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이렇게 감성팔이하면

'뿌리친'게 '패대기친'걸로 둔갑해서

개드립 깨시민들 나와서 낭낭하게 실드쳐준다고^^

ㅇㅇ 팔아주지 않는 건 소비자가 해야할 일. 단속해서 치우는 것도 해야 할 일.

그렇다고 할머니가 범죄자라고 전치 10주가 나오는게 정당화할 순 없지 않음?

전치 10주가 나오는걸 정당성에서 따지니 그저 능지 수준 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공무집행하는거 2개월동안 경고해도 무시하고 당일 경고도 무시하다 매달리다 일어난 사고를 그렇게 포장하는...ㅉ

이런 애들이 민식이법 놀이라며 놀다 다치면

'그렇다고 다치는건 정당화할 수 없지 않음'

ㅇㅈㄹ하는 쿨찐병신이구나

그래 민식이법이라고 놀며 다치는 애가 당연히 잘못 이지. 할머니가 잘한건 아님. 당연히 단속하고 길거리장사 없애야지. 할머니가 잘한 건 없음.

근데 민식이법 놀이하는 애가 빡친다고 고의로 차로 밀어버리면 그게 잘한건 아니잖아?

공익을 보낸 공무원부터 잘못이지만, 공익이 정말 정상주행중에 사고가 난걸까? 딱봐도 빡쳐서 밀친 걸로 보이는데?

사고 였으면 왜 후속조치가 없어? 넘어진 할머니 멀뚱히 보기만 하는데.

그럼 줘 패?

뿌리쳐야지.

이거이 맞지.

기초생활수급자로 국가에서 지원받는걸로 충분히 생활가능함

저렇게 노점상으로 길에서 현금받으면 소득으로 안잡혀서 기초생활수급자 직위는 유지하면서 소득을 벌 수 있으니 저렇게 길에서 장사하는거임

기초 생활 수급자세요?

그건 왜물어봄?

충분히 생활 가능한지 잘 아는것처럼 보여서

ㅇㅇ충분히 생활 가능함. 불가능했다면 다 디졌겠지?

보통 할머니+기초수급자면 1인 가구인 경우가 태반이니 1인 가구라고 치면 올해 기준 생계비 60에 주거비용 33임.

93으로 충분히 생활이 가능하다라. 난 잘 모르겠다.

일단 나는 현재 93으로 생활 된다...

잘 모르겠으면 잘 아는사람 말 들으면 됨.

기초수급자의 경우 별도의 주거비와 별도의 쌀값, 별도의 의료비 등...

쉽게 말해서 너는 만원 주고 쌀 사먹을 때 수급자들은 천원 주고 사먹는다고 생각하면 됨. 이런 식으로, 그리고 이 외에도 각종 지원이나 혜택으로 1인 93만원이면 떡을 치고도 남음.

그거 다 합해서 120정도임.

부끄럽지만 잘 모르겠음. 단순히 금액을 늘리자 그러면 예산은 어디서 가져올거며 기준을 뭘로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악용하는 새끼들도 나올테고, 그럼 저걸 다 범죄로 보고 단속해서 못하게 하자고 하면 맞는 말이라고 생각도 함. 월세 내면서 장사하는 사람들은 병신도 아니고....그렇다고 저런 분들이 다 월세내고 저런 거점을 마련할 수 있지도 않을테고....

근데 이 날씨에 저런 나이드신 분들이 하루 종일 길거리에 쭈그리고 앉아서 물건 파는데 그걸 다 치워버리는 걸 보고 있으니 머리로는 알아도 가슴이 납득이 안가서 그래.

그건 사고방식이 문제지

돈 없다고 창녀짓 하는거랑 뭐가 다르냐

다른 기회와 선택이 있는 젊은 애들이 단순히 편하자고 창녀 짓하는 거랑 같을 수는 없지.

우리 세대랑 같은 수준의 교육 혜택이 주어졌는지도 감안해야 하고, 기초수급자가 뭘 모른다고 개싸구려 폰을 10만원 요금제로 팔아먹고 등쳐먹으려는 놈들이 즐비한데 저분 들한테 정말 공평하게 기회가 주어졌냐고 말할 수 있나?

기초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세금 감면 혜택 포함해서 이런저런 혜택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런 서비스들이 알아서 나오나? 의료비 혜택도 주어지는데 그거도 본인이 다 신청해야하는 거 아닌가? 저분들이 그런걸 다 숙지하고 계실까? 사실 나도 그렇게 잘 아는건 아니야. 그런데 우리들은 모르는 거 있으면 인터넷 찾아보고 해결하면 된다지만 저 사람들은 그게 생활화 되어 있을까?

알아보려고 하지않으니까 저거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편하게 앉아서 돈 벌 욕심이 있으니까 저러는거임

복지센터 가면 거리 청소하는 것도 있고 횡단보도 안전관리 등등 용돈 될만한 공공근로 시켜줌

카페 가려고 내 동네도 아닌 합정역 갔다가 우연히 외할머니 만났는데 용돈 벌이 하시겠다고 횡단보도 안전관리 하시더라

(물론 카페 다녀와서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 같이 식당밥 먹고 용돈 쥐어드리고 왔고)

추가로 기초수급자라고 의료비 등등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 연동처럼 다 적용이 돼서 따로 할 필요가 없음

심지어는 수급자라고 돈만 나오는게 아니라 지역 교회나 노인복지단체 등등 여러 단체에서 센터에 기부해서 해당 지역 수급자한테는 생필품이나 음식들은 주기적으로 지원이 나옴

종량제 봉투 안사도 될 정도로 많이 주기도 함

그래서 금액만 따져보면 생활이 안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금액 외에 보이지않는 여러 물품 지원 덕에 그렇게 어렵지도 않음

우리 할머니가 수급자라 앎

그래도 말은 조금 가려서 하시면 좋겠네요

여기에서 불법이라 거부하는거에서 가장 골치아플걸. 불법인데도 불구하고 매번 저런게 터지는게 명령거부를 하기가 어렵고 압박하니까 저러는거임. 국가가 저럴줄 알면서도 그낭 쉬쉬하고 흐린눈보는거지. 존내 양야치같은 나라임.

진짜 무슨 쌍팔년도 얘기하나 요새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명령거부를 하기가 어렵데. 다들 잘만 신고하더만

그 신고해도 매번터지는거 보면.. 인터넷에 괜히 그 상상초월하는 업무거부 인증하는 짤보면 괜히 나오는게 아님.

언더도그마의 문제가 아니야. 당연히 단속하고 치워야지. 그렇다고 전치 10주를 만드는 게 당연한게 아니잖아. 그게 당연해지면, 걍 경찰들 몽둥이 들고 무단횡단부터 다 때려서 단속해. 뭔 언더도그마까지 끌고 와서 있는 척 쿨한척 다 하고있어.

불쌍한 사람이고 아니 고를 떠나서, 해선 안되는 짓 했다고 폭행까지 정당화 되지 않아.

그냥 사고라고 하면 사과는 왜 가족들 받은적도 없는데 사과했다고 구라부터 까는건데?

언더도그마가 아니라 던진게 문제

저 단속원이 가진 권한은 노점상 단속하고 물건 수거하는 것 뿐임

사람을 함부로 패대기쳐도 된다는 권한 따위 없다 알량한 완장 하나 찼다고 저러는 거겠지

패대기친게 아니라 뿌리친거지..ㅋ

불법노점상 단속은 해야하고 계속 달라붙어도 뗄 수는 없으면 뭐 어떡하라고?ㅋㅋㅋㅋ

이런 애들이 감성팔이 선동하는구나

그러게 잘 좀 뿌리치지 노인네 밀어 던져서 뼈는 부서지게 왜하냐 ㅋㅋㅋㅋ 선동을 얘기할 거리는 아니잖아

남구청

"2개월 전부터 여러 차례 계고 조치를 했고, 사고 당일 오전에도 1차로 계고를 했다"

"단속 업무 자체는 공무상 정당한 행위"

"통행 질서 유지와 안전을 위해 양방향 노점을 한쪽(상가 쪽)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A씨가 단속원의 옷소매를 잡고 매달렸다"

"단속원이 몸을 돌리는 과정에서 반동에 의해 바닥에 있던 탄력봉에 걸려 중심을 잃어 발생한 예기치 못한 사고"

두달 전부터 하지 말라고 했고 당일 오전에도 경고를 했다는데 참...

선동충 수준 역겹고요

누가 불법노점상 단속한거로 뭐라함?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너는 노인네 달라붙는다고 몸을 돌리는 과정에서 반동으로 인해 노인네 전치 10주나오게끔 하는가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법 단속한거는 문제가 아니야~ 저렇게 개차반내놓으면 결국 욕은 저들이 먹는데 뭔 전치 10주씩이나 내놓냐?

영상봐라 ㅋㅋㅋㅋ 탄력봉 흔들리기조차 하는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동 오지네

저건 패대기인데 자기 힘에 넘어지는것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바닥에 꽂히는구만. 저정도면 건장한 사람도 뼈뿐아니라 뇌가 엄청 흔들리는 상황인데 충격으로 바로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구만 적법하게 단속을 하긴 해야하지만 사람이 상하면 안돼는거지. 더군다나 노인이면 어디 어디 다쳣다고 확인된것 말고도 후유증으로 급작스레 사망하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