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명성이 드높은 사회운동가이자 빈민의 구원자 테레사 수녀가 1997년 9월 5일, 87세의 나이로 선종하였다

 

 

 

 

알바니아 : 우리 알바니아인들의 모범이 되주신 테레사 수녀원장님께서 세상을 등지시다니 흑흑 지금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

 

 

 

 

 

인도 : 잠깐만 시발 니가 뭔데 ‘우리’ 테레사님께 숟가락 올리려고 하냐?

 

 

 

 

북마케도니아 : 그러게 말이야 양심도 없지

 

 

 

 

북마케도니아 : 테레사님께서 알바니아계이긴 하지만 출생하신 곳이 바로 우리 북마케도니아의 수도 스코페 아니겠냐?

 

 

그러니까 테레사님께선 우리 북마케도니아 사람이라 할 수 있지! 

 

 

 

 

 

인도 : 이새끼들이 못하는 말이 없네? 혈통이건 출생지건 그런거 다 소용 없는거 몰라?

 

테레사님께선 생의 8할을 우리 인도에서 보내셨다고!

 

생활하는 곳이 곧 고향 모르냐? 그러니까 테레사님께선 ‘우리’ 인도의 위인이 맞다니까?

 

 

 

 

 

 

 

알바니아 : 테레사 수녀님이 태어날 당시 스코페는 오스만 제국의 영토였는데 무슨 북마케도니아 드립을 치고있어?

 

그렇게 따지면 튀르키예 사람이겠다?

 

 

 

 

 

 

튀르키예 : 그럼 저희 나라 분으로 해도 될까요?

 

 

 

 

알바니아 : 안 꺼져?

 

 

 

 

 

튀르키예 : 힝..

 

 

 

 

 

인도 : 패륜아 주제에 못하는 말이 없어? 테레사님의 어머님께서 임종하셨을때 어머님 뵙겠다고

 

알바니아로 귀국하려던 분의 입국도 막은 새끼들이 니들 아님? 

 

 

알바니아 : 아니;; 그건 그때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았던 공산독재 시절이었으니까 그렇지..

 

그땐 어쩔 수 없었고 민주화 이후에 국적도 회복해줬잖아!

 

 

인도 : 게다가 테레사 수녀님께선 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 당시에 인도 국적 신분으로 받으셨다고! 그러니까 우리나라의 위인이지! 

 

 

 

 

▲1979년 12월 10일 그녀는 인도 국적으로 노벨평화상 수상하고 청빈과 봉사정신을 강조하는 연설을 남겼다

 

 

 

 

 

 

 

 

 

 

북마케도니아 : 우리나라에서 태어났으니까 우리 위인이지!!

 

 

 

알바니아 : 아니라니까! 우리나라 혈통이니까 우리나라 위인이라고!!

 

 

 

튀르키예 : 저도 끼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