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건 정부에서 주는게아니고

사내복지 차원에서 주는거잖어

회사입장에선 미혼이나 기혼이나 똑같이 매출에 기여한 직원들인데

그리고 어차피 저런거 결혼하면 반납하거나 비혼 지원금 결혼 지원금 둘중 하나만 받을수있게 된거임

그런 경우에 핀포인트로 특근비를 지급하거나 해야지 뭔 말같지도 않은 지원책을 내놓으라고 하는건지 원

호의가 계속 되면 권리인 줄 안다더니. 육휴가 권리로 보이냐?

어이가 없네. 난 난임부부라 애가 없지만 육휴 쓰고 대체하는 건 주변 동료가 아닌 시스템이여야지.

주변 동료에 의존했다가는 죽도 밥도 안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문제는 이 시스템이 작살난거지.

육휴 후 6개월 근무 - 퇴사가 국룰이 되어버렸으니... 차라리 저 6개월 근무 없애는 게 맞다고 본다. 그래야 사람을 뽑던지하지.

결혼 출산 복지에 대해 나가는 돈을 결혼 안하는 놈이 왜 받으려고 하고 그걸 차별이라고 하는 거임

그게 회사니까 그러면 동일노동 동일임금 계념으로 모든 같은 직급 직무 사람 연봉이 같음?? 차별안할려고?? 회사임 정신차려

결혼해서 애 잘낳고 키우라고 지원금 주는 걸 왜 결혼도 안한 사람이 미리 받으려고 하냐니까?

조실부모했으면 회사 상조 서비스도 돈으로 바꿔서 받을거임?

개붕이는 그냥 언어 프레임에 갇혀버렸네

사실 그냥 회사는 돈 주면되는거임 복지하지말고 돈으로 주면 그게 복지지

글고 회사가 무슨 남 가정이루는것도 신경씀? 뭐 정부야 ?? 물론 말로는 장기 근속 유도하는거겠지만 요즘에 가정이룬다고 장기 근속함? 상조도 그돈은 뭐 회장밈 주머니돈으로줌? 월급 줄거 빼서 회사 계약업체 넣어주는거지 ㅋ

독신 지원금이 말이 된다고 생각해? 원래 주는게 아니고 결혼 하고 아이를 낳아서 쉴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면 주는게 결혼지원금이고 옛날부터 있었다. 비혼 = 독신임. 독신이라고 뭘 축하해야 되는지 난 전혀 모르겠는데. 당연히 받아야 될 복지 포인트가 아니고 결혼하면 주는 회사 차원 지원금이라고 봄.

말을 붙인거겠지 원래는 계약할때 경조사비에대한 내역틀 다른걸로 돌려야겠지 보너스로 돌리던지 거기에 저런 이상한 독신지원금이란 이름을 붙이면서 요상해지고 누가 붙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언론에서 받아다 여론전해주는거지

어느 팀 소속임?

자식이 회사에 지원 안함

회사에서 결혼 하면서 받는 혜택을 못받으니 저거라도 달라는건데 결혼자 비하면 혜택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 ㅋ

이게 정상적 사고지 위에보면 무슨 평등이니 이런소리함 그리고 요즘이상한게 정부가 돈이없나 기업에게 출산지원책을 내라는 무언의 압력같은 기사 많이 올라옴

이미 싱글들은 연말정산때 인적공제 덜받고, 대출이랑 청약도 신혼부부전형 못 넣는데 뭘 더 내라고함?

훨씬 더 내야함 결혼 안하는게 손해구나 싶을정도로

ㅋㅋ 그러면 위장 결혼이 늘어나겠지 출산율엔 영향없고

내가 볼땐 위장 결혼이라도 하면 최소한 0.3까지는 안떨어질거라고 봄 ㅋㅋㅋ 10팀의 위장결혼 중 한둘은 진심이 될테니까

애 안 키우면 세금 물리면 되지 방법은 많음

징벌적으로 페널티줘서 출산율 올리라는게 진심으로 먹힐거 같음? 난 비혼을 두둔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생각함. 사람간의 관계와 생명의 탄생이 회초리 든다고 갑자기 생겨나나?

비혼혜택 주는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본다

앞서 말했지만 난 비혼혜택이건 비혼이건 두둔하고자 하는게 아님. 비혼혜택 아니면 싱글세라 생각하는거 같은데 너무 이분적으로 생각하는거 아닌지?

지금 비혼하는 이유는 혼자 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임 애를 안 낳는 것도 혼자 사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도 옛날에 애를 많이 낳았던것도 애를 낳는 것이 유리했기 때문이다 위에 댓글들처럼 싱글들이 요구하는 것이 선을 넘었음 싱글보다 애 키우는게 유리하도록 구조를 바꿔야함

우선 결혼, 솔로 생활의 장단점을 나열할 수 있기에, 혼자 사는것이 얼마나 유리한지는 수치적으로 계량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솔로가 유리하다는 ad-hoc논증으로 보임, 어떨때는 솔로가 유리하고 어떨때는 결혼생활이 유리하겠지. 조건부로 올만한 명제가 아니야.

그리고 비혼과 출산율은 1:1로 엮일만한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혼외출산, 딩크족) 님이 말한 모든 결혼 관련단어를 출산율이란 단어로 고정해서 생각하겠음.

비출산보다 출산이 유리하도록 구조를 바꿔야한다는 인간을 그냥 SCV라고 생각하는거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모든 국가의 구성원들은 미래를 위해 출산율을 높이도록 지원해야한다" 와 "국가가 구조적으로 사람들을 결혼시키고 출산시켜야 한다"는 큰 차이가 있음. 후자는 파시스트적 사고지

그리고 싱글세 -> 출산가정 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기에는 고려해야할 점이 많음, 애초에 싱글세를 걷어야 할만큼 현재 세금이 부족한지?, 그리고 싱글세를 순수하게 출산 지원을 위해 쓸 수 있는지? ㅋㅋ 걷으면 백퍼 이거 여가부에서 집행할텐데 현재 저출산해결사업안에 딩크 지원사업이니 들어가 있는거 알지?

여가부가 난리인건 싱글들 목소리가 크기 때문임 그 사람들을 방치하면 싱글들 목소리가 계속 커질거고 출산에는 전혀 도움 안될거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싱글세를 내고 있는 나라들이 있는데 이게 파시스트? 반발이 심하니까 이름만 싱글세를 안하는 것뿐이지 훨씬 강력하게 메세지를 던져야한다고 본다

다른사람이 이미 적었지만 싱글세는 이미 납부되고 있기도해 ... 그리고 싱글들은 한 사람이 아님 범주화를 통해 특정 싱글의 세금 납부액이 특정 출산부모의 세금납부액보다 낮다고 볼수 없음.

그리고 싱글들의 목소리가 커서 -> 여가부가 난리다. 는 증명할 수 없는 명제임. 세상을 얕은 연역적 사고를 통해 이해하면 안돼.

비혼이라며?

넌 싱글세내라고 하면 결혼하고 애 낳을 것 같냐?ㅋㅋ

" 내가 " 애를 낳아야 하는 당위성 자체가 없는 세상에서, 싱글세로 내 벌이의 50% 전후로 떼어간다고 쳐도 그게 애를 키우고 내 인생의 모든 여유시간을 애한테 갈아넣으며 퇴근한 뒤에도 못쉬며, 내 진급과 사회생활에도 영향을 주는 일을 감당할 이유는 되지못함.

그렇다고 70~80%, 혹은 그 이상으로 떼어간다면 아예 중국처럼 탕핑족이니 뭐니 하는 포기자만 늘어나겠지.

미래에 대한 비전 자체가 없는데 세금만 추가로 걷으면 애를 낳을거라고?

싱글세 떼서 나오는 모든 세금을 출산가정에 넣으면 올라갈걸? 당장 출산휴가만 눈치 안주고 돈 주게 시스템만 바뀌어도 많이 낳을거다

출산휴가 눈치 안주고 돈주게 < 기업에서 하는건데?

이윤 창출해야 하는 기업에 출산휴가 눈치 안주고 쓸 수 있게 하라는 말은

아예 출산휴가를 상정하고 직원을 더 여유있게 뽑으란 소리임.

이윤 창출이 1순위인 기업에서 그게 될 것 같음?

저런 지원금을 정부에서 기업에 준다쳐도 그 지원금 받아먹고

우리는 아무튼 더 여유있게 뽑아놨어요~ 하면서 직원들 최대로 굴려먹고 출산휴가 눈치보는 건 그대로일거임.

당장 법으로 지정된 52시간조차 개무시하고 포괄임금제로 노동착취하는 중소기업이 우리나라에 한둘임?

그리고 싱글세는 비율의 문제지.

이미 싱글인 사람들은 결혼해서 애 낳은 사람보다 훨씬 많은 세금을 내고 있음.

같은 돈을 받고 같이 돈을 써도, 누구는 연말정산에서 적게는 몇십, 많게는 몇백을 세금으로 내고

누구는 몇십, 몇백 돌려받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