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상이면 분위기 땜에 밥도 안 먹고 나온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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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요오오옹
북두
글쓴애가 아직 중학생인거 아닐까? 그땐 부모가 전부지..
dagdha
자녀상, 특히 불의의 사고로 명운을 달리한 상가를 가면 슬픔 그 이상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다.
원조할머니딸기민초국밥
자녀상이면 뭐라 위로도 못해....
꼭사라
장례식장이나 화장장 가본 적이 없나?
성지고
친구가 자살해서 자녀상 간적있는데 나도 충격이커서 기억이 잘안남 죽던 그날 동선이런거는 다 기억나는데 장례식장은 별로 기억안나고 친구아버님께서 와줘서 고맙습니다라면서 모두한태 말하던거만 기억남.
별로 안친하던것들이 다들 몰려와서 지랄하던것도 얼핏 기억나고
여름혐오
키우던 노견 죽은것도 몇년째 슬픈데 자식이 죽는건 상상도 하기싫네
이게머라고
제일슬픈게 자식이 부모보다 먼저가는거니..
개드립에도봄은오는가
어차피 다른사람 말 안 들을거면 이런 글 올리지 말라고 ㅡㅡ
배용준
자꾸 상식상식거려 짜증나게. 쟤 상식으로는 영국이 대륙이고 프랑스가 섬인가 봄
호두과자냐미
30중반돼서 조모 조부 부친 모친상 다 가봤는데 가장뇌리 박힌건 대학교 동기형이 술먹고 다리 밑에서 떨어져서 익사한 사고임 장례식 가봤는데 분위기가 아직도 소름돋음
EMETL
자식 잃은 부모의 단말마같은 비명을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저렇게 말 못할 것 같은데... 친척 형 장례식 때 겪었던 그 충격이 아직도 커서 납골당 갈 때 되면 꼭 같이 들름...
잡동산이
나도 어렸을때 20살 사촌형 군대에서 사고로 떠났는데 부모님들만 가고 사촌들은 전부 못가게함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너말구니언니
자녀상이랑 부모상을 같이 화장터에 넣고 옆에 제사지내는곳 거길 본적이 있는데 부모상은 화장하는 동안 조용하게 제사 지내는 분위기였고 자식상은 화장시작부터 끝날때까지 통곡소리가 났었음
Radian88
성묘하러 갔다가 한 2-3살? 아이가 들어갈만한 작은 묘에 적혀 있는 사랑하는 내 아들***의 묘 이거 보는 것만으로도 눈 앞이 아찔했었음. 지나가는 사람들 그거 보고 전부 아무 말도 못했었고.
장례식장에서 들리는 그 통곡을 들어봤어야 알지
이문동부대찌개킬러
아……….
스케사리
자녀상 두번 가봤는데
한번은 진짜 침울했었고
다른 한번은 오래 힘들기도 했고 어느정도 예상된 경우라 그런지 그렇게 막 어둡진 않았음
두번째 장례식장은 생각밖의 분위기라 좀 기억에 남았었음
아마 생전에 차라리 보내주는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듯
골드핑거
진짜 좆찐따새끼뜰 뭘 수치화함 뭐가 더 슬픔 ㅋㅋㅋ 어이털리네
치킨무신사
왜 또 혼자 화났어
골드핑거
난 항상 화가 나있죠
Kju0112
수치화 어절씨구 한 거부터기 ㅂㅅ같음
근성가이
구순 가까이 되신 우리 할머니도 아빠가 먼저갈까 무섭다는데 무슨
익게발
부모상은 다들 어느정도 예상하거나 나이가 들었으니 싶은데
자녀상은 그거의 완전히 반대니까...
챰챰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를 수 있다 치는데, 이러하다고 알려주는 글에 그냥 무지성으로 "아닌데? 니가 틀렸고 내가 무조건 맞는데?" ㅇㅈㄹ염병으로 앵무새 하는 거 보면 글쓴새낀 걍 병신임
에코형
사랑을 못받고 자라서 그래
진혜윤
반대아님?? 사랑을 줘본적이 없으니 저런 소리 하는거 아님?
부모 돌아가시면 슬플거라고 하는거 보면 받을건 다 받은거 같은데
ㅑ9ㅕ8ㅛ7
사랑도 받아본사람이 줄수있는거임. 사랑을 줘본적없는 사람은 제대로된 사랑을 받아본적 없는거나 마찬가지
마이신에밥말아먹자
부모상으로 자살하는 자식은 드물어도 반대는 생각보다 존나 많음
RTXON
슬픔에 경중을 두고싶진 않지만...
부모가 자식을 생각한 날들이 자식이 부모를 생각한 날보다 훨씬 길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
만주의schd
참척과 단장이라는 말이 왜 있겠누..
동개구
어린 자녀는 세상을 경험하지 못하고 죽고
늙은 부모는 같이 누렸던 경험이 사라지네
에스페란사
찐따들이 팩트 좋아하고 이것저것 우열 가리려고 하는 경향이 심하던데 저새낀 진짜네
이모 죽었을 때 할매 오열하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 뭘 경험해봤어야 알지 개병신새끼
술한잔했습니다
나도 내 친구 동생 장례식갔을 때 뭐 인사만 드렸지 말도 못 건네겠더라… 친구 나오라해서 담배만 몇 대 피고 인사하고 집에 갔었음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자식 잃고 오열하는 부모님보면 절대 저런 소리 안 나올 건데
스피네루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할머니가 우시는걸 못봤는데 아버지 돌아가셨을땐 진짜 저러다 할머니까지 잘못 되시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우시더라
우주대스타
일단 저 본문에 글쓴이, 1페이지에 댓글수집가, 저 위에좆찐따찾는새끼
이 세 년놈들은 친구들사이에서 병신취급받을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것은 확실히 알겠다
Fxxk
슬프다
가끔식일부로막춤법틀림
부모가 먼저 죽는 것 물론 세상이 무너지는 일이지만 흔한 일이기도 함
그 흔한 일이라는 게 중요한 이유는, 때로는 같은 일을 겪은 사람이 세상에 많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기도 하기 때문임
자식이 먼저 죽는 것은 정확히 반대라고 생각함
물론 원글쓴이가 뭔 생각이든 본인의 자유고 비난할 일은 아니라고 봄
비판할 곳이 있다면 자기 생각과 세간의 인식이 같다고 주장하는, 대세 파악 능력을 잃은 부분 정도겠지
해피케이오스
댓글에 너 진짜 병신이냐? 라는 댓글이 하나도 없네
방탄소년단
저기 욕 쓰면 바로 징계 먹음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질러 버리는 애들도 종종 있긴 한데 잘 없음ㅋㅋ 게다가 그런 단어는 애초에 필터링 됨 온라인 게임처럼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자녀상 치르는 부모를 못봣네 쟨. 난 봤는데 그냥 공기부터 다르구만. 앞으로도 볼 일 없기를 바란다
깁기
생전에 부모님은 대부분 먼저 가시지만 자식이 먼저가는건 드물지 근데 생각 안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나
율리룰
자녀상은 자녀가 젊었을경우엔 문상 안받고 그냥 가족들끼리만 하는경우도 많더라
누가크래커
내 대학동기가 군대 전역하고 3일 후에 집앞 횡단보도 앞에서 교통사고 당했음
음주운전이었고 인도까지 올라와서치고 도망간거.. 내친구는 즉사함
아직 친구 페이스북 남아있는데 마지막 글인 전역해서 기쁘다며 야구보러가야지 계획 올렸던 글에 거기서 야구 잘 보고있니? 하면서 동기부모님이 아직도 댓글 다심
동기 친한친구들이랑은 동기어머니랑 연락한다던데 우리는 다 커서 하나 둘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으니 00이 생각난다며 그러더라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리움은 커져가는 것 같음
파란바다샤인
다 키워놓으셨다고 생각 했더니 그런일 당하신면 얼마나 황망하실까
눈물난다
DKRC
회사에서 자녀분 돌아가시고 얼마안되서 본인도 안좋은 선택하신분 있었음.... 그런일임
아리박이
다들 화내지마 이미 부모님 잃어서 많이 슬픈가보지
별구름
안 가 본 놈이 헛소리 하는 같은데 명언이나 들먹이면서 젠체 하는 거 좀 역겹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네놈들도 겪지 않기를 바라지만.... 주변에 만약 그런 일이 생긴다면, 가서 보고 와서 얘길 해.
공기부터 달라.
Mojom
진짜 애기들 많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