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

연애때부터 1주년을 안챙기진 않았을 거거든 ㅋㅋ

이 글 어디에서 남자한테만 챙기라고 지랄했다는거임 그 전년도에는 이미 아내쪽에서 싹다 준비했었고

올해도 코스 다 챙기고 편지 하나만이라도 써달라고 편지지까지 다 준비해서 떠먹여준건데 남편이 병신인거지

전형적인 이럴거면 결혼 왜했냐 급인데

여자가 결기 안챙겼다고 화내는 남자글을 본적 없다는 말이자나. 이글에 대한게 아니라..

결혼기념일글 보면 항상 궁금한게 왜 남자한테만 챙기라고 지랄임?

이라는데 이건 결혼기념일글 아님? '항상' 남자한테'만'이라고 하는데도 지 좆대로 해석하네 ㅋㅋ

여자가 깜빡해서 남자가 뭐라하면 여자가 화냄

???? 아내가 점심 저녁 맛집 예약해놔, 편지 한 장만 써달라고 몇 번을 얘기하고 식탁에 편지지까지 준비해 놨다는데 뭘 남자만 챙겨...???

글 안읽냐

이 글이 아니라 죽은 귀신이 어쩌구 하는 그런거 말한거였는데 실패했구만

님 까막눈임?

다들 너의 글을 이해 못한거 같다.

이해좀시켜줘

아내가 결혼기념일 안챙겼다고 남편이 화내고 글쓴 사례를 본적이 없다 라는건데 이 글 내용과는 무관하게.

그건 다른애들도 다 이해햇음

난 무슨 드립인가 햇지

고오렙의 품격

이게

맞지.. 기념일에도 저러는데 평소라고 챙겼을리가

편지 하나 쓰는 게 무슨 겁나 대단한 정신력을 요하는 일인가

한번챙겨주기시작하면 앞으로도 그게 룰이 될거까지 생각하면 피곤해하는사람은 있을수 있음. 단발성이라고 생각하면 ㅈㄴ쉽지

여자가 암 것도 안 하다 혼자 서프라이즈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1년에 단 한 번 편지임.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1년에 단 한번 하는 행사는 많음. 당장 명절에 친척이나 지인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안부 문자 돌리지.

그게 룰이 될 거까지 생각하면 피곤하다?

1년에 한 번 부모님생신날 생일 축하드린다 안부전화도 안 하고, 명절날 일가친척 지인한테 흔한 이모티콘 하나도 안 보내고 그냥 세상과 단절치고 사는 사람으로밖에 안 보이네

그럼 저 남편은 결혼하면 안 됐지. 혼자 살아야지. 밥, 빨래, 섹스해주는 엄마를 구하고자 한건데.

엄마들도 자기 생일날, 기념일날 자식이 암 소리 안 하면 티는 안 내도 내심 서운해겠다.

사람은 다양하니까 다양한 관점이 있는걸 봐야한다고 생각함. 나는 아내입장을 아예 무시한거 아니고 서운할수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조율하기보단 아내가 원하는 방향성으로 가기를 바라고, 행동했잖아 어자피 돈은 공동재산이라 아내가 마냥 퍼줬다고 하기에도 애매함. 서로 성향이 달라서 조율이 필요하다면 대화부터 했어야함. 저렇게 퍼주는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방향성으로 가게끔 등떠미는건 조율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