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cctv 달아놧냐

뭐 사면 잘 안버림

3~4년 쓰지도 않는거 버리지도 않고 바득바득 쌓아둠

베란다에 병에담긴 정체모를 이상한거 많음

썩은건지 뭔지 버리지도 않음

열등감이 너무 심해서 그럼

모임에서 정작 진짜 잘살고 있는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혼자 돈 막 쓰고 허언하기 바쁨

우리집은 냉동실에 있는것좀 버렸으면 좋겠다

내가 몰래 하나씩 버려도 알아채지도 못하면서

다 쓸데있다고 쌓아두는 이유를 모르것음 ㅋㅋ

진짜?

우리집은 대신 집에서 해먹었는데 제일맛있고 엄마가 잘하는거로 해먹었음

밖에서 먹으면 너무 많이 먹어서 사먹을수 없었는데ㅜㅜ

이거 진짜 ㅆㄹㅇ임

자식새끼는 대학 교재 못사서 책산다고 알바뛰는데

뭐 사장들이랑 골프 라운딩 돈다고 골프채사고 그러고있음 에휴 시발 ㅋㅋ

그 사장이라는 새끼들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인생에 도움되는 새끼들 하나 없었음

ㄹㅇ 애는 학원비 밀려서 집에 와있는데 자기 친구 어렵다고 100만원 주고 옴.결국 술먹다가 그 친구랑 한때까리하고 얼굴도 안보고 지냄.인생 생각없이 사는 거 ㅈㄴ 하...

우리집은 반대네

다른건 몰라도 먹는건 제대로 먹어야 한다면서 먹는데는 안아낌

차도 다 없이 그냥 다 대중교통으로 다님 근데 차는 한대 있으면 좋겠더라 가족이동할때 너무 힘들어

냉동실은 어느집이던 저 상황일듯 ㅋㅋ

우리집은 부모가 맨날 집에 돈없다 달고 살면서 먹는거하나만큼은 아끼지않음. 진짜 오만데서 다 아끼고 먹는거하나는 잘해야한다고 식비로 아낀돈 다날렸음. 문제는 산거 다 먹음 상관없는데 한두입먹고 냉장고서 썩혀 버리는게 일상사.. 아직도 냉장고에 달고살던 꾸릿한냄새가 잊혀지지가않음. 뭐만하면 냉동하면 괜찮아하면서 버려야하는거 냉동실에 다넣고.

나한테 돈 안쓰고, 외식 일절 X, 에어컨 여름에 한두번, 겨울철 난방 X 여서 흙수저인줄 알았는데 글에 있는 단점도 안했음

알고보니 은수저더라

부모라서 씨바 팰 수도 없고 10년간 역으로 홀리라이팅 말빨로 개조져놨더니

이제 시발 하층민 레벨 이제 탈출했다... 막장부모들은 하층민 이하 것들임 시바 ㅠㅠ

먹는거에 돈 아끼지마라

우리아빠가 자주하는말

내가 그래서 보일러 에어컨 ㅈㄴ 팡팡 틈

울집은 돈이 ㄹㅇ없어서 저런거 다 없었는데(내가 알기론)

돈은 없으면서 존심은 있어가지고 학교에서 꼭 안 해도 되는 돈드는 활동같은거 있으면 별말 안하고 그냥 안 했는데 나중에 어디서 듣고 와서 그런거 있으면 해야지 ㅇㅈㄹ하더라 돈 없지 않냐 하면 할말 없으니까 욕함

그러면서 한달에 5만원정도하는 학교 급식비도 제때 못 내서 달라하면 담에 준다함

돈 없는건 이해하는데 이런 ㅈ같은점이 존나 싫더라

나도 흙수저인데

울 부모님 미워하거나 원망하진 않는데, 소비나 인생 가치관 측면에서 배울점이 없는거는 맞음.

주변 자수성가한 부모님들 관찰해보면, 디테일한 부분들 엄청 차이남.

우리집은 자산이나 소득이나 중산층 이상인데도 보일러 냉방비 아끼고 외식안하고 자린고비로 살았음 오히려 저런 금수저 올려치기가 흙수저 특징이라 생각함

ㅅㅂ 누가 내얘기써놨냐 ㅋㅋㅋ

친척한테 쓰는거는 잘 모르겠고 잘 못사는 집 특징이 미래가 깜깜하니 즉흥적인곳에 대부분 소비함 그래서 외식은 아니라도 배달음식 많이 시켜먹고 남한테 무시당하기 싫어서 외적인거에 치장 많이함. 사실 진짜 있는 사람들은 남이 무시하던 말던 자기가 여유로우니까 별 신경 안쓰는거 같음.

흑수저 많누?!?!?!

개소리를 쳐 써놨네 자식도 가족구성원인데 따로 특별히 돈을 써줘야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씹 폐급자식새낀데

부모님한테 돈맡겨놨나 저런 개병신같은 마인드가지고있으면 부모님이 뭐 해줘도 지랄 안해주면개지랄 하는거임

이미 지 한몸 건사하는데 충분히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고 부모님고 사고싶은거 있는데 그나마 가전이 가족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거니까 그거라도 비싼거 사는거지

꼬우면 지가 나가서 돈을 벌어서 분가를 하던가

능력은 없고 남부모가 해주는건 부럽고 이미받은건기억도 못하고 흙수저니 징징대는거 그거 흙수저부모특징이 아니고 폐급자식새끼 특징임

어머니 아버지 있을때 잘해드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