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서 저걸 해준다는게 얼마나 큰 사랑이냐...

감사해요..

반찬 저정도에 햇반 하나면 어지간한 성인이면 배부름. 나같은 돼지야 모자라지

내 도시락 싸는것도 귀찮은데 배우자 도시락은 진짜 사랑이다

동료들은 저거 보면 아내한테 잘대하라고 존나갈궈서 곧 서프라이즈 이벤트 일어남

사랑이느껴진다

여자들이 대응을 잘못함

비틱쉑 본진으로 꺼져 라고했으면

박제 안됐을것

3040여자들의 특유의 표독함이 느껴지는 댓글이다

진짜 너무 고마울듯

남편 세종대왕임?

난 존나 맛있어보이는데 양이 아쉽다

표독하이

딱 예상한 댓글들ㅋㅋ

김치만 줘도 잘 먹는데 회사 점심은 맛 없다고 할 정도면 회사밥은 대체 어느정도인거냐

진짜 악만 남은 댓글이네

남편쉑 복받았네

저래서 다들 한 번 씩 결혼을 꿈꾸는건가

도시락문화 발달한 일본도 대부분 냉동 댑혀서 낫또랑 들고다니는데 뭘ㅋㅋ 저정도면 진수성칠...

상다구 x 같은 돼지년들 개소리하는거 티 엄청 난다

부럽긴한데 식당이 맛은 없어도 영양가는 구성지게 나오지않으려나

바코드닉인데 주작무새들 어디갔냐?

전자렌지나 에어프라이어에 냉동도 안돌리는 년들이 뭔 냉동타령에 정성타령이야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나 대신 빵봉지 뜯어주고 우유팩 열어주기만 해도 정성이고 고마운데

전업도 아닌데 저걸 차려줘?ㄷㄷ 전생에 머한거여

순욱도 저거 받았으면 살았음

말도 안되게 화려하진 않지만 그래서 더 현실감도 느껴지고 사랑스럽게 보이는 도시락인듯

냉동이고 나발이고 챙겨주는게 어디야...

아줌마!

아침에 일어나서 저렇게 챙겨주면 존나 고마울 것 같은데...

냉동이든 나발이든 저거 싸는거 자체가 존나 피곤하잖아

저기댓글에 고생한거에 비해 별로 영양가가 없다는거에 동의하긴한데

남편이 저정도도 만족이면 회사밥은 얼마나 엉망인거냐..

회사가 진짜 너무하네 ㅋㅋ

그럼 씨^발련아 매일 신선채소 축산물 사다가 지지고 볶고 아침마다 요리하리?

대문앞에서 안방까지 삼보일배하면서 들어갈수있음

내 기준에선 좀 적지만 맛나겠네

현모양처

양이 적긴 한데 해주면 감사해야지

구내식당이 없는 회사도 있는데

냉동은 무슨 시발 꺼내서 전자렌지만 돌리고 통에 던지면 끝이라냐? ㅋㅋㅋㅋ 병신년들 진짜

도시락 수준 봐도 대충 냉동 뎁혀서 넣는게 아니라 계란풀어서 그 위에 묻혀서 부쳐주고

두부부치고 스팸 후라이팬에다 지글거리게 굽고 조리과정이 최소 한번 이상씩 더 들어갔는데

평생 그렇게 해먹어본 적 없는 년들이라 그런게 안 보이나 ㅋㅋㅋ

근데 사먹는 게 낫긴해; 구성이 별로야 저것도 하루이틀이지 좀 지나서 안 해주는 날 늘고 그러면 싸움밖에 안 되지ㅋㅋ 또 저런 글 올려서 헛된 꿈 꾸게 하지마세요 바라는 것만 많아지지

냉동이라고 해도 조리만 못해도 10분 이상은 걸리는데 아침에 그게 쉽나..

게다가 구성도 나름 신경쓴거 같은데 뭐가 문제여 ㅋㅋ

냉동이면 아침에 안힘드냐곸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자랑질이잖아 ㅋㅋㅋㅋ

야채가 좀 부족하긴해

셀러드팩 하나면 완벽

긁히는년들 남편 밥에 세제쳐넣을 년들

그냥 충분히 사랑스러운데 뭐 양이 적든말든 알빠누 그냥 멋진건데 하라고해도 못함 저정도 열정은 요리는 양을 많이하든 적게하든 상관없음 저정도는 정성스러운게 맞아 요리를 안해본사람들이나 양이적니 뭐 밸런스니 하는데 저정도면 양을 늘리고 줄이는데에는 정성들어가는 시간이 거의 차이가 없음 일부러 적게 담은거뿐이다 충분히 더 넣을수 있는 양을 만들었다고봄

맞벌인데 냉동이든 뭐든 매일 메뉴 고민해가면서 저렇게 해주는거면 남편 진짜 복 받았네

영양가무새들 본인들은 365일 탄단지 황금비율로 정량으로만 챙겨 드시나 보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