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아무리 거지같이 살아도 저기보다 힘들까 싶긴 한데..

니가 저런 나라 안가봐서 그럼

생활비 떼고 우리 기준으론 쥐꼬리만큼 남는다고 해도 쟤네 기준으론 한달에 본국 몇달 임금이 남어

아님 한국에서 일하면서 돈 송금하면 , 본국에서 가족들은 진짜 부자처럼 살수가 있음

일하시러 오는 분들 진짜 돈을 안 쓰시고 다 보냄…..

그래서 식사 안 주는 주말에도 일하면 밥 주니까 주말근무 넣고

넣을 주말근무 없으면 회사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밥 김치 라면으로 버팀

그거 없는 기숙사는 굶는 경우도 있음

외노자들의 한국오면 보통 돈 최대한 모아서 본국의 가족에 보냄. 진짜 이악물고 몇년만 하고 고향가면 그쪽에선 건물주도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최저임금만 받아도 많다쳐도

한국에서 일하는 동안 여기 물가랑 교통비, 월세로 살아야 되는데 존나 힘들지 않나

옛날 독일간호사 광부가는거랑 똑같은건데 뭔개소리지

초근땡겨서 3~400 벌고

매월 100만원만 본국보내도

본국에서는 지역 유지됨

3~4년 바짝 땡기고 귀국하면

고향에 점빵놓거나 땅사서 지역유지되는거임

숙식 제공하는곳에서 돈만버는거지

농촌봉사가서 만난 캄보디아 아재가 사진보여주는데 본국에 집은 대궐같이 지어놨더라 ㅋㅋ

정작 당사국 국민들은 삶에 지쳐 출산율마저 줄고 있는데 누군가에겐 기회의 땅이 되는구나.

기이한 현상이다

ppp 10배 차이나니까 우리나라에서 월 30만 모아도 저 나라에서는 300모으는 수준인가?

여기 와서 먹고 사는 물가는 10배보다 많을 것이다!!

어서오시오~~~~

일하고 10분의 1만 보내도 월급이니까 오는건가

5년만 빡세게 하면 본국가서 대농장 목장주된다는데. 쟤들이 얼마나 남겠냐

안쓰고 보내는 거지

우리로 치면 다른나라 가서 단순 육체노동급 일을 하는데

월급이 2000~3000 이란 소리네

이민까지 생각하지 않는 이상에야

우리 회사에 외노자 많아서 보면 쟤네 밥 회사에서 다 먹고 잠도 회사에서 다 자고 돈 최소한으로만 사용하고 다 본국으로 보내더라

생각보다 잘챙겨감 요즘 외국인이라고 임금 막 후려치진 못해서

한국에서 월40만원만 쓰고 살면서 나머지 다 송금

그래 와서 성실히 일하다 귀국하렴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저런 나라는 우리나라 최저에 비해서도 얼마나 충격적으로 임금이 낮은지 몰라서 하는 소리임.

우리나라에서 개같이 굴러서 고물가등등에 다 떼이고 우리나라 사람 입장에선 얼마 안된다 생각되는 돈조차

거기 사람들한테는 진짜 거금일수있어

본국에 비하면 엄청난거지.. 근데 보니까 베트남 애들중에 오야지급은 웬만한 한국인보다 돈 많이 벌어감ㅋㅋ

캄보디아 최저임금이 월 20만원 정도임. 한국에서 숙식 제공 공장만 뛰어도 월 300은 떨어지고 잔업 야근 풀로 땡기면 월 700가져가는 외노자들도 드믈게 있음. 이렇게 몇년 고생하고 목돈 모아서 본국 가면 나름 떵떵거리며 살 수 있으니까 인기가 높지

애초에 서민층에게 멀쩡한 일자리 자체가 없는 개발도상국들이 수두룩함. 자체 제조업도 빈약하고 건설업은 중국인들이 다 먹고 금융은 서방기업들이 먹다보니 자국민들은 관광객 상대 장사 말곤 아예 일자리가 없음

우리나라와서 야근 자주하면서 월 200~400씩 몇 년간 번 뒤에 자국가면 부자로 산다던데 해볼만할듯?

한국식으로 어디 유럽가서 숙노 월 3000주면 ㄱㄴ

원룸 월세내고 편의점식 회사밥으로 버티면서 저축하면 월50-100은 남길텐데 그거 모아서 고향가면 신이되는거 아냐?

가진건 몸하고 머리뿐이면 걔네 수준에서 연봉 2억~8억 땡기면서 5년 있는다고 생각하면 버틸만 한가보더라.

요즘 스마트폰 대중화 되면서, 자기들 만의 네트워크도 있고, 젊고 노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벨로스터나 k3같은 차 뽑아서 놀러도 다니고 그러구.

다 때고 남는돈도 캄보디아에서 먹고살고살면서 다 때고 남는돈에 비해서 훨씬 많아서 괜찮을거같은데

뜨신물 찬물 제대로 나오고 화장실,목욕시설 확실하고 밥 먹고싶을때 먹을수 있는 환경이란게

생각보다 존나 드문 환경임 숙식제공되는 중소에서 진짜 맘먹고 생활하면

월 30안에서도 살수있고 거의 모든 외노잘들은 그런 생활력이 몸에 밴 사람들임

짬짬이 한국 문화소개 유튜브 같은거 하거나 문화센터에서 취미배우거나 모임 가질만큼

조오오온나 부지런 하긴함

단순노동하면서 최대한 먹고 입고 자는거 아껴서 취업비자 만기가 3년인가 5년인데 그동안 모든돈 가지고 귀국하면 떵떵거리면서 산다더라

물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도 어디 해외 나가서 월급 2000받고 매월 남는돈 1000만원 몇년 모아온다 생각하면 엄청나긴 할듯..

이미 공장에 외노자 개많고 월급도 꽤많이 받아가던데

저렇게 빡세게 공부해도 비자 받기가 하늘에 별따기임

조선소 알바할때 같이일한 스리랑카 출신 프리 얀타 (36) 말로는 여기서 일하고 자기 나라에서 공장이든 뭐든 차려서 사장님 소리 듣는다캄

쟤들 공장에서 야근 다하고, 휴일도 출근한다

아침 점심 저녁 회사에서 다챙겨먹고,

방도 3~4명이서 합숙해서 몇푼내지도 않고,

한달에 300이상씩 본국에 송금함 미쳤음 진짜

숙식해주는곳 가서 뽕뽑아야지

외노자 월급 잘받음 자기나라 치과 구리다고 임플란트도 싹 하고 가더라

외노자들 불쌍해하지마라 우리보다 훨씬 잘살어. 외노자들 고향에 최소 자식 두세명은 기본으로 살고있더라.

한국 평생 사는거 아니고 최대한 일하고 돈 모은 다음에 본국으로 돌아가는거임.

그럼 거기서 잘 먹고 잘 사는거지.

힘든거 궂은일 해서 페이 크지않나?? 몇년 쫙 모아가면 고향에서 그래도 대지주하고 그런다고 했던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