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이 싸게팔수는 없잖아

안팔릴거같으면 도매 안떼어오면 되지 그럼 유통업자들이 손해볼테고

버리는거 보단 임박한것들은 싸게 팔면 될것을.. 욕심이 그렇겐 힘들겠지?

그러면 정가에 아무도 안사잖아..

후숙이 된걸 싸게 파니 제일 맛좋을땐 정가에 사먹지않을까?

그러면 마감세일은 왜하겠음 아무도 낮에 안살텐데

그거보단 저녁이나 마지막에 원가할인해버리면 정가때안사고 할인기다리다사니깐 업주입장에선 돈을못벌듯

할인때만 사가면 어카냐

그럼 뭐 폐기하라지, 소비자입장에서는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잖어

마트도 마감 세일하잖아

미리 계약하는데 가격은 오른 시세로 냄? 밭떼기랑 다른가

수확량이 줄어서 단가가 높아진거 아닐까

ㄹㅇ 롱, 숏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장사하는데 그런 큰 리스크를 지고 해야한다고? 소매업자가?

소매는 아니고 화주가 처음에 농사시작할 때 밭떼기로 거래를 함. 여기서 나오는거 얼마에 다 내꺼.

근데 올해처럼 작황이 작살나서 수량이 줄어버리면 당연히 개당 단가가 올라감.

그럼 화주랑 거래하는 도매, 도매랑 거래하는 소매 다 줄줄히 올려받을수밖에 없는 거

아니 소매업자는 안떠오는걸로 결정 할 수 있어야지 무슨 노예계약임?

소매는 안 떼면 그만인거 맞음

거래하는 도매한테 좀 밉보이긴 하겟지만 그정도 뿐

그래서 정부와 지자체가 나서서 지원금을 드렸습니다

정부가 참외 등 대체 과일이 본격 출하되는 5월 전까지 166억원을 들여 사과와 배를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을 지원합니다.

소매 상인이 어떻게 싸게 파냐니까?

비싸지만 사달라고ㅋㅋ

저사람들은 중간유통이 아닌데

자메이카 통다리 4조각이 옛날에 18000원 아니였나 ㅋㅋ

지금 10개에 2만3천원인데?

사과 4개 먹을 돈으로 치킨을 사먹네 ㅋㅋㅋㅋ

예전엔 18000원이면 사과 10키로 반박스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가격 떨어질 때까지 절대 먹으면 안됨 ㅋㅋㅋㅋㅋ

왜케싸짐? 개당 만원본게 엊그제였는데

그런가보지

내기분이 나아짐

당장 1-2천원 싸게 내놓는다고 또 다 판매된다는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저 금액이 저 분들이 뗘다가 정당한 이윤을 남기는 범위 내에서 책정 한걸텐데....저정도 금액에선 1-2천원 싸게 내놓는다고 고객이 싸다고 느낄지도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