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안하고 이상한거 쳐먹게 됨... 사실 우울증임. 우울증임을 자각하고 채찍질 그만하면 정상적인 궤도로 돌아올수 있는데, 저분은 뭔가 사정이 있으시겠지?

상담센터 가고 정신과 가야지 대학원에서 우울증 걸리는거 이제 하도 흔해서 놀랍지도 않음... 이상한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도 이제는 하도 흔해서 잘 없는듯

그것도 그러지만, 자기관리를 놓게 만드는 핵심은 여유가 있어야 찾을 수 있거든. 타인의 시선 문제보다는 근본적인 문제를 알아차리는게 정말 어렵더라고. 나도 졸업하고 4년 지나서 해결했어.

농담으로 만병의 근원이 대학원이라고 하지만 맞는 말이긴 하지...

근본적인 해결은 상황을 벗어나는건데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면

약빨면서 이악물고 버텨야지 별수있나ㅠㅠ

근본적인 해결은 그 상황을 대하는 나의 마음에 있다고 생각해. 근데 이게 쉽게 바뀌지 않으니까 해결이 어렵더라고. 지금이야 가까운 사람과 잠깐의 대화가 나의 마음을 바꿔주고, 상황은 변하지 않았지만 다시 일어서게 해주던데. 대학원 때는 그런 감정을 나누는 대화도 못할정도로 자아가 무너져 있었던듯.

우을증도 있겠지만 야식이 주된이유임 대학원생들 거진 앉아만있고 점심배달 저녁배달 야식배달하니 살이 안찔래야 안찔수없지

그래서 후배들한테 맛대가리 없더라도 학식 먹으라고 말함 ㅋㅋㅋ

야식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말한거야. 살찐 것은 야식을 먹는게 직접적인 원인이지만, 야식을 참을 수 없는 이유, 즉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이 먹는것 단 하나 밖에 없는게 문제거든.

대학교부터 찌기 시작했지만

대학원가고 급속도록 찌더라 ㅋㅋㅋ

학문을 너무나 사랑한 죄...

그럼 교수까지 하는 형벌에 처하자...

교수가 되는게 형벌이라면 그 벌 제가 꼭 받고 싶네요...

교수될때까지 탈출못하는 형벌이래

항문을 너무나 사랑한 죄 ㄷ

전문연구요원 갔으면 훈련소는 갔다오니깐

나무에 꼽아주는 노란 약물 영양분 그거 효과 있는거 맞냐? 회사에 죽어가는 화분 애들이 있어서 살려보려고하는데 늦은거겠지?

그거 그냥 비료...이것저것 특수성분 들어가기는 하는데 큰의미는없음

가는길에 간식하나 더준다 생각하고 꽂아주면 되지 않을까? 효과보면땡큐인거고

그게 비료 성분이구나 그래도 꼽아는 줘봐야겠다 고맙다

사람으로 치면 비타민제라고 생각하면 될듯?

나무한테 기빨리고왔네 ㅋㅋㅋㅋ

개새끼들 물 존나처먹음 진짜 ㅡㅡ

봄이라 일주일에 한번주는데 여름되면 하루에 두번줘야함 좆됐다그냥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지금은 저거보다 좀빠져있는 상태임

사진으로만 본거아녀?

만나서 밥먹었는데 힘들다 말은하던데 더 이뻐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