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자살은

너랑 나랑 동의 합의하에 같이 자살하는 거

혼자서 뭔 사례를 갖다 붙이냐ㅋ

어디 여시글 옮기고 있냐

아까 자폐글 올리면서 찾아봤는데 맞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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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의 한 유전자분석기업이 부모와 아이로 구성된 3인 가족 78쌍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20세 아버지의 경우 유전되는 평균 돌연변이 수가 25개인 반면, 40세가 되면 65개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쪽 유전자에서 기인한 변이는 나이에 상관없이 평균 15개 수준인데요.

그만큼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폐아를 출산할 가능성도 자연히 높아진다는 겁니다.

<인터뷰> 토머스 인셀 박사(국립정신건강연구소) :

여성은 평생 쓸 난자를 한꺼번에 가지고 태어나 필요할 때마다 배란을 하지만, 남성은 매번 새로운 정자를 만들다보니 나이가 들면 유전자 결함이 있는 정자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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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카이저 퍼머넌테의 리사 크론 박사와 연구진은 1995년에서 1999년 사이에 카이저 퍼머넌테에서 출생한 단생아 13만여명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대상자 중 593명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로 진단됐는데 어머니, 아버지의 나이가 10살 많아질수록, 이런 위험은 각각 31%, 28%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나이가 25-29세인 경우에 비해 40세 이상의 나이에 어머니, 아버지가 된 경우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될 위험이 각각 27%, 52% 상승했다.

상식적으로 아빠던 엄마던 나이많으면 올라가겠지 뭔 남자는 괜찮아드립이여 ㅋㅋ

둘 다 올라가긴 하는데 남자랑 여자는 발병율의 자릿수 자체가 달라서 여자에 비하면 남자는 거의 의미가 없음.

남자가 0.5%에서 3배 정도 늘면 여자는 5%에서 3배 늘어나는 식임

산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출생아의 자폐증 발병 가능성이 높아...

1990년도에서 1999년도 사이에 (이 10년 동안에 캘리포니아 주에 걸쳐서 자폐아의 빈도수가 600% 증가하였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출생한 5백만 건의 출생 기록들을 검토한 결과,

과거에 발표된 연구 결과들에서는 출생 자녀의 아버지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녀가 자폐아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고 제시되었지만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만 아버지가 어머니에 비교하여 나이가 아주 많은 가정의 출생 자녀에게서 이러한 연관성이 확인되었다.

즉, 임산부의 나이가 30세 이하이지만 남편의 나이가 40세 이상의 가정에서 출생한 자녀는 임산부가 젊지만 남편의 나이가 25세에서 29세 사이의 가정에서 출생한 자녀에 비교하여 자폐증으로 진단될 위험성이 60% 더 높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출처: https://www.ibric.org/myboard/read.php?Board=news&id=164729

2015년에 나온 결론은 이건가봐!

이번 연구의 제일 중요한 발견들은 다음과 같다:

• 50세 이상의 아버지는 20대 아버지보다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가질 확률이 66% 더 높고, 40대 아버지는 28% 더 높다.

• 10대 어머니는 20대 어머니보다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가질 확률이 18% 더 높다.

• 40대 어머니들은 20대 어머니들보다 자폐증을 앓는 아이를 가질 확률이 15% 더 높다.

• 35~44세의 아버지가 나이 차이가 열 살 이상 나는 여성과 낳은 아이는 자폐증을 앓을 확률이 조금 더 높다.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al/health-science/the-link-between-autism-and-older-parents-is-clear-but-the-why-is-not/2017/12/15/dbe03284-dc62-11e7-b859-fb0995360725_story.html

아빠의 경우, 나이와 자폐증 역학 관계는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는 것 중 하나다.

엄마의 나이와 자폐증의 경우 그 연관성은 더욱 복잡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산모의 나이가 평균보다 훨씬 어리거나 많을 경우 자폐증 아이를 가질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왜 부모의 나이가 자폐증 유발 위험성에 영향을 주는지 밝히는 것은 어렵다.

2006년에 수행된 최초의 엄격한 관리 하에 132,000명의 이스라엘 청소년의 의료 기록을 토대로 수행한 연구에서는 30대 아빠가 30세 이전에 아이를 가진 경우보다 자폐성 장애아를 낳을 확률이 1.6배 높고, 40대에서는 6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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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연구는 여자나이때문이다!

최근연구는 남자나이도 중요하다!

좀더 검색해보니까 부부가 둘다 40대면.. 그 확률이 엄청나네;;

평균보다 훨씬 어려도 자폐? 너무 어려도 안되는걸까?

40세 아빠가 6배나 증가 하는겅 너무 무서운데...

그러니까 ㄷㄷ; 여자도 40대가되면 증가폭은 높아짐

인간은 아무리 늦어도 30대에는 출산을 해야하나봄 ㄷㄷ;;

30대에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하는게 현실

저거 옛날부터 돌던 선동용 자료라서 속으면 안됨...

남자의 경우는 0.5% 정도 확률에서 6배가 됐다는거라서 말만 6배지 실제로는 거의 의미없는 수준임...

남자 나이가 그렇게 후대의 유전적 이상에 직결될 정도로 중요했다면 여자도 남자의 나이를 깐깐하게 보는 개체들이 다수로 살아남았어야 하는데 별로 그렇진 않잖아.

둘 다 중요하긴 하지만 완전히 동일선상에서 놓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음

0.5%에서 6배면 3%인데 시발 미친확률아님? 3%로 발동되는 인생멸망 버튼누를수있음?

실제는 0.003%임 0.5%는 대충 비교하려고 말한거고

https://jamanetwork.com/journals/jamapsychiatry/fullarticle/668208

저 내용이 나온 논문 보면 남자가 승산비로 40대에 6배로 느는건 맞는데 10000명중에 32명인 수준임. 심지어 6배로 늘어난게 저 확률이라는거

아예 정수단위로 확률이 증가하는 여자랑은 위험성이 비교가 안된다고 보면 된다.

여의사가 통계는 과학이라고 남자나이는 노산에 상관없다고 한 유튜브 영상도 있잖아.

둘 다 젊으면 좋긴한데 결과를 보면 남자는 나이 따지는게 의미가 없다.

가족이 죽이거나 방임해서 죽게만든다 선택지가 법문제로 불가능에 가까우니(실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돈주고 대행시키는 느낌에 가깝다고 봄..

어디 절벽근처가서 슥 많이하지않나..

그냥 야생곰이네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인권을 장착한

세명이나??!

외가 한 명, 친가 두 명. 외가는 이혼하면서 진작 시설 보냈고 나머지 둘은 집에서. 친가중 한 명은 그나마 나은 편이긴 한데 한 명은... 에휴

하.....십..

한가지 확실한건 자폐는 다른 지적장애랑 다르게 공격성이 존나 심함. 정서적 교감이란 개념 자체가 없기 떄문에.

그래서 자폐증 애들이 결혼할 확률이 0에 수렴하는거임

지적장애는 생김새부터 티가 좀 나고 존나 순하고 천진난만한 경우가 많음. 맨날 생글생글 웃고다닌다던가. 한마디로 존나 어린애 같음. 어느정도의 컨트롤 가능함.

자폐는 입다물고 있으면 정상인이랑 구별 안 되는 경우가 꽤 있음. 그리고 돌발 행동이 존나 심함. 소리지르고, 폭력성이 있고 컨트롤이 잘 안 됨.

그럼 지적장애는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친구 라는거구만

거칠게 표현하면

지적 장애는 멍청

자폐는 멍청+고집셈 이건가?

야생동물과 애완동물?

자폐는 그냥 본능만 남아있는거지

지적장애가 애완견이라면 자폐아는 들개라고 볼 수 있음

지적장애는 신경 자체가 발달이 덜 된거라서 타고나기를 정상개체보다 유약한 탓에 생존을 위해 극도로 타인에게 호의적이고 변화에 둔감하며 순박한 성향을 가지고 어느정도 사회성도 갖출 수 있음

자폐아의 경우는 불필요한 신경이 제거되지 않고 과도하게 발달해서 이상이 생긴 경우인데 복잡한 의식활동이 요구되는 사회적 지능이 떨어지는 대신 육체적 성장이 두드러지며 특정 대상에 대해 극도로 분석적이고 변화에 민감한 특징을 가짐.

단독수렵자 이론에서는 이러한 특징이 고립된 환경에서 홀로 생존하기에 적합했기에 해당 유전형질이 선사시대부터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얘기함.

즉, 타인의 도움을 기대할 수 없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하기 위해 이성을 버리고 오직 생존만을 위한 원초적 본능에 충실하며 상호교감을 통한 학습 없이 해당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신체능력과 특정 욕구에 대한 집착, 폭력성을 발달시킨 것이 자폐아라고 보고있음

문제는 현대사회에서 자폐아는 충분한 영양공급이 보장되는 풍족한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러한 생존을 위해 발달시킨 기능들이 오히려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생존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고 말았는데

왜냐면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생존성의 척도는 곧 사회성이기 때문임...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1. 자폐아들은 태생적으로 사회성이 요구되는 현시대의 환경에서는 생존에 적합하지 않은 개체이다.

2. 사회성이 요구되지 않는 새로운 환경(포스트 아포칼립스라던가)에서는 그들의 진가가 발휘될 수도 있기에 유전적 다양성을 위해 무작정 배척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

피지컬 기프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