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겨울은 겪어봐야 욕이나오긴 함

칙쇼

저런식으로 설득하는 사람 진짜 싫음

배우입장에서는 근데 저런 모습보면 와 우리나라는 개 대충 하는데

한국은 뭔가 진심이네 싶어서 힘들지만 보람은 있겠는데

박찬욱 봉준호처럼 찍으란 말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홍진 노홍진 너홍진 나흥진

쿠니무라 준 예전부터 돌아다니는 저 짤 그대로 믿는 사람 많은거같은데 ㅋㅋ

실제 인터뷰 많이 찾아봤는데 힘든 현장이었다곤 했지만 저런 얘긴 없음. 추격씬을 찍자고 했는데 폭포씬이라거나. 애초에 시나리오에 없었겠냐 폭포씬이

말이 좋아 설득이지 ㅋㅋ 그냥 협박이잖앜ㅋㅋㅋ

아니 미쳤다고 철원에 겨울에가서 폭포맞는 씬이었다고? 저영화는 봤지만 폭포맞는 대가 철원??? 처얼워어어언?>?

진짜 감독이 개또라이구나 ``; 겨울에 철원 가본사람?

그래 군대로 간새끼들도 다 알잔아 철원이 어떤 동네인지....

겨울 철원이면... 개씨발이란 소리밖에는 안나오지

얘들아 쿠니무라시씨가 안한다는데 어쩔수 없지 뭐

장비 다 들고 하산들하고 자리 옮겨서 촬영하자

??? : 몰칸가 시발

나홍진이 완벽주의형 천재 스타일이라서

같이 일하는 스태프 입장에선 힘들긴 할 거임

그래도 그 결과물 보면 모두 인정할 만큼 훌륭한 작품이 나오긴 하니

관객 입장에선 좋은 감독이긴 함

쿠니무라 준 아저씨 [지옥이 뭐가나빠]에서 야쿠자 맛깔나게 연기하던데

???:나홍진? 니홍진이 아닌데스

내가 개인적으로 최고로 꼽는 영화가 곡성임.

하지만 업무 파트너로 나홍진 같은 스타일 만나면 난 바로 도망간다.

아무리 세기에 남는 역작을 남기면 뭐함? 개인인 나는 건강 박살 나고 멘탈 아작 나고 골병 나서 뒤지는데;;

20대에는 한번 그 밑에서 일해보는 것도 좋겠지만 40대가 된 지금은....어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김성근 같은?

쌍욕하고 집에 가겠다 ㅋㅋ

이번에 홍어드셧다고 본거같은데

한겨울 철원 폭포수에 심장마비 안당한게 다행이네

일본배우랑 니홍진 감독 문제는 일본인들끼리 해결해야지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피곤하겠지만 결국 결과물이 좋았으니

관객 입장에서는 그 지독함이 좋았을 수도

왜 글루코사민 바이럴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까

나홍진 너무 인성박살이라 사실상 영화계 퇴출느낌이라던데. 스탭 배우들이 기피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