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짤 순간 신안군으로 보여서 깜놀했네 ㄷㄷ

새벽에 배고프네

내가 군대 진안에서 11년도에 복무했었는데

야간 위병소 근무 안세웠음 야간 탈영해도

조명하나없고 저런 시장으로 가는데

걸어서 3시간이라 아무도 탈영생각도못함

그냥 볼거리는 마이산뿐

저기 가보고싶지만 군대 지역

근처는 다시는 가기싫음

난 백종원하면 그 골목식당 할때 단골들이 좋아한다고 생존하는 메뉴 먹어보고 술 먹고 하루 그냥 보내버린게 생각남 ㅋㅋㅋㅋㅋ

진짜 건져서 와사비간장에 찍어먹으면서 소주 조지고 알딸딸 해질때쯤 국밥으로 조지면 해장도 바로되겠네

낮술 안하는데 저기가면 못참을듯

미츄었냐고 콘

미쳤네 배고프다 ㅠ

안그래도 미어 터지는데 조졌네

타지역애서도 몰려오겠구나 ㄷㄷ

저기말고 바로 앞에 있는집도 괜찮은뎀

캡쳐화진머선일이고

두배는 받아야겠는데...?

나 진짜 열심히 먹을 자신 있어

이젠 3시간동안 줄서는 집 되는거 아니냐

내가 지리에 대해 무지하긴 한데 진안이라는 곳은 처음 듣네 뭐가 유명한 곳임?

암뽕들어간 국밥은 못먹겠더라.. 뭔가 냄새가 거시기해

밥 말기도 전에 나가떨어지겟는데

저 가게 이제 사람 터지겠네

우리시골이네 ㅋㅋ

점심에 줄 길어서 재료소진되면

오후에 문빨리닫음.

저 찐빵집도 꽤됬음ㅋㅋ

나도 김제 출장 갔다가 피순대 쩌는 곳에서 먹어봄

전라도 쪽은 저런 느낌 종종 있는듯

내가 서울사는 전주사람인데 서울 다좋고 사람많은거 다참을수있는데

순대국밥집은 진짜 참을수없다

이제 다신 못가겠구만

한번가봤는데 진짜 산처럼나옴

순대국이 매우 찐득함

특유의 꿉끕한 돼지냄새가 강해서

와이프는 불호였음

나는 개극호

백종원 오기 전에도 줄 서서 먹던 맛집임 대기할 때 주문 미리 받는데 앞 순번이라 잘 모르고 보통 시켰더니 뒷 사람들 전부 특 시키더라고ㅋㅋ 양 많고 맛있음

난 광주송정역 영명국밥 너무 맛있더라

https://www.dogdrip.net/490591415

이거일줄

저기 가봤는데 한시간 전 부터 한시간 줄이 서있음

남긴 남냐 ㄷㄷ..

암뽕이 뭐여?

어우.... 이제 폭발하겠네...

가본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못갈거 같다.... 저 아저씨만 다녀가면 갈 수 있는 맛집이 사라져....ㅋㅋㅋㅋ

하마터면 총 꺼낼 뻔 했잖슈

병천순대도 피순대의 일종 아닌가?

이제 지역민도 먹기를 포기한곳이 되겠군

뚝빼기 하나가 전골급이네ㅋㅋㅋ

병천은 피 안드렁가나 피순대인줄 알았는데

옛날에 애기때 돼지잡는거 본적있는데 친족모임 잔치때 진짜 돼지는 버리는거 하나도 없더라 피까지 순대로 만드니까..ㅋㅋ

나도 시골 읍에 국밥 먹으러 가는데 장날에만 국밥 먹을 수 있음. 평소에 가면 못먹음.

존나 싸고 존나 맛있고 양 존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