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다 뒤졌다 이제 일본여자 찾아다니면서 고기 다 구워줄거다

내가 고기 다구워버릴테니까!!!

고기는 프로페셜에 굽는거임. 남자고 여자고

시발 난 딸이나 쳐야지

나도 대학생때 교류로 일본대학가서 또래애들이랑 회식 많이했는디

여자들이 ㅈㄴ 구워주더라.. 난 그게 너무 어색해서 내가 굽겠다고 했는데도 자기들이 구워준대

"씨발 다 타잖아 내놔 이년아"

여친일본인인데 그런애기 어디가서 하지말라고 혼나고 내가 구웠다

다 그런거 아니다 ㅜ

난 남에게 내 고기를 맡길수없어

난 집게만 잡으면 모두가 구워주더라....

육즙 고기 아이 러브

과연 여자력 감사

고기는 잘굽는 사람이 해야험 ㅅㅂ 답답해서 그냥 내가 굽게됨

난 내가 통제해야함

집게 내려놓고 샐러드바나 가

개붕이들이 굽는다 그러면 "아 고기 그렇게 굽는거 아닌데 "당한다

에리나야?

좋은 일본문화 받아들이자

가장 유명한 고백 멘트가 한국은

"결혼하면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

이거고 일본은

"나를 위해서 미소된장국을 끓여줘"

이거라더만

한우 투뿔이 내 눈앞에서 타들어가면 내 마음도 타들어가지 그걸 보고 있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너는 아니?

나도 고기구우면 다들 화장실 직행하더라. 몇번 그러고나니 집게 안줌 ㅋㅋㅋ

일본은 페미해도 인정이자나 ㅋㅋ

나보다 잘 구울수있으면 굽던가 ㅋ

팩트 : 어색하다했지 좋다고는 한 적 없음

고기굽기부심있는 이성친구도 좋다.

그놈 만나서 20년째 구워본 적 없음.

아씨 고기 타잖아 내놔

일본 고깃집 알바취업 선언ㅋㅋㅋ

고기집에서 집게를 뺏기지 않는 것 만큼 뿌듯한 것은 없다.

그리고 한번도 집게를 뺏긴 적이 없다.

편한 안쪽 자리 내어주고

수저도 세팅해주고

고기도 다 굽고

사진도 찍어주고

계산까지 했는데

오빠! 오빠가 와보고 싶은 곳이 여기였어? 다음엔 오지말자

아.. 걍... 내가 구울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