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식긴 했지만

 

요즘 디아4에 대한 글에서 글이던 댓글이던 자주 언급되는 POE에 대해 알아보자

 

한국에서는 갓빡이 좆빡이라 불리는 디렉터임

 

정확하진 않은데 찾아봐도 잘 안보여서 내가 아는대로 대충 말해보자면

 

디아2 시절 모드가지고 놀다가 만들게 된 게임이 POE(패스오브엑자일) 이라고 한다

 

내가 이게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디아2처럼 아이템 옮기거나 꼈다 뺄때 나는 영롱한 소리를 잘 만들어 놨음

 

 

아무튼 여러모로 말이 많은 게임인데 하는놈들이 겜부심이 쩐다거나 게임이 어렵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보통이고

 

전설속의 갓겜이라는데 왠지 하기싫은 느낌도 있다

 

내 친구들한테도 존나 츄라이 했는데 한명은 냄새맡고 도망갔고 한명은 잘 씹어먹는줄 알았는데 씹다 뱉고 도망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리안 같은 게임이 아닐까 싶다.. 맛있는놈만 맛있게 먹는..

 

 

암튼 디아4랑 비교해서 이런 저런 말이나와서 어떤게임인가 소개해보고자 글을 써봄

 

이 게임은 시즌제로 한 시즌을 리그라고 하는데 예를 들면 이번 시즌은 성역리그 였음, 3개월텀이였는데 4개월텀으로 바뀐듯?

 

 

게임의 시작은 

 

아무튼 억울한 얘네가 쫓겨나면서 유배자라고 불리면서 시작되는 모험임

 

참고로 존나 쎕니다 아마 샌즈보다 쎌듯

 

스토리는 유튜브같은데 정리 잘되있고 게임하면서 파악하기는 쉽지않아보이더라

 

할배는 성능은 좋은데 할배라 인기가 좀 떨어짐;

 

 

아무튼 이 게임은 골드가 존재하지 않고 화폐 시스템이 있는데 골드가 없는데 화폐가 무슨소리냐고 할 수도 있는데

 

이 게임은 모든 거래가 아이템으로 이루어짐 그와중에 화폐로 분류되는 아이템들이 있고

 

화폐들도 어떤 능력이 붙어 있음

그냥 가치만 있는 물건은 없다고 보면 되고

현실이랑 대충 비교하면 얘는 100원(현금 100원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비유하자면)

 

얘는 10000원이라고 생각해볼수 있는데 딱 맞는건 아니고

 

시즌마다, 시기마다 가격은 다르긴한데 주로 얘네로 거래 함

 

 

화폐의 종류는 이거보다 더 많고 아무튼 각자의 역할이 있다

 

그리고 여기서 연계해서 따로 정리된걸 볼 수 있는데 이 게임에서 필수 과금요소라고 볼수 있는 창고 시스템임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3만원 ~ 5만원 정도 지르면 게임 편하게 할 수 있음

 

 

게임 아예 모르고 보면 이게 뭔데 씹덕새꺄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기능성 창고들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올린거임 ㅎ;

 

그럼 시작할때부터 돈을 질러야 되냐고 물으면 절대 아니고 액트 끝날때 까진 기본으로 제공되는 창고만으로도 충분히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액트 밀어보고 재밌으면 돈을 쓰는걸 추천함

 

 

이런거 보고 으악 미친 게임이다 라고 할 수도 있지만

 

50만원 포인트도 같이주면서 이 전단계들의 스킨들도 한번에 주기때문에 비싼거고

 

이거 산다고 더쎄지거나 하지는 않음

 

개인적으로 게임이 어떻던간에 요즘 BM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현 시점에 가장 적절한 BM이 아닌가 싶음

 

 

근데 게임이 확실히 불친절하고 시즌게임이라 지들이 잘못해서 버그터져도 보상 안해주고 이런거는 있음

 

나는 몇년 안했지만 내가 봤던 버그 두개를 꼽자면 데이터를 잘못옮겼댔나 그래서 전체 플레이어들이 5분~ 15분마다 튕겼던 버그랑

 

최종 보스 잡을려면 맵 뺑뺑이를 수십바퀴를 돌아야되는데 특정 행동을 하면 바로바로 최종보스를 잡을수 있었던 버그가 있었음

 

그거 말고도 본인들 기준으로는 아직도 게임이 쉽다고 언급하면서 자꾸 난이도를 꾸역꾸역 올리려고 한다는 점이 있음..

 

강적이라는 시스템이였는데

 

개인적으로 옛날 -던- 할때 생각나더라..

 

저거는 유저들이 좆같다고 이탈율도 높고 해서 고쳐주긴 했음ㅋ

 

 

안좋은점만 적은거 같은데

 

취향만 맞으면 진짜 헤어나올수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은 한다

 

시원시원하게 몹 쓸면서 폐지줍는 게임이 하고싶으면 한번쯤 해보는걸 추천함 득템뽕도 있고..

 

난 쌀먹은 안해봐서 잘 몰루

 

 

두서없이 시작했지만 아무튼 이런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