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평균 오등급이 아니라 국토 평야 오등급 이였던거임? ㅋㅋㅋㅋ

국토 평야 오등급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난이도 존나 어렵네 ㅋㅋㅋㅋ

느그 나주평야 없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젖밥쉑 ㅋㅋㅋ

나~주 평야~ 바바리 치와와~

아뇨아뇨 그냥 원래좀안좋은토양이에유

왜?! 같은흙이잖아!!

흙도 종류가 많더라… 좋은 흙 종류가 아님

밑에분들댓글아주좋은말씀들이니 킬링타임으로읽어보시면재미있을듯유

ㄴㄴ 애초에 농사의 역사가 깊은 구대륙은

월래 토질을 낮게 처줌

농사가 정말 지력을 빨아먹는 일이라.

농사를 오래한 지역일수록 토질이 나빠지는건 사실임

그거랑 별개로 걍 우리나라 토질이 좋은게 아닌건 맞지

얼마전에 지력이란걸 처음 알게됐을 때 ㅈㄴ 충격적이었는데 그러면 농사도 유한자원임? 계속 번식시켜서 씨를 재배시켰다고 해서 장땡이 아닌거임?

ㅇㅇ

유한자원이고 황폐화됨.(회복은 가능한데, 노력이 필요함)

지금 사막이된 북아프리카나 이라크 등이 한때 곡창시대였으면 믿겨짐?

그래서 이집트의 나일강이 엄청난 꿀이였던거고

(알아서 상류에 영양분을 하류로 가져와주니까)

지력을 채우기 위해서. 아에 농지를 한동안 안쓰고. 자연스럽게 비나 낙옆 등으로 지력이 차게 하기도 하고

똥이나 재 등 뭔가 양분이 될걸 채우기도 하고

나중엔

오히려 지력을 회복시키는(월래 심었던 작물이 변형시킨 흙의 물질을 양분으로 삼고 오히려 이전 작물의 양분으로 만드는 종류)

땅콩, 클로버 등 심거나 등

인공비료가 말들어지기 전까지 정말 개고생이 있었음.

과거엔 인간의 똥이 은근 비싼 물건일정도로

이 글의 원본이 되는 토양 비옥도 지도를 보면 로마를 먹여살린 이집트가 흰색으로 되어 있음.

측정 시점에서의 토양 비옥도지

그 땅에서 얼마나 오래 경작이 이뤄졌는지 기후변화의 영향이 있었는지는 고려되지 않았음.

화강암토질이 좆망임

난 그 쪽이 더 맞는 것 같음

메소포타미아 시절 이라크 땅이 비옥한 삼각주라고 불릴 정도로 토양이 좋았다는데 지금 보면 과도한 경작과 유전 파괴로 인해 죽음의 땅이라고 불릴 정도로 토질이 ㅈ망했음

우리나라도 전라도 지역이 농사를 열심히 지었던게 문헌에 나와있는걸 기준으로 해도 마한시대부터 거의 2천년간 농사를 지었음 토질이 그대로 유지될 수가 없음

지금 1등급 토양으로 불리는게 미국, 칠레, 우크라이나 세 국가에 있는 흑토인데 셋 모두 농사를 진심으로 짓기 시작한지 몇 백년 되지 않았음

심지어 7세기 삼국시대 추정 인구보면 고백신 중에 백제가 땅은 제일 좁은데 인구 수는 제일 많았음 다른 지역 진출설들도 있긴하지만 그건 정설이 아니니까 정설대로면 충청도, 전라도 둘만 합쳐서 인구 수가 제일 많았단 뜻이라

그 인구 수를 부양하려면 엄청난 옥토여야만 가능함

그래서 나는 그 옥토에서 계속 경작을 했다보니까 토질이 ㅈ망한게 맞다고 봄

그냥 화강암토질이 좆망인거야 토양학 책읽어보면 바로나와

조선 인구 존나 많았잖아 쓰레기땅으로도 그게 되는거임??

조선인구 많았다는건 모르겠네 수리시설 확충과 이앙법 보급에 따라 인구가 늘어가는걸로 알아서 임진왜란 과 경신대기근으로 줄어들기도 했고 한국토질이 안좋긴한데 또 기후 물 복합적인걸 종합하면 전세계적으로 보면 또 중간은 감 평야지가 없어서 그렇지

그러게.. 이게 더 맞는 것 같다

물론틀린말은아니지만유

밑에분말씀대로 토양본질적인 거시기가 좀 더큰요인이에유ㅠㅠ

ㄴㄴ 애초에 환경이 안됨

문명으로 치면 스타팅 포인트 자체가

신 난이도임

포텐셜이 한없이 0에 수렴함

땅형성 자체가 생성된지 오래고 생각보다 돌들이 졸라게 많이 형성되고 있던 흙들도 다 서해로 쓸려감

그렇다기엔 미국이랑 삐까뜨는 토질의 평야가 중국에 있음

거긴 인간비료 꾸준히 줘서 그런게아닐까

그냥 땅과 주변 환경이.... 밑에 장마로 유기물 쓸려 간 다고 쓴 형이 있는데

그런 관점에서 저런 비옥한 토질은 반대로 여러 이유로 영양분이 땅에 몰리는거고

한국 땅은 산이 많고 장마로 뒤집어지고.....

ㄴㄴ 저 지역 보면 알지만

대지에서 자라난것들이 대부분 다시

대지로 돌아감

그러나 한국은 대지에서 자라난것들은

모조리 뽕을 뽑아먹음.

곡물은 먹고 지푸라기 엮어서 도구 만들고

추우면 태우고 주변 산에는 나무도 해와서 태우고

그래서 지력을 존나게 해처먹음

문제는 저곳이 10이면

경작해서 1정도 까먹고 0.8은 돌려준다면

한국은 5도 안되는데

경작으로 1정도 까먹고 장작으로 0.3은 더 해먹음. 그러니까 광합성 해봐야 복구가 안됨.

게다가 기후는 존나게 4계절이 뚜렸해서

광합성 빵빵하게 하는 식물군 자체가 없음.

회복 수치조차 존나게 낮음

맞음

그리고 미국이 막 농사를 할때쯤에 인공비료가 만들어져서

토질이 황폐화 될 여지조차도 막혔고

단군은 만주에 터를 잡았다고

고토회복 가야 하는 각?

그리고 그때 당시에 만주벌판 산출량이 상당했다던데

만주는 청나라 이전까진 중국/한반도 좆집이었음..

만주도 그닥...

그래도 자체 제약플레이치곤 순위권 유지중이에요

그래서 지금 리셋전에 이것저것 해보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