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에 초음속 제트기를 만들었다는 것도 충격적

그러고 보니 시발 구라를 못치잖아

미국 : 핵없지?

한국 : 네

미국 : 잘하자

이런거 안되잖아..

???:방사성 원소를 핵분열 시켜서 에너지를 얻어냅니다!

외계인 : 오 열에너지를 직접 저장가능한 형태로 변환하는 에너지 컨버터를 만든거군요? 대단하네요

???: 아니 물끓여서 터빈돌려

카세트 레코더에서 게임 불러와서 하던 시절에서 클라우드 게이밍까지 왔으니 상전벽해라는 말이 부족하지.

도스는 타이핑으로 끄지 않았다..

Park c: 를 모른단 말이야?

파킹은 컴퓨터 끄는 명령어가 아니라 하드디스크 뻑나지 않게 말 그대로 파킹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대부분 엉터리였음. 그럴 필요도 없었고

아날로그시대에 태어나 디지털시대로 넘어온 축복받은 세대

기술은있었는데 발전속도 그래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중인거같긴함

최초의 미사일은 2머전 때 쓰였지만

지금은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부터 대륙간 탄도미사일까지 발전함

통신기술도 1머전 전에 처음 쓰이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누구나 손바닥만한 기기로 통신이 가능함

건축의 경우에도 불과 100년 전만 해도 10층 정도면 고층 빌딩이었지만 지금은 100층이 넘는 건물도 지을 수 있음

의료는 말 할 것도 없지

비행기술 뿐 아니라 전반적인 기술이 엄청난 속도로 발전함

102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가 100년 전 건물이야

100년전에도 100층건물 있었습니다 휴먼

에헤이 40년 정도는 그냥 넘어가 줘

분야마다 기술 발전 속도가 다른 거지. 여객기 동체는 60년 전이느 지금이나 비슷하게 생겼어

그게 가장 이상적인 형상이니까 아닐까

그 최적의 값을 찾아내는 게 기술이고 그 발전 속도가 분야에 따라 다르고, 이미 최적화를 이룬 분ㅇ도 았다고. 네가 말한 거처럼 아울러서 말 할 수가 없는 거야.(과학 발전 속도가 급진적이라는 말을 하고 싶은 걸로 보이지만 예시가 틀렸음)

전반적인 기술이라하기에는 너무 나이브한 얘기다

기술 중에는 느린 기술도 있고, 아예 사장된 기술도 좀 있음

물론 어느 정도 느린 것도, 빠른 것도 있지만 근현대에 들어서면서 전반적으로 그 이전보다 빠르게 발전 한 건 사실이잖아

비단 과학기술 뿐 아니라 정치 체제나 사상, 역사나 사회학 같은 문과 쪽 학문들조차 빠르게 발전했지

근데 AI 기술은 지금까지의 발전속도랑 비교도 안되게 앞으로가 빨라질것 같지아늠?

positive feedback이 있음을 어렵잖게 짐작할수 있는 기술이다보니까

다들 그렇게 생각하지

후반으로 갈수록 답답..

하 저것도 똑같나보네

2권에서 이야기가 딱 마무리됨. 존나 재밌음. 3권은 뇌절느낌...

미드말하는거면 무난하게 재밋음

소설은 후반이 좀 고구마임 근데 참고보면 재밋음

청신 개시발련

유럽에서 르네상스 이전에 교회가 모든 권력을 가진 시기를 암흑기라 하는 이유가 있지

짱.깨랑 우리나라가 왜.국한테 처발린것도 유교의 영향이 컸지 ㅋㅋㅋ 진작에 서구문물을 받아들이고 근대화 과학기술을 받아들였으면 지금의 세계질서가 어케 되였을지 모름.. 짱.깨도 개븅신같은 공산국가가 아니였을 수 도 있고 ㅎ

??공산주의가 유럽에서 시작한 건 알고 있지?

그리고 유교랑은 ㅈ도 상관 없음

ㅋㅋㅋㅋㅋ 개웃기네

물론 가치관 문제도 있었겠지만 쌓아놓은 것이 적다는 것도 크지 않았을까?

지금은 프린터 딸깍하면 책이 나오고 마우스 딸깍하면 지구 반대편에 있던 물건이 집앞으로 오지만, 옛날에는 글을 쓸줄 아는 고급 인력이 구르고 굴러야 겨우 책 한권 나오고 물건 하나도 수많은 선원들이 목숨을 걸어야 겨우 가져올 수 있었으니 지식을 보존하는 것도, 발명품을 만드는 것도 힘들었겠지

이말도 맞네

애초에 쌓아놓은 것이 왜 적었을까? 사람 머릿수가 많고 가치관과 추구하는 신념이 자유로웠으면 종이가 만들어지고 프린터가 더 쉽고 빠르게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ㅎㅎ 도덕관부터 가치관까지 그들이 딱 정해준 틀안에서 사람들 세뇌시키니까 그들이 정해준게 정의이고 법이니까 변화에 대해 생각도 못했겠지 ㅋㅋㅋ 복제인간을 지금 사회에선 윤리도덕에 어긋난다고 못 받아들이는것처럼, 그 당시엔 상투머리 베여버린다고 난리나는거랑 같은거임 ㅎㅎ

그렇게 따지면 유럽은 암흑기 때 교회가 사상을 통제했는데 어떻게 발전함?

그니까 과학자들, 철학자들 존나 눈치싸움하고 대놓고 유일신을 부정하는 양반들이 있었잖아.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교계와 대립하면서까지 과학적인 논리와 증명으로 많은 발전을 하였지 ㅎㅎ

근본없는 소리임

과학의 획기적 발전은 여러 요소가 있지만

미리 쌓아놓은 제반 지식에 귀납적 추론이 탄생함으로써 폭발적으로 발전한거임

과학이 과학으로 불린건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냥 자연철학이라는 이름으로 현상을 이해하고자 하는 철학의 일종으로 치부되었음 너처럼 결과에서 과정과 원인을 추측하는 연구들만 많고 명확한 원인과 결과를 모르니 아무리 뛰어난 인물이 나와도 자신의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증명할 방법이 없었던거지

정작 과학 발전 늦췄다고 욕하는 기독교 이슬람이 신의 섭리를 이해하는 방법이랍시고 그리스 철학 연구하고 고대 서적 번역하고 언어 보존하고 과학자들 지원하고 수학 발전시킴 애초에 메디치가 같은 소수케이스를 제외하고 서양에서 과학자에게 직접적으로 투자한 건 대다수가 종교집단임

종교적 상식이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린 찰스 다윈이나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도 교회가 쌓아둔 과학 지식을 기반으로 공부하고 종교의 지원을 받아서 종교의 오류를 찾아낸건데 뭔 ㅋㅋ

뇌피셜같은뎅

지금도 비율만 줄었지

오 재밌음? 스타트랙같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