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긴 하지만 의사정도면 충분히 특권계층이 맞고 본인의 힘과 위치를 아니까 저렇게 강짜부릴 수 있는 거지... 일반 회사원되려면 뭐 면허가 필요한 건 아니라 입장이 많이 다르니까.. 슬프지만 사실이라...

근데 아무리 특권 계층이고 어쩌고 해도 정권이 조지면 확실히 조질수 있어

이번 계기로 밥그릇 다 부셔져 봐야 정신 차리지

어차피 정부가 밥상 집어던졌는데 뭐 ㅋㅋ

권리는 지고 힘은 쥐었지만 책임은 지기 싫다, 특권? 아 모르겠고 우리도 일반인이나 마찬가지요 아몰랑 빼애액

면허 가지면 다 특권이었군요~

구조가 잘못됐고 갈려가면서 일했으니 정상화하겠다가 아니라,

그 구조 유지하고 우리도 밑에 친구들 빨대 꽂고 살겠다는거잖아. 저 친구들도 참 마인드가 잘못 됐음.

뭔 개소리야ㅋㅋ 그럼 너가 먼저 의료보험 비용 2배로 내서 전공의 페이 맞춰주지 그러냐? 그 돈 받고 수련받는 이유가 뭔지 생각 못하냐?

전공의냐. 너네만 도제식으로 운영된 줄 아나본데 한국 사회의 전문직이라는 직군들은 회계, 투자, 법률 할 것 없이 백이면 백 저년차 때 제대로 된 돈 못 받고 갈리고 후에 보상받는 구조였어.

지금은 그게 대부분 조정돼서 저년차 때도 적당히 일하고 적당한 돈을 받고, 대신 후에 받을 기대 보상이 줄어들었지.

뭔 의료보험을 더 내. 후에 개원을 하든 GP를 하든 기대소득이 줄어드는게 맞다고. 그리고 전공의는 잠이라도 좀 재우면서 훈련시키고. 가능하면 대학병원 전문의 고용을 늘릴 수 있게 시스템화 하고. 전공의들끼리 짬놀이하고 의사끼리 룸 가면 바닥 기어서 술 받으러 가게 하는 사회가 니 눈엔 정상이냐.

지네들이 대체 불가능한 자리에 있다는 걸 아니까 배째라로 나올 수 있는 거지

모순적인 현 제도 자체를 싸그리 박살내고 합리적인 수준에서 재건축을 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을듯

이친구들 파업이아니라 사직이야

지난번처럼 막 시위하고 그럴생각없는애들도 많아..

이거 끝나도 20퍼는 안돌아올수도 있어..

개슬픔..

캡처가 아예 막혀있거나 캡처하면 아이디 뜨는게 아닐까

이미 번호가 다 보이는데;; ㅋㅋ

누구한테 시위하는거냐 그건 ㅋㅋㅋ

피부과 가서 월 천~천오백 받고 취업하면 될테니까 뭐

면허정지-면허취소 테크트리 가기 전까진 괜찮겠지

성범죄자 처럼 정부에서 실시간 정보 공개하면됨

XX성형외과 XX원장 XX병원 탈주의사 출신. 이렇게

그리고 면허정지인데 피부과 가서 일하면 감옥가셔야지?

그치, 법이 잘 바뀌어줘야 할텐데...

그거도 안될거임 ㅋㅋㅋ

피부과가 아무리 잘된다고 해도 공급이 늘어나서

수요를 넘어가면 결국 단가 낮아지는건 필연적임

대형병원들 파산하면 전공의들이 그만큼 시장에 풀리는데

개업의들만 노난거임 쟤네는 지금 임금 후려치기 당할거란 생각 하나도 안하고 있음 ㅋㅋ

결국 언젠가는 전공의 끝내고 전문의 되서 개업을 하던 뭘하던 해야하는데

수련 받을 수 있는 병원이 없는데 어케할 수 있냐고 ㅋㅋㅋ

버티면 이기는게 아니라 버티면 지들 밥그릇 깨지는거임

바보냐 해마다 2천명씩 더 늘면 하루라도 빨리나가야된다는생각하는애들 없겠냐?

10년안에 벌고 엑시트하라고 정부가 등떠미는거지

애초에 개업의 노났다고하는데

필수의료패키지대로면 종병이 노난거임

수요가 늘어나도 필수의료 급여비용은 낮아질수도 없어 이미 원가보장율이 85퍼임..

쿠팡

레이저쏘러감

페이닥터지 뭐야; 경력 쌓고 개원. 루트가 많지 않음

면허정지의사가 페이닥터나 개원가능함?

면허정지 3개월 아니냐 그냥 뱡학이네

지금 하는꼴보면 정지 하고 면서 취소도 할거같은데?

정부 : 의사면허 취소돼도 다시 따면 그만?…"이번엔 구제 없다"

근데 전문의도 아닌애들이 존나게 풀릴텐데 몸값내려가지않음?

전공의가 전체 의사 중 10% 좀 안되는데, 그 사람들이 시장에 풀려서 몸값이 내려가도 전공의하는거보단 잘벌지

그럼 애초에 왜 전공의를 한거임? 걍 시장 나가면 더 많이 벌텐데.

애초에 첨부터 전공의를 안하고 돈버는게 나은거 아니었냐? 저러면 본인만 손해 아님?

전문의하고 돈 많이 벌 거라는 기대감. 근데 증원하면 그 기대감이 증발하는 거니까 전공의 할 이유가 없어지는 거고

그럼 애초에 왜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나 모르겠네 그러면 안됬던거 아닌가? 자기들이 원해서 박봉에 일주일에 80시간씩 노동하는거잖아? 그리고 솔직히 증원해봤자 직접적으로 타격받을 일은 아주 먼 미래일텐데 미래에 타격을 입을까봐 현재를 포기한다는게 진짜 이해가 안감. 분명히 조직적으로누군가 조종하고 있는거지.

걍 말 그대로 투정이었던 거지 그래서 자기들이 증원해달라고 했던 거 아니잖음? 이건 무슨 소리임

의사들보면 맨날 자기들 돈도 조금받으면서 빡시게 일한다고 하더라고.

개드립에서도 의사들 돈도 많이 받고 그러지 않냐 그러면 사람없어서 돈도 최저임금 수준으로 존나게 일한다 이러면서 인턴인가 레지인가 하튼 그거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결국 지금 증원 반대하는 이유는 결국 돈 때문인건데 마치 무슨 도덕적으로 국민들을 위해서인것마냥 가식적인 주장을 하는것은 잘못됬다고 보는거. 지금도 국민 건강 운운하면서 증원 반대하잖아.

난 이해관계 없는데도 반대하는데, 의대 증원이 건보 재정 파탄을 가속화할 거라 생각하기 때문임. 그런 맥락에서, 의사 파업의 직접적인 동기는 자기들 돈이 맞지만 국민 건강이라는 것도 그리 틀리지 않다고 생각함.

난 건보재정이 파탄나는 문제는 정부랑 정치가 경제관료가 신경써야 할 문제지 우리가 거기까지 신경쓸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솔직히 개붕이나 의사들보다는 그사람들이 더 잘알지 않을까?

그게 무슨 소리냐. 건보 재정은 국민 세금으로 채우고 국민이 혜택보는 건데... 파탄나면 둘 중 하나지 혜택이 축소되거나 납입금이 미친듯이 늘거나

어떻게 돈도 잘벌면서 난리핀다고 하니깐 아니라고 하는거지 그게 돈때문이라는걸로 결론나냐?

상식적으로 돈버는게

미용

개원

교수

전공의

이 그룹에서

누가 많이 벌고 누가 반대하는지만 생각해도 이게 인과관계가 어케 그렇게되냐?

그리고 사실 그거에 대한 해결책이 증원이 될 수도 없는 게 전공의 숫자 증가는 전문의 숫자 증가로 이어지고, 그럼 기대 소득 감소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공의 숫자가 그대로 증가하지도 않을 거임. 전공의의 초과 노동은 의대 증원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거지

조직적이라는 건 네 뇌피셜이지 분명한 건 아닌 거 같은데... 참고로 난 의사도 아니고 의사 지인도 없음. 사상검증할 거 같아서 미리 말한다

근데 솔직히 지방에서 살아본적도 거의 없고 지방에 의료 현실이 안좋은지도 난 몰라.

서울이랑 경기도에서만 살았기에 병원은 그냥 집앞에도 있고 대학병원도 대충 근처에 가면 깔려있어서 병원이 부족하다는것에 대해서는 솔직히 느낌도 안오긴해.

그런데 지방에서 의사가 부족한거냐 큰병원이 부족한거냐?

내가 뉴스에서 듣기로는 지방에는 아예 의사라는게 존재하지 않는것처럼 생각되는데.

모든 의사가 부족한가? 아니면 일반의가 부족한가? 일반의가 부족하다면 단순히 의대생만 증원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음?

일반의가 부족하다는 게 솔직히 말이 안되는 게, 대한민국에서 진료 받을 때 일반의 진료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나? 다들 전문의 진료를 기대하지. 일반의 늘린다는 건 말도 안됨.

근데 반대로 증원을 안한다고 전문의가 늘어날가능성도 없지 않음?

그렇기 때문에 안하는것보다는 하는게 낫다고 보는거야. 안한다는것은 결국 변하는것도 없다는거고.

결국 증원은 해야한다고 생각함. 추가적으로 의대도 종류나눠서 지역의사 제도를 신설해서 해당지역에서만 면허를 허가 하는 방법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