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게이들아
요즘 페북에 쇼미더머니 많이 올라와서 보게됬는데
쇼미더머니3에 정상수라는 분 아시니
1,2차때는 조금 이상해보이는데
ydg만 계속 붙혀줘서 ydg가 욕좀 먹더라
근데 어제 3차 배틀때 한 랩 한번 들어봐
방송분 무삭제버전
가사
달이 뜨면
슬프게 노래 부를래
동이 트면
아스팔트 위 구를래
목돈을 만들어
시장 바닥을 뜰래
찢겨진 가슴을
달래주는 두견새
광대 짓거리도
지긋지긋해
찰가닥거리는 가위질도
비슷비슷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엿 팔러 다니지
쪽 팔러 다니지
저 춤추는 계집애가
바로 내 딸이지
부둣가를 따라
즐비하게 들어선 횟집 동네
코를 찌르는 짠내
물결은 바람을 쫓네
흔들리는 불빛 아래
붉게 물들은 얼굴로
게슴츠레 풀린
눈으로 날 보는
어부 아저씨들의 부탁에
한 곡조를 뽑자
숟가락 하나를 집어
술병에 꽂자
닐리리야
날 데려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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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배틀 중에 가장 기억되는거 같아
랩 들을줄 모르는 막귀인데
계속 듣게되네
[출처] 쇼미더머니3 정상수 (가사) |작성자 좋아해
2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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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병신이다
시 퇴근
원숭이양말
VARON
나는 랩퍼다
김치왕
오락
Case분류
초라도안보이면
코스포
잘하고 말고는 경험과 스킬의 차이지만 선천적으로 흥타는건 다릉게. 기대되더라.
붉은유채
ground
비큐나
저 랩 풀버전
진짜 2차땐 몰랐던 매력이 3차에서 터짐 ㅋㅋㅋㅋ
lefthook
김쫄쫀
칸파니아
뀨아이웅
적어도 YDG만 합격시킨 애들중에선 젤 잘했었는데 심현보 걔는 좀 아니었고 원래 ㅋ
lilac
논제
송촌동
초심잃지말자
셧다운제
흥한황강
닉값얼마나하니
Rare and Blasta라는 이름으로 2009년에 앨범냈었는데 그 중 광대란 곡에 이 가사가 나와. 근데 원곡보다 이 비트에 더 와닿는건 함정
외할아버지가 동요 과수원길 작사로 유명하신 박화목 시인이라시네.
부산서면에서 막 돌아다니면서 랩하는걸로 되게 유명했었는데 몇달 안보인게 여기 나오려고 그랬나봐ㅋㅋ
닉값얼마나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