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둥절 대전 모음
10
|
닉네임변경16
| 15 | 방금 전 |
원빈,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 확정
36
|
준구
| 41 | 4 분 전 |
직관 갔다가 정신이 나가버린 한화팬.jpg
27
|
준구
| 30 | 8 분 전 |
조금씩 추가되는 여성판 n번방 기사
13
|
Eisen
| 35 | 9 분 전 |
구름 한점 없는 밤중에 빗소리를 들었다.jpg
20
|
댓글달려고가입했어
| 21 | 9 분 전 |
일본 급식들 여름 축제.jpg
43
|
댓글달려고가입했어
| 35 | 15 분 전 |
제작비 500억 드라마 근황
87
|
준구
| 49 | 20 분 전 |
운전자는 공감하는 개ㅈ같은거.jpg
63
|
사무직렉카
| 52 | 21 분 전 |
여성판 n번방 기사 갯수, 단 4개
32
|
파랑1
| 59 | 26 분 전 |
눈높은 연세대 교직원.jpg
40
|
사무직렉카
| 98 | 34 분 전 |
면허 정지된 미국 여대생.jpg
22
|
사무직렉카
| 46 | 35 분 전 |
교도소 폭염 에어컨 설치 논란 jpg
170
|
댓글달려고가입했어
| 98 | 45 분 전 |
오늘자 아이브 신곡 뮤비 내용 .jpg
53
|
구름이구름
| 33 | 48 분 전 |
잼버리 아직 해산중... 올해예산 17억원.jpg
50
|
뚜비두밥밤바바
| 67 | 50 분 전 |
만화 킹덤에서 전략의 의미가 사라졌다는 이유
77
|
파랑1
| 78 | 57 분 전 |
이렇게 안 팔릴 수가... 결국 터질게 터졌다는 탕후루 가게.jpg
80
|
렉카휴업
| 60 | 59 분 전 |
빨강 사기맵 초대형 정육점 수준
68
|
LG벨벳
| 68 | 1 시간 전 |
승무원이 정신적 충격으로 퇴사한 비행기 사고
61
|
추천요정이여름
| 76 | 1 시간 전 |
국밥 집에서 빡치는 순간 8가지.JPG
78
|
nijvfdnivfre
| 71 | 1 시간 전 |
원피스)세계관에서 사실상 제일 적폐인새끼
59
|
요리조무사
| 41 | 1 시간 전 |
오뚜기푸엥카레
하느님은 절대 그러라고 시킨적없고 인간들끼리 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신건가....
이슬람을 이해.... 난 이해못하겠다 성경에서도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 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라고 말씀이 적혀있음에도 이해못할거같아...
아니면 난 아직 종교적인 성숙도가 덜 여문상태인걸까.... 허...
기여운걸조아하는사람
그냥 그만큼 관용적인 삶의 태도를 갖게 되었따 정도로 생각하면 될거같은데
프라이먼
그냥 원한의 고리를 찾다보니 누굴 원망한다는게 무의미하다는걸 깨달은거지.
바니러부
직접 겪어본 사람이니 가치판단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음. 너무나 거대한 사건이니 다르게 느껴질지도.
똘똘맨
댓글 달린거처럼 초연해진 사람이지
이 당시의 사건으로 소위 부처가 된거
똑똑하신 분이라서 뭔가 느낀게 다른게 있었겠지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많은 것을 경험하신 분이라
마더파킨프라임타임
당하고만 사는 수동적인 삶에서
스스로 내주는 능동적인 삶을 살라는 뜻 아닌가 싶음
만나서반갑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본인의 죽음으로 구한다는게 참 대단하다
김성근 감독
죽으러 가는 사람에게 박수.. 그냥 읽기만 했는데 머리가 띵한데 당사자 트라우마 미친다
준구
이동영씨 어떻게 되었냐고~~
수수수
살아있는 입장이니까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려고 하는거지
직격탄을 맞은 피해자나 피해자의 가족은 가해행위를 용납하기 어려움
니말이맞아
내말이 ㅋㅋㅋ내가 보기엔 저 사람은 피해자 아님. 한낮 경험자일뿐
버번좋아
너가 무슨 자격으로 피해자의 고통을 왈가왈부 하는거야.
너야말로 당사자가 아닌데 이렇다 말 할 자격이 없는거 아냐?
HAK
직장이 사라지고 진짜 죽일 생각으로 공격을 했는데 공격에서 회피하고 살았다고 피해자가 아님?
제정신이신가 ㄷㄷ
누가 총들고 님 죽일 생각으로 조준사격 해도 님이 안 맞으면 피해자가 아니신건가
니말이맞아
총을 안맞았는데 맞은사람하고 피해가 같을수가 있겟냐? 물어볼걸 물어봐라 병신아 ㅋㅋㅋ
지능 박살난애들 많네
HAK
니 지능이 박살난거 같은데
앞으로 누가 위협해도 넌 피해본거 아니라고 해라
니말이맞아
ㅋㅋㅋㅋㅋㅋ지능수준보소. 911테러에서 본인포함 가족. 동료. 친구가 죽은사람과 죽을뻔햇다가 멀쩡히 살아난 사람하고 피해가 같겟냐? 이건 또 새로운 컨셉의 병신이네 ㅋㅋ 게시물 내용에 적합한 비교를 하던가 뭔 밑도끝도 없이 위협이래 ㅋㅋㅋ병신
HAK
피해 정도가 다르지 피해자라고 병신아
지능에 진짜 이슈 있는 친구였네
니말이맞아
ㅋㅋㅋ무슨 피해정도가 다른데? 자세히 설명 좀 해봐. 사람을 잃은 피해자와 피해에서 살아남은 사람의 피해정도가 어떻게 다른지? 누가 이슈잇는지 좀 보자
guanggunag
증오의 연쇄에서 선악을 나누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나누는 과정속에서 고통받는건 본인일 뿐이란걸 몸소 깨달은거지 이슬람을 옹호한다 생각하는건 좀
중동전쟁이후 미국의 중동 악마화 프로파간다는 미국에게 가장 유리한 매체인 티비와 라디오로 전세계에 살포됐고 그 씨앗이 우리 뇌속에 남아있는걸수도 있는거임.
실제로 내가 유학생활중 만났던 이슬람들중 극단주의자는 없었고 누구보다 독실하고 착했음. 단편적이지만 내가 이 친구들을 대할때 선악을 나눴다면 그 과정에서의 고통은 내몫이 됐을거같음
파킹랏
옹호하고 이해는 좀 다른듯
양고양고양
이해하고 공감이 뜻이 다르고 이해와 옹호도 뜻이 다르다. 너는 저 사람이 테러 일으킨 것에 찬성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 거 같은데
guanggunag
댓글중 저사람이 마치 이슬람을 옹호한다는듯 여기는 사람이있는거같아서 그사람들한테 하는말임 그냥 이슬람을 이해? = 비상식적 으로 여기는것처럼
똘똘맨
뭐 개드립이잖아
realwoopd
글만 읽는데도 그 당시 상황이 뭔가 눈에 그려지네...
Jabberwocky
이해라는 단어에 꽂힐 필요 없어 친구들. 이해는 해도 동의하지 않을 수 있는거임.
파킹랏
이제 막 위험한 곳에 들어가는 소방관을 본다면 박수는 못 칠듯. 희생 정신에 경례정도 하고 나왔을 때 안심하고 박수칠 수 있을 거같다
집택과선중
그 백인 여성분도 돌아가셨을까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걸 알면서도 직업도 아닌데 선뜻 지원할 수 있다니 놀랍네
바늘링
이런걸 보면 나루토가 명작이라는게 다시금 느껴진다
로스케빌런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증오의 연쇄를 끊고 사랑의 연쇄를 일궈내는 것. 가장 힘들고 가장 어렵지만, 가장 성숙한 방어기제지.
치킨무신사
이루카 센세ㅜ
봄밤
슬프네
죽으러가는 이들에게 박수를 쳣다는 죄책감
생각도 못해본 말이네 ㅜㅜ
양고양고양
문맹도 글을 못 읽어서 문맹이 아니라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문맹이라고 쳐야하지 않나?
저 사람은 테러 피해자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인데 그런 사람이 테러범들은 왜 테러를 저질렀나.
관련 자료도 찾아보고 고심도 한 끝에 자기 스스로 이해 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서 테러가 일어났다. 라고 개인적으로 결론 내렸는데
문맹 놈들은 이해 라는 단어에 꽂혀서 말 꼬투리만 잡네.
보편타당한놈이라맞말만함
테러 당사자는 자신의 이해에 대한 어떤 강요도 하지 않는데 방구석 전문가들만 내 말이 맞으니까 니들은 아가리 여물고 있으라고 강요 하는게 촌극임 진짜 ㅋㅋ
하랄랄라롤로
ㄹㅇ 지능문제
줄건줘
공감능력도 지능이라잔아 …
로스케빌런
여러 경험을 통한 자신만의 방향성을 지닌 타인의 삶을 어줍잖은 한줌의 지식으로 마름질하며 시대의 지성인이라도 된 것 마냥 뽐내는 모습이 그저 우습기만 합니다 ㅋ 그러면서 말빨로 밀리니까 몽니를 부리는 모습까지 완벽
봄의정원
멍청한놈들도 똑같은 1표라는게 민주주의 가장큰 걸림돌이지
ㅇㅅㅇㅇㅁㅇ
죽으러 가는 이에게 ㅠ 다들 이렇게 심각한 일인걸 몰랐으니 그랬겠지만... 아휴... 슬퍼
극초음속벤젠
저사람은 "이슬람" 을 이해한다고 했지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범을 옹호한적이 없는데 뭔 이상한걸로 꼬투리를 잡아ㅋㅋ
저런 일 겪고나서 처음에는 이슬람은 다 개새끼들이다고 분노했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 분노가 옅어지고 이슬람이라고 다 테러범인것도 아닌데 마냥 분노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게 된걸수도 있지
큰일을 겪고 복수심과 분노에 불타던 사람이 그것이 자기파괴적인거 알고 관용적으로 변한다는거 수없이 많은 실존인물과 소설 영화 등등에서도 나온 주제인데 그거에 왜 불타냐
슈뢰딩거의반발기
병신들에게 먹이 주지마세요 브라더... 좋은 하루 보내~
말이쁘게하기로함
쟤네는 어차피 내일 되면
또 다른거 물어뜯는다고 이거 기억도 못함
걍 뭐 하나 씹히는 거 있으면 개같이 물어뜯는거뿐임
"뭐 씨발!!???!?!?! 테러하는게 이해된다고??!?!!!? 다같이 이 개새끼 찢어죽여!!!!!!"
이런거임
괜히 열 내지않아도 됨
명동콜링
소방관들 얼굴이 평생 안 잊힐거 같다
아호다
미래를 알고 타임머신을 타고 저당시 저곳에 갔어도 저 무너지는 빌딩으로 올라가는 소방관들을 막을수없겠지..
아무리 건물이 곧 무너 질거라고 설명을해도 막을수가 없었을꺼야..
우두루
글 읽는 내내 소름이 가시질않네.. 고층에서 떨어지는 수 많은 사람들 하..
Illumina
하... 어렵다
죽으러가는 소방관, 거기에 박수치는 사람들, 고충에서 떨어지는 사람들...
Kinetic
각자도생이니 어쩌니해도 결정적 위기의 순간엔 항상 저렇게 평범한 얼굴을 한 영웅들이 어디선가 말없이 나타나 모두를 구해내곤 해왔음.
보상은커녕 이름 하나 남기지 못하고 비명에 가게 될 걸 알면서도 순수한 선의와 정의감으로 자기 목숨을 내다버리는 이름없는 슈퍼히어로들
이게 인류가 지금껏 살아온 방식이고.. 앞으로도 위기의 순간엔 또 마찬가지로 영웅들이 나타나 자기 목숨을 불태워 사람들을 구하곤 사라지길 반복할거임.
아이씨일나이소
인간들이 의외로 극한상황에서 성선설을 뒷바침하는 행위를 한다던데, 이 유툽이 다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흥미로웠음
https://www.youtube.com/watch?v=wpyatbwweOc&t=325s
히틀러미술학원
개슬람은 사회악
고미고미곰
이해도못함 애꿎은사람들 죽인건데 선을넘을거면 현재합의된사회가 싫으면 이슬람들끼리 모여살면됨
리베로
절대 선악 구분짓고 편협한 사고관에 피곤하게 사시는 분들이 실시간으로 댓글에 등장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