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남은거 알았을때 부랄 쪼그라듬

여기저기 이력서 넣고 전화오면 조상님 대하듯 공손히 받음

조상님이 나에게 뭘 해줬다고!!!

차무식: "으유 씨팔, 죽어서도 속을 썩이네 저 인간은. 으아아아악!! 씨발!!!"

내가 있게 해주었자나

주말이란 방바닥 혹은 침대와의 일체화를 달성하기 위한 날이지

비싼돈주고 집얻었자나

효용이 있어야지

진짜로 할 생각이 있었으면

말려도 했겠지

나중에 남 탓하지마

?

올해는 건강해라!

그랬으면 좋겠다 고마워

ㅇㄱㄹㅇ 언덕없으면 바로 쿠팡같은 곳 강제 출석임

뭐냐 우울증이라도 있음...?

있긴 하겠지만 그런 목표보다 좀 더 나은, 네가 좀 더, 훨씬 행복해하고 만족할만한 목표를 가질 수 있게되길 바래

그게 목표였는데 우울증이라서 그런 생각 가지고 있던거였음...약먹으면서 그런 생각 사라지더라

이런생각하는게 나만이 아니구나

자살까진 아닌데 인생 끝이 없어보이는게 너무 갑갑할때가 있어서 나도 그냥 부모보다 먼저 가는 자식은 되지말고 그날까진 건강하게 살아있자는게 당면 목표긴 함

내가 어릴 때 너무 일에 치일 때 그랬음.

너무 힘든 일상 살아서 그런가보네

이직이라도 해보길 추천. 쉽진 않겠지만..

나도 그래 ㅋㅋ딱 부모님 장례까지 다 치르고나면 합법 안락사 해주는 곳 가서 편안하게 눈감고 가고싶다

너 같은 애를 왜 찾음? 그냥 너 자유롭게 해 너랑 같은 생각 같은 행동 할 사람이 있든 없든 너랑 무슨 상관있음? 관심도 영향도 안받을 정보를 뭐하러 찾아다님

쟤속마음은 살려달라는거임 뒤질놈이면 진즉에 뒤졌음

이해는 하는데 부모님 죽고나니까 살아계실때 좋은 모습 보야줄껄 후회가 되더라

걍 사는게 어떤건진 모르겠지만 ㅋㅋ 백수생활하는것보다 독립할수있는 한 사람이 됐다는걸 보여드리다보면, 또 그렇게 살다보면 부모님보다 더 오래살고 자살하는것보다 다른 목표가 생기지않을까?

난 정년퇴직하면 죽을라고

직장다니면 천만원이라도

돈모아서 해외 가봐라

죽더라도 하고싶은것

미국 옐로스톤공원 캠핑해보는거나

개드립에 올라온 일본후지산 자전거여행등

확실히 놀아야 한다는말도 진짜 공감안되는 말중 하난데ㅋㅋ 이건도 한국인병인지뭔지 걍 게으르게 대충 노는것도 못두고보는듯ㅋㅋㅋ

나는 애매하게 논것도 아니고 취업 준비를 한것도 아니고 그런 상태를 말하긴 하는데 ㅋㅋ

내가 고등학교때 그랬거든 공부는 안했는데 또 그렇다고 신나게 논것도 아닌 그래서 고등학교 돌아가면 공부는 어차피 안할거 같으니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더라 ㅋㅋ

그렇게 월세가 6개월 밀린 BMW 오우너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