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악귀를 만든건지 악귀가 돈에 미친건지

사실은 화낸 친구도 본인도 답을 알고 있는거야 다만 부정하고 싶을뿐

서울 남구로 옥탑 빌라살면서 서울부심 부리는 20년지기 친구 손절했는데..

원래 잘난척 가오 ㅈㄴ잡는 놈인데 점점 심해짐

그래도 인심은 쪼금 있는 놈인데 결혼하더니 엄청 약야짐

점점 심해지고 개생트집 잡길래 걍 손절함 ㅋㅋㅋㅋ

고딩때가 그래도 제일 의젓하고 인심좋았는데

저딴새끼랑 어떻게 20년을 친구로 지냄? 주작.

지방이라 어딜 사든 좆됐다

나도 몇년전에 약속 미룬걸로 개지랄 떨길래 20년지기랑 손절했음. 나도 ㅈ도 아닌걸로 손절한 경험이 있다보니 저 내용이 진짜 같기도 하고 그럼 ㅋㅋㅋ

송도는 솔직히 예쁘긴 엄청 예쁨 ㅋㅋㅋ 출퇴근만 어케 해결되면 살아보고 싶긴 해

입장이 반대여도,

친구가 a지역에 집을 샀다

-> 내가 사는 지역이 객관적으로 더 좋아도, a지역이 좋다, 부럽다. 축하한다.

보통 이러지않나.

집이나 물건이나 사기전이면 사지마라 할수있어도

이미 산거면, 끝난거고, 칭찬해줘야지.

내가 잘못생각한거같다, 너의 판단이 옳았네.

이런식으로.

말해봤자 상대방 기분만 나쁜데, 조언이라고 생각하고 하는건가.

차사도 사기전에 그거사지말고이거사라 -> 친구가 고민끝에 내가 비추한거삼

->뭘 샀어도 그거 좋다 내가 잘못생각했다. 축하한다.

이게 기본 인간관계같은데.

평촌-양재 자차로 출근 25분 떨어지던데

직장 강남에 있을때 살기좋을듯

잃은거냐? 애초에 갖고있지도 않았던것 같은데 ㅋㅋ

ㅋㅋㅋㅋ 영끌했는데 집값 떨어졌으니 손발이 덜덜 떨리고 세상예민해지지

저런새끼들한테 뒤늦게 연락오면 절대 받아주면 안됨

친구라고 있는 애들한테 죄다 그짓거리 하다가 외로워져서 그러는거라

인생 최대 업적이 동탄에 집 산거라서 그런가바

내 직장에도 인생 최대 업적이 수성구에 집 산 분 한명 있는데(직장은 대구 아님) 동료들은 다 회사 근처에 집사고 사니깐 맨날 여기는 미래가 없다느니 하면서 긁고 다니더라

다른지역은 안살아봐서 솔직히 잘 모르는데 평생 안양살아본 입장으로 안양 살기좋은곳이라 생각함

동탄이 살기 좋긴 한데 저렇게 까지 부심 부릴 건 아닌 듯 한데

안양 호계동 집값 존나많이 올랐었는데 시발 그때 팔지말걸

평촌 - 학군이 장점 노후많이됨

동탄 - 일자리 많음 그 외 애매함

송도 - 정말 잘꾸며놨으나 강남접근성 최악

허나 셋다 살기 좋은곳임 은평 도봉 구로 금천 이런곳보다 훨씬 나음

개인적으로봤을때 수도권 1황은 판교다

병신 ㅋㅋ

집값 떨어져서 짜증나니까 다른 데다 화풀이라도 하고 싶었나.

현실에서 저러는 애들이 인터넷에선 더 핏기세우고 달려든다 부동산 카페에서 시비털리면 롤 할때보다 더 인신공격 심하게 당함 ㅋㅋ

다들 떵떵거리면서 사나보네 부럽네

뭐 저런 개새끼를 20년동안 친구랍시고 만났냐 걍 지 심술을 20년지기들한테 푸는 미친새낀데?

20년이면 더 소중하니까 저런말은 하지말아야하는거 아니냐? ㅅㅂ ㅋㅋ

친구가 아니었던거지 뭐

저런 새끼를 친구라고 왜 만나냐

평촌 거주 하나로 병신새끼 걸렀네

이것마저 계획해버린 탁월한 선택 ㅇㅈ합니다

살기에는 운정도 예쁘지 그저 송도처럼 거리가 문제인 것

타이밍 보니까 광교와서 싸운 아저씨들 같은데 ㅋㅋㅋ 담배피러 나오니까 말싸움하고 난리도 아니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