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이면 5성급 호텔 호캉스 보내드려도 되겠네ㅎ

ㅋㅋㅋㅋㅋ 하긴 국내 3일 여행에 300이면 쉴 틈 없긴 해야지

엄마 아빠 졸도할 것 같은데 ㅋㅋㅋ

특히 장년층에게 여행은 휴식의 개념이아닌 경험,공부에 개념에 더 가까운거같아

조금이라도 더 많은걸보고 찍고 경험하고 하는게 중요한거지

2인 300이면 살면서 한번쯤은..

해랑 코로나 때 중단되고 다시 재개 아직 안 한 거 아님?

난 가성비 때문에 도저히 못가겠는데

기차여행 좋아해서 가성비 따질필요 없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가보고싶긴하다.

150이면 동남아 특급 리조트 4박5일 올인크루시브 꽉찬일정 가능

재밋어보이긴한데.. 돈만많다면야..ㅠ

우리나라도 저런 기차가 있었다니...

힘들면 빠지면 되잖아? 돈생각나서 안되나

300에 저정도면 부모님 보내 드리기 괜찮은듯

졸도 시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르신들이 아침잠이 없어서 일찍부터 시작하는건 이해가 간다.

어르신 패키지 여행들은 일정 꽉꽉 차있어야 하고 한우 나와야지 ㅋㅋㅋ

와 ㅎㅎ 부모님 보내드리고 싶다아ㅏㅏ

돈만 있으면 바로 부모님 보내드렸는데

저런 스케줄 별로 안힘든지

울엄마는 사찰순례라고 당일치기로 해남끝까지 다녀오고 그러드라

승무원들 재밌음 노래도 불러줌

ㅎ ㄷ ㄷ 무서운 스캐쥴

소프트철덕이라 나름 열차 많이 타고 다녀봤는데, 한국에서 열차탑승 자체가 유의미한 여행구간은 없는거 아닌가 싶긴 함. 순천이래봐야 어차피 중간에 서지도 않을텐데 특대로 밟으면 4시간이면 가는거고, 가서 버스타고 돌아다니는게 더 많은데 열차탄다는 의미가 있나. 순천 부전은 그거보다도 더 짧을기고. 부전에서 영동선 타고 동해가는건 좀 의미있긴 하겠네. 이것도 동해중부선 생기면 어찌될진 모르겠다만. 풍경때문에 일부러 영동선으로 돌 수도 있을테고. 일단 나라가 작으니, 사실상 철도극점인, 저 네 포인트(서울 순천 부산 동해강릉) 이내의 지역은 열차타고 이동하는 의미가 없어서 코스에 넣는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단 점도 좀 확장성이 부족해 보임. 목포 보성 철도 완성되면 목포정돈 추가할지도 모르겠다만서도.

자꾸 해외여행이랑 비교하는 애들 뭐냐

부모세대 마지막으로 자신이 자란 나라 한바퀴 돌아보는 의미인데 ㅋㅋ

아니 그냥 쟤가 체력이 존나게 구린듯

해랑열차 아닌가 그렇게 빡센구성은 아니던데?

잘때 이동하는게 개사기네 가족여행 운전수 이틀하면 개빡신데

안그래도 해랑 나왔을때 나중에 부모님 태워드려야겠다 했는데

후기가 나쁘지 않은거 같더라

예약을 못해서 못보내드림...ㅠㅠ

가족여행가면 울아빠는 국내던 해외던 새벽 여섯시에 일어나셔서 근처 한바퀴 산책하시고 폰이나 노트북으로 여행지 정보 찾아보시고 일곱시반엔 아침식사+샤워+환복 싹다 끝내놓고 티비 보고계시면서 나머지 가족을 언제일어나나 감시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