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자식들 성은 따로 할수가 없대. 아이의 성을 어느 쪽을 따를지 애가 태어나고 정하는게 아니라 혼인신고할 때 정하는 거라서 .

자는 부의 성과 본을 따른다. 다만, 부모가 혼인신고시 모의 성과 본을 따르기로 협의한 경우에는 모의 성과 본을 따른다.

이혼했다 재혼하면 됨...ㅋ

야 너 변호사냐? 천재네

얘가좆같이생겼냐 내가좆같이생겼냐?

그러게 남자가 열받아서 더 그러는듯

한국이 아니고 전세계로 따져도 희귀한일 아니야?ㅋㅋ

일단 우리가 많이 아는 나라들은 아이는 당연하고, 여자성도 남편 성씨로 바꾸잖아 ㅋㅋㅋ

여성주의가 문제인게 아니라 처가쪽 집이 딸밖에 없어서 대가 끊기게 생겼으니 그걸 이어주고 싶은거래

나였으면 도장 찍을 스택임 ㄹㅇ 뭔 개같은 소리야(너한테 하는말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괄호 안에 사족 왜케 귀엽냐

애초에 y염색체가 남의껀데 왠 대를 이어?

염색체, DNA 이전에 한국 정서에서는 대를 잇는다 = 성씨를 물려받아 이어나간다 라는 인식이 있으니 거기에서 기반한 생각인듯?

대를 잇는다는게 과학적으로 y염색체를 보존하는걸 의미하는게 아님 데릴사위제도 있고 입양해서 대를 잇는경우도 있음 요즘엔 뱔로 없지만

하지만 4대 대기업 총수에서 일어났죠? ㅋㅋ

커녕 서구권 여자들은 남편이랑 이혼직전 간 사이인거 아닌이상 결혼하면 자식은 물론이고 본인도 원래 성으로 불리는거 매우 싫어함ㅋㅋ 한국만큼 여성성씨 쓰자고 계속 논하는 나라 없을듯.

애초 여자성도 그 여자 아버지쪽 성씬데 뭔 의민가 싶음

ㄹㅇ 이름‘성’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는듯. 걍 하나의 인류사적 체계일 뿐이고 중요한건 ‘개인’일텐데, 병신년들이 거기에다 뭔 남녀 젠더사상을 주입하니 좆같은 발상을 하게됨

너 논리라면 여자성씨 따라도 되는거 아님?

너 말처럼 별로 중요한것도 아닌데 남자 여자 아무 성씨 따르면 되잖아

나한테는 침대에 신발신고 올라가는것처럼

여자성씨 따라야되는건 정서에 안맞는 느낌임

내가 말한 중요한건 개인이라는 건, 개인으로 살아가는데 성씨야 아무래도 좋다라는 말인거. 그렇다면 이제 남자성을 따르는건 수백년에 걸쳐 쌓여온 체계를 따르는 거고, 여자 성을 따르는건 그 체계를 무너뜨리는 일인 건데, 앞서 말했듯이 살아가는데 굳이 중요한 것도 아닌데 굳이 그 체계를 무너뜨려야 할 이유가 없지 않냐는게 내 생각. 하물며 그 이유가 젠더사상 때문이라는건 뭐.. 더 할말도 없는거지.

삼국지 출사표 던지듯이 거창하게 포장한거 빼면

나는 페미가 싫고 페미에 휘둘리기도 싫은데

페미가 관습과 정서를 바꾸려드는것도 싫다네

나도 동의함

동의하는건지 비꼬는건지.

조카 있다는 내용은 있네 ㅋㅋ

살아가면서 아빠의 성을 묻고 알고 다르다고 그런경우가 있음? 난 별로 없던데 아니 아에없던데 ㅋ

ㅇㅇ 친한친구들 부모님 연락처는 적어도 카톡에 있음

그럼 보통 ㅇㅇ아버님 ㅇㅇ어머님 이라고 저장하지 실명을 알게되는 경우가 있음?

카톡에 먼저 뜨면 이름으로 뜨게돼서 알지 그리고 애들이랑 대화하다보면 부모님 이름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가 없는걸

그럼 진짜 친한 친구사이나 아버지 이름 알게되지 애초애 그런 찐친은 말을 안할뿐더러 살아가면서 성이 왜 아빠랑 다르냐고 수없이 들을 일은 없을거 같은데?

본인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렇다고 하고 살면 됩니다

ㅇㅇ말도 안되는 예를 가져다 설명하는게 웃김ㅋㅋ능지수준 셀프로 박제하는꼴 ㅋㅋ

네~ 님이 다 맞아요

ㅇㅇ 제말이 맞고 틀린말 할거면 댓 달지마세요~

근데

한국에서 살면서

어쨌건 저쨌건 학교에 가족관계도 제출할거고 이력서도 쓸거고 군대에서도 그렇고

생각보다 내 가족관계에 대해 밝히거나

관계서류를 제출할 일이 꽤 많은데

사회통념상 아빠와 성이다르면

99.9% 재혼가정이라고 생각할걸?

물어보진 않을지라도

쟤 새아빠구나. 라고 누구나 생각하게 됨.

너말에 동의. 은연중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