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들이 롤할때

대깨블빠라 히오스 했음

그래서 롤 아에 모름 몇판 했는데 나랑 안맞음 ㅋㅋㅋㅋ

지금은 간간히 스투 유즈맵이나 하고있지만.. 그외는 스팀겜만 한다

나에게 롤은 칼바람 런쳐다

지금은 시작못하지

내 얘기군..

로아 공대 갔다가도 한숨 소리 듣고 접었는데..

나는 그래서 롤대신 히오스 함

난 진지하게 하질 않아서 8년쯤부터 이해가 가더라 처음할때는 너무 어려웟음

그래도 제일 재밌는듯

시즌2 초창기 제이스나오던 시절에 친구가 먹어보라고 츄라이했는데 한판하고 이런 병신게임을 누가하냐고 했는데 딱 1년뒤에 반에서 롤창인생이라고 불릴정도로 롤만했다 ㅋㅋ 아직도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

이제는 너무 고인물게임이라 신규진입하기 힘듬

생초보로 일반겜돌리면 욕먹을걸 ㅋㅋ

처음에 스킨도 막 사고 그랬는데 어느 시점부터인가 안한지 5년 된거 가틈

미니언?인가 막타쳐야 돈 들어오는거 때문에 난 히오스 했었음 (히오스는 그냥 누가 죽이든 공유 형식이라 편해서)

히오스 14~16년도쯤 열심히 했었는데 나중에 스킬 뭐 개편됐는지 스타일 바껴서 오랜만에 해보려고해도 적응못해서 걍 접게 됨

내가 이래서 철권만함

초창기때도 인성박살겜이라는 소문이 자자했는데 어째 가면 갈수록 더 챗창 분위기 썩창나는 것 같음....

접어야 하나...

시즌3때 접음

할수록 성격나빠지는게 느껴져서 접음

저래서 신규유입이 안됨

롤은 안하는데 월탱은 함

차라리 롤을 했어야했음

moba 장르 자체의 공통점이긴 하지

공부해야 하는 겜 좋아하기도 하고 오픈부터 몇 년 쯤은 롤하겠다고 나폴레옹 수면법까지 해 가면서 열심히 했는데 채팅지럴 핑지럴 징징대고 싸워대는거 싫어서 언제부턴가 파티 없으면 안 함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있는데 초보라고 욕 먹는게 아니다

그냥 지맘에 안들면 다욕함ㅋㅋ

못하면 날아올 야랄이 무서워서 못하겟음

왜 자꾸 롤 할려면 공부해야한단 이야기가 나오는지 잘 모르겠음;

정글러나 서포터 할 거 아니면 걍 눈에 보이는대로만 해도 됨...한다고 치더라도 정글은 그냥 정글몹 잡는 순서, 서포터는 로밍이랑 와드위치 정도?

심지어 템트리 스킬트리 사이트 뒤지면 다 나와서 그대로 하면 되는데

무슨 프로 목표로 할 것도 아니고

학생들이나 친구따라 유입되는거지 성인은 이제 취향이 굳어서 안됨

롤 해보고싶단 애들은 알려주고 관심없는 애들은 끌어들이진 않음

ㄹㅇ 어려움

애기들 달래주는 게임임..

한번하고 절대안함 재미도 없고 존나복잡해서 뭐가뭔지 모르겠더라

뭐 안하면 아싸라는데 진짜 스타, 롤 같은 게임은 때려죽여도 못하겠음

점점 나이먹으니까 이제 시즌초기화하고 새로운 템 나올때마다 기대안되고 귀찮음

스타, 롤 전부 나만 안하고 친구들만 하는 상태에서 PC방 끌려가서 강제로 시작함 ㅋㅋㅋ

그래도 게임이 옛날에 했던 손맛이 있어서 생각나면 봇전만 한판하고 끔

나도 안함 ㅋ 비슷한 게임 막 모바일이랑 나온거는 잘하는데 롤은 시작할라고 했더니 조합이 따로있고 아이템 셋팅이 뭐고 너무 알아야할게 많아서 안함

진짜 스킬이 너무복잡함

배그 - 쏜다 맞는다, 9탄권총탄 5탄세다 7탄 더쎄다

옵치 - 쏘기, 존나빨리쏘기, 섬광탄, 에임핵

롤 - 중첩당 @%씩 체력비례 어쩌고저쩌고 3번적중시 효과발동동시에 주변적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키고 자신에게는 공격력과 비례한 방어막을형성한다

심지어 이런스킬 4개를 외우고 템맞추고 100개가넘는 챔 스킬을 싹다외워야함..,.겜어케함 ㅠㅠ

ㄹㅇ 나도 대학 때 조별과제 끝내고 애들끼리 피방가서 그때 마침 징크스 뮤비 나왔을 때라 징크스로 딱 한판 해본게 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