서 그런가..

ㅇㅇ 자기들이 당해봐서 그런거 맞아. 우리 아프네리 (Uri Avnery)라고 이스라엘 건국전쟁땐 극우 이르군 테러리스트로 시작했다가 건국 이후 점점 회의감이 들면서 친팔레스타인 평화운동가로 전향한 정치인이 있었는데, 그 양반이 저널리스트랑 인터뷰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음.

"홀로코스트에 대해서 할 말이 좀 있는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고통을 받아본 사람들은 남의 고통에 더 공감하게 된다는거, 그거 뻥이예요. 현실은 반대야. 오히려 도덕성을 더 떨어트려요. 그 사건 [1982년 사브라-샤틸라 학살]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하임 헤르초크]는 베르겐-벨젠 강제수용소에 방문해서 오직 유대인들이 겪은 고통에 대해서만 얘기했어요. 도대체 어떻게 그 자리에서 수난을 당한 비유대인 피해자들 모두 싹 다 잊어버릴수 있단 말입니까?

병자들은 원래 병상에 있을땐 본인 고통 말고 다른 얘기를 못합니다. 민족으로 따지면 자기 민족이 끔찍한 일을 겪은 민족들은 공감능력이 사라져요. 본인들이 당한 고통에 비하면 이 세상에 비교할만한건 아무것도 없으니깐, 따라서 우린 남들에게 뭔 짓을 저질러도 괜찮다는 마인드가 생겨버리거든. 이스라엘이 바로 그런 경우죠."

출처: https://www.independent.co.uk/voices/uri-avnery-dead-israel-palestinian-talks-yasser-arafat-peace-middle-east-process-a8499181.html

유대인 영향보단 미국 기독교계의 이슬람혐오에 따른 이스라엘옹호가 제일 큰거 아닐까여?

ㅇㅇ 원래 유대인 본인들 로비보단 미국 기독교계를 장악했던 기독교 시오니스트 로비가 훨씬 더 강함. 그리고 이 기독교 시오니즘은 헤르츨 태어나기 한창 이전 난대없이 왠 영국 제국주의 기독교 선교사들이 생각해낸 조류야.

이러니깐 시오니즘의 역사 자체가 되먹잖게 근본없음. 유대인은 무슨 단일민족이 아니라 종교에 기반한 복합적 민족집단인데, 막상 그 유대인 정체성의 핵심인 유대교 종교적 시오니즘은 가장 마지막에 튀어나왔고, 평생 종교충들 미-개하다고 조롱하던 세속주의 민족주의자들이 종교적 낭만주의적 역사관에 기반해서 스타트를 끊었고, 또 이 세속주의 유대인들 이전엔 유대인도 아닌 왠 되먹잖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더 먼저 생각해낸거임. 그리고 애초에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박해당한걸 아랍 무슬림들한테 풀겠다는 양반들이 막상 유대교 자체는 제대로 된 종교로 취급도 안하고, 예수님 돌아오면 전부 개종할 기독교 알파버전따위로 보는 대영제국 선교사들과 야합해서 생겼다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제국주의적이고 인종차별적일수 밖에 없는거고.

심장이 뇌한테 "너 그렇게 생각하면 피 안준다" 라고 하는 꼴

미국은 유대인 없이 못살아

이미 이스라엘이랑 한몸이야

이스라엘이 지시하고 미국이 따르는 꼬붕인건 맞는데 유대인들만의 영향력인건 아니다. 요즘 와선 비유대인 시오니스트들이 훨씬 더 많고, 영향력도 더 쌔다.

어디 1960년대도 아니고 요즘 해외에 나와있는 유대인들도 양극화가 많이 되서 여전히 이스라엘을 진짜 조국으로 생각하고 거기 환장한 놈들이야 그리 생각하지만, 이스라엘 하나도 신경 안쓰고 오히려 본인들도 욕하는 유대인들도 요즘은 거의 반임.

현대 와서는 유대인들 자체가 아니라 일단 기독교 시오니즘 광신도들, 그리고 군산복합체들에게 있어 살아있는 거대 무기실험장으로서 이스라엘 점령 아래 팔레스타인의 가치, 이거 두개가 미국 내 시오니스트 로비의 핵심임.

기독교 극우주의자들은 오히려 antisemitism 졸라게 빨아제끼던데. 거기에 군산복합체 뭐시기 하는데 생각보다 군산복합체가 그렇게 돈이 안됨요. 솔직히 테러와의 전쟁 거치면서 걍 거대무기 실험이고 뭐고 다 캔슬먹고 엿되었는 상황에서 가자를 거대 무기실험장으로 쓰려고 그렇게 한다는것도 모순이고.

+) 그렇다고 아예 시오니스트 로비가 없다 이런 이야기는 아님. 그냥 예전만 못하고, (이스라엘 입장에서) 위기가 빠르게 심화되고 있다는 이야기임.

군산복합체 전체의 영향력이 그리 강하다는게 아니라, 그 군산복합체들이 남은 로비력을 끌어 모아서 집중투자하는곳이 시오니스트 로비라고. 당연히 그래 미국 경제 전체로 보면 무기회사들 전부 다 합쳐도 버거킹만도 못하지만, 시오니스트 로비는 얘네들이 남은 밑천 다 영끌해서 집중 로비하는 분야야. 위에서 말했지만 이 새끼들 관점에선 어디서도 도저히 재현 불가능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살아 있는 인간들 상태로 100% 실제 생황에서 테스트 하는 하나의 거대한 무기 실험장이 팔레스타인이라니깐.

그리고 기독교 시오니스트들이 근본적으로 반유대주의적이라는건 전혀 이상한게 아니고 옛날부터 그랬다. 원래 극우 기독교 시오니스트들은 진짜 유대인들을 사랑해서 그리 이스라엘 빨아 재끼는게 아니라, 저 양반들 일단 이스라엘이 무슬림 팔레스타인인들 싹 다 죽이면 말세가 다가오고 거기 예수가 재림해서 유대인들 다 기독교인들로 개종시킨다는 예언을 진지하게 믿고 행동하는거임. 유대인 시오니스트들 꿈이 바로 전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 다 모아서 이스라엘로 강제이주 시키는거고,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자들도 자국 내 유대인들 다 추방하고 싶은데 정치적 이해관계도 잘만 맞아 떨어지지.

"반유대주의자들은 우리의 가장 믿음직한 친구이고, 반유대주의 국가들은 우리의 맹방이다." 1897년 에세이, 마우셸 중. (https://en.wikipedia.org/wiki/Herzl%27s_Mauschel_and_Zionist_antisemitism)

시오니스트들이랑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주의자들이랑 합작하고 다니는거 뭐 우연적으로 요즘 와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옛날 나치랑 하아바라 협정 맺을때부터, 그 이전 헤르츨 본인 시절부터 이미 하고 다니던 소리다. 애초에 지들 이해관계에 방해되면 같은 유대인 동포들도 쏴 죽이는걸로 시작한 시오니스트들한테 나치, 반유대주의자들이랑 합작하는거 따위야 옛날부터 일도 아니다.

미국전문 외교유투버가 그거 아니라는데, 어지까지나 중동외교 카드로서 이스라엘이 있다정도

ㅇㅇ 결국 이스라엘이 걍 외교카드로 쓰기 서로 좋으니 썼던거지, 슬슬 대체재가 나와버리고 있는데 지금으로서는 점점 더 골치아파지는 상황인거지 뭐.

전쟁 계속 하고 싶은 사람 딱 한 명 있지 네타냐후

네타냐후라.. 이름도 진짜 븅슨같음

외통수가 아니라 확전하고 싶어서 노린거... 전쟁 끝나면 감옥가는걸..

ㅋㅋㅋㅋ

전쟁 수당 얼마받는지알아요? 삼습리알받아요 삼습리알!

몰라레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