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저랬지 않았나

원래 저랬음

원래 국뽕원툴 작가임 국뽕으로 책이 잘먹히니깐 이제 온갖것을 가지고 저러는 중임.

다빈치 코드 잘 되니까 그거 배껴서 단군의 혈통 후손이 존재한다는 소설도 씀

김진명의 세계관에서는 김진명이 그렇게 생각했으니 김진명이 답임 ㅋㅋㅋㅋ

저양반 왜 저깄냐 근데 ㄹㅇ

누가 불러준거냐.

전통 환타지인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환빠라고 해도 틀린말 아니지.

에라이.

그런거였구만…. 전혀 생각 못했넹

나도 은나라가 동이족 갈래라는 주장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무 근거 없는 소리였구나

애초에 초(?) 고대 국가인

은나라 기록이 있다는 얘기를 못 들어봄

있었다고 해도 문화대혁명때

다 불살라 버렸을려나

ㄴㄴ 은나라 = 상나라고 초고대국가도 아님. 기록도 있음. 갑골문이 상나라 때 기록이고.

오 덕분에 하나 배워간다.

상나라가 은나라였구나

갑골문이 있어서 실제 존재했다는 건 밝혀짐.. 그 이전 하나라는 증명 안 됐고

참 아쉬운게 문혁 그 짓만 없었어도

역사 잼나는 것들 많았을것 같은데

너무 많이 갈아버렸네

그것도 아닌게 애초에 중국애들 문혁할때는 고고학적 발굴 자체가 거의 없었고, 나라에서도 신경꺼서 고대사 연구서나 사료들 자체가 소실된것도 아예 없음

문혁에서도 봉건기 그러니까 한나라부터 내려온 사료들이 아직 남아 있어서 그걸 불태우자 이거였지 그 이전 사료는 이게 뭔지도 모르고 봉건국가도 아니다? 빠꾸 이러고 돌아간 사례도 있었음

은나라 기록이 전무하다는것도 옛말임

지금 중국에서 한창 발굴중인 은허로 얼추 조금씩 그때 상황 알아가는 중이라 은나라라는것도 후대에 부른거지 실제로는 상이라 불렸다는 것까지 나옴

오 덕분에 또 하나 배웠네 고맙다.

그 얘기에 대해서 유사역사 신봉자들이 내세우는 방패가 일본 중국과 국내 뉴라이트 사학계가 조사를 막고 한국역사를 축소하고 은폐한다는 음모론적 주장임 반박이나 사료의 부실성에 대해 꼬집으면 이런 스탠스로 나오니까 대화가 아예 안통함

아 그렇구만, 참 인간이 재미있네 ㅋㅋ

기독교도 “이에수”가 창업한거 아니냐??

이에수 씨가 아니고 지예수입니다^^

지저수씨랍니다

가설 중 하나지만 소위 환빠들이나 믿는 굉장히 비주류인데 중국인들 입장에서 보면 그런거 잘 모를테니 오해할만도 하지

껀수를 주는거구만 ㅋㅋ

가설이란것도 말이 가설이지 앞뒤가 안 맞으면 가설도 성립 안됨

모순이란게 오지게 많고 고고학적 증거 및 사서 증거 죄다 무시하고 머리속에서 빙빙 돌리는 사이비임

정확히는 가설조차도 못되는거지.... 은허 발굴 위치도 그렇고, 그 당시 영토라는 개념은 지금같은 면의 개념이 아니라 점과 선을 지배하고 그 안에 들어오는걸 영토로 퉁치는 수준이라 애초에 말이 안됨

갑골문이 은나라 유적에서 제일 많이 나오니까 거기까진 그렇다 치더라도 은나라의 구성 민족이 한국인과 일본인과 동일하다는 근거는 전혀 없음

한족의 조상인 주나라의 근거지가 지금의 시안이기때문에 자기보다 동쪽에 있으면 전부 싸잡아서 동이(동쪽의 이민족)이라고 부른거지

거칠게 말하면 한민족이던 야요이인이던 여진족이던 몽골족이던 묘족이던 주나라에선 전부 동이족이라고 불렀을 거라는거

개붕이들은 모두 차은우급 외모를 가지고 있다 수준의 가설임

가설 놉.

소설 옙.

가설도 수준이 다 다름

근거는 없지만 그럴 수 있지 않을까

근거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랑

근거가 있어서 그럴 확률이 높다랑

근거가 있어서 거의 확실하다 등등

저건 맨 위의 사례임

김진명 소설 보면 그럴듯

난 소설가라 소설적 설정인줄 알았는데 진지하게 믿고 자빠졌네

저사람 증산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