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그렇게 생긴 신조어이니 그렇게만 써주고 조롱하듯이 이상하게만 쓰지 말아달라

조롱하는 신조어인데 어떻게 조롱을 안하냐

좋게 말해서 이상하게 쓰지 말아달라 한거지 당사자를 희화화하지 말아달라 이거지

아니 ㅋㅋㅋㅋ 무슨말인지 아는데

혜자롭다라는 말이 김혜자의 이미지도 더 좋게 만드는것처럼

창렬하다가 애초에 그런의도 없이 쓰기가 힘들잖아

아들의 의도나 입장은 이해를 하는데, 이미 되돌리수는 없는 정착된 단어가 되어버려 안쓰는게 불가능하니

단어로써 그저 담백하게 써달라는것도 알겠는데

단어의 기원이 조롱이고 쓰면서도 조롱이 섞인 말인데 어떻게 그런 의도를 뺄 수 있냐는거지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시오랑 같은거잖아

나는 왜 불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코끼리 문제랑은 좀 결이 다른거 같긴한데;) 당사자도 할말이 없으니 해탈해서 저렇게 있고 받아들이고, 자식이 저렇게 나와서 말하고 그 애초에 그런 의미로 안좋은 의미로 만들어졌고 웃긴건 웃긴거고 인정하지만 씁쓸하니 그런거지. 무의식적으로 몰라서 그랬으면 어쩔 수 없고 쟤도 웃긴건 웃긴데 선도 모르고 계속 하거나. 그 대상이 가볍게 재미로 이거 창렬하네 하며 타인이냐, 당사자를 대놓고 하느냐 차이인가 뭐 알아서들

그.. 책같은걸 좀 더 읽어봐.. 생각의 앞뒤가 심각하게 닫혀 있네

창렬하다라는 말을 쓰면서 단어가 주는 조롱을 뺄 수 없잖아

애초에 이름이 붙은 신조어인데

안 쓴다는 방법을 좀 생각해봐

글쎄, 니는 안되는거 맞을듯 ㅇㅇ

다른 사람들은 됨

단어에 대한 의미부여가 얼마나 되어있고, 얼마나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그에대한 감정이나 초점 스위칭하는것도 어떻게 보면 운동능력 같은거지.

모든 인간이 똑같은 퍼포먼스를 낼 수는 없는게 맞아

“너”는 안되는거 같음ㅋ

그래 니말이 맞다

나는 창렬하다의 어원에서 오는 조롱을 빼고 말 할수가 없어서

안쓴다 이젠

난 너네 둘 다 옳다고 생각하는게

모래알더미논증같이 저마다의 판단 기준이 달라서 의견 차이가 생긴듯 싶음

우유: 사용 '이전'에 조롱적 요소가 있다는 뜻

고자: 사용 '대상'에 조롱을 안 하면 된다는 뜻

쟁점1: 쓰는 대상과 기원 대상의 차이

쟁점2: 비꼼, 조롱의 정도에 대한 차이

너는 니 눈앞에 물이 있는데 왜 물이라고 부르지 말라고 게소리 하냐 싶을 수 있는데 이건 코끼리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 같은 관점의 문제가 아니라 의도의 문제임. 어쩔수도 없는 큰 죄를 지어서 물이 고이다 못해 썩어서 정화도 못할 정도면 못 쓰는거지 그걸 어떻게 하겠어. 근데 쓸 수도 있는 물인데 내 앞에 물이 있으면 그걸 어떻게 쓸지는 사람 맘인데 ㅋㅋ

일단 잘못이 있는데 무의식적으로 (의도없이) 하면 어쩔 수 없는거니까고 그게 한두번이 아니라 선을 넘으면 언짢게 되는거지, 타인 생각하느냐인데. 칼을 가지고 있어도 사람을 해칠 의도로 쥐고 있는거랑 요리 할려고 쥐고 갖고 있는거랑은 전혀 다르잖음. 사람이 누구에게 잘못을 해서 욕을 먹는게 싸도 사람들이 왜 악플로 고소를 먹고 처벌을 받겠느냐, 선을 넘으니까지. (뭐 이건 별개고ㅋㅋ) 어린 애들이 공이나 장난감 총 가지고 사람을 치고 쏴도 장난감 총은 안아프고 총은 쏘라고 있는건데 해서 쐈다고 하면 답이 없잖음 ㅋㅋ 애야 이럴때 사회성 가르치고 교육하면 그만이지만.

조롱의 의미와 뜻이 있고 의도가 있는거 맞는데, 아무튼 이게 조롱의 의미니까 그렇게 다 쓴다고 하면 니가 다 맞음.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이거임. 창렬하다는 이미 신조어고, 아예 쓰지 말라는 말이 아니라. 애비니 뭐니.. 연좌제도 찬성하느냐 마느냐는 뭐 알빠 아니고, 다른 이야기고. 암튼 진짜 끗

와 창렬이네(O)

와 씨발 애미창렬이네~~~(X)

이런 느낌인가;;

음식 시켰는데 음식이 양이 적어서 '사장이 김창렬인가' 하는 식으론 쓰지말아달라는거 아닐까 싶네

그냥 가끔보면 선넘으면서 여러번 베베꼬면서 악의를 담는놈들 있잖아...

그렇게 쓰지 말란거지...

그냥 뭐 신조어 쓰듯 가볍게 아 창렬하네.. 요정도 말고....

사람이 악의랑 조롱을 담으면 그 끝이 없을정도로 삐뚫어진 인간들 많으니까...

당사자 앞에서 그걸로 너네 애비 소리 해가면서 선넘는 공격 조롱 하는놈들 분명 있어 왔을거란 말이지..

저놈 댓글 찬찬히 보면 니가 말한 그 의도 그대로 댓글질 한거임.

교묘하게 "이미 비하된 단어인데 어케 비하를 안함??ㅋㅋㅋ" 이렇게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건데, 사람 이름에서 시작된 신조어로 저러는거 진짜 존나 악랄한 악플러새끼같음.

사람 여럿 자살시키는데 동참해봤을듯.

미안한데 창렬하다라는 말은 초창기에 좀 썼지만 이젠 안써

혜자스럽다는 좀 쓰는편이긴 한데

아들의 의도와 청소년기에 당했을 놀림을 이해함, 쟤도 쓰지 말아달라고 이리저리 말해봤겠지만

그게 불가능하다는걸 받아들인 상태 같음

그래서 저런 말을 했다는 걸 나도 이해함

결국엔 애비가 살아가며 잘 못 쌓은 업을 아들까지 지게되는 연좌죄가 된게 안타깝고 불쌍 함

여튼 어원에서 이미 조롱이 담긴 단어인데 안 쓰는것 말고는 조롱의 의도를 뺄 수가 없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창렬하다는 말에서 어떻게 조롱을 빼고 담백하게 쓸 수 있겠어

나도 니말에 한표 이미 뜻이 조롱인데 아에 안쓰는 방법 말고는 없을듯, 본인이 담백하게 표현했다해도 상대방이 그렇게 받아들이겠어?

와 이집 맛집인데 가격이 왤케 창렬하냐? 이러면 담백한 표현인건가?

광고하나만으로는 사람이 그렇게 안될거같음.

단순그거로 소송걸었는데평소행실어쩌구해서 창열이형됐자늠

그거 창렬 유행과는 별 상관없음...기증하는것도 위험하고 과연 제대로된 부모라면 자식 신체 기증받아서 더 살고 싶을까? 난 아닐것 같음. 내가 얼마후 죽더라도 자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게 더 나을것 같음.

근데 준다하고 수술직전에 튄거 잖아

달라는데 싫다고 거부한게 아니라

아 그래? 준다고 하고 수술직전에 튄거야?

ㅇㅇ 그뒤에는 밑에 대댓처럼 트윗인가 기사에 가을야구 즐겁다고 올라옴

결정타지

도망가서 야구까지 관람했다고? 부모님 죽는데?

걍 싫다고한게 아니라 기증하겠다고 했다가 준비 다 하니까 거부하거임. 사실상 그래서 사망하셨고

그거 처음 알았을때 ㅈㄴ 놀랐음

그 이후에 난 기사가 김창렬, 가을 야구 즐거워요

그건 신해철 사망이후 인스타로 깝쳤는데 정작 본인은 발인식날 야구보러가서 웃다 사진찍힌거임 어머니 사건이랑은 다름

판사도 창렬한 편의점 도시락 먹고 빡쳤겠지

여기선 xㅌㅊ 이런건 금지어가 되네

깝치는 얘한테 눈 한번 부릅뜨면 대부분 다 눈 까리내릴듯.

싸움 잘하는 얘들은 창렬 아들이니깐 친해지려고 접근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