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은 돈이 안되니까

이미 본문에 나와 있네 다들 원하지만 묵살하고 진행함

어차피 책 사는 사람만 반대하지 많은 수의 사람이 좋은 갑다 하고 하고 찬성하고

책 보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어서 반대 입장이 점점 줄어듬

전에 개드립에 도정제 글 왔을 때 책도 안사는 놈들이 응~ 난 책 안사서 ㄱㅊ 같은 소리나 좋은 취지 아니냐 그렇게 싫으면 니가 출판사 사장해서 책 내라 등등등 올라와서 뒷목 잡음

좀 오래전에 큰 서점에 일했었는데 당시에도 매장보다 관공서 납품리 주매출이였어. 학생들 교제랑... 참 어려운 길에 서있겠다. 힘내

그것도 고정적으로 해주는데 있으면 좋은데 아니면 입찰로 뚫어야 하는데 솔직히 1년에 한두개 걸리는것도 많이 걸리는 수준이라서.. 그리고 큰계약은 우리같은 소규모 사업장에서 혼자 하기엔 힘들더라 그렇다고 어디 끼고하면 그만큼 빠지는 돈도 커서 하는 의미가 없어지고...여튼 참 고민이다 ㅋㅋ

ㅇㅇ 우리 서점도 매장 2명 납품 3명으로 돌렸거든.. 혼자서는 개무리야. 일 그만두고도 연락하던 사입형들도 다른 직업으로 옮긴거 보고 참 갑갑하더라

서점에선 도서 정가 대비 매입비용은 얼마정도 되는 거야?

대략 70~80사이인데 70이하로 오는것들 보통 10%할인해주고 단행본은 더 싸게 올때도 있긴한데 저 수치를 잘 안벗어나 단행본은 지역업체거래를 보통 쓰는데 책이 없거나 특이한거 찾을땐 교보나 웅진북센도 이용하는데 거긴 5%정도 더 낮은것들도 있어

아하글쿤..애초에 도서정가제 없을 땐 지역 동네 서점도 꽤 크고 참고서말고도 이런 저런 책 할인 좀 하면 샀던 기억이 있는데 슬프다. 니말대로 지금 상태에서는 도서정가제 없애면 오히려 아예 못버틸 것 같기도 함

개웃기는 도둑놈 마인드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그말을 해왔지만

솔직히 고등학교때까진 했는데

대학생부턴 영화든 뭐든 다 사서보긴 했고 지금도 그러곤 있지 ㅗ

누구한테 그 말을 해왔는데? ㅋㅋㅋㅋㅋ 내가 널 아냐 ㅋㅋㅋㅋㅋ? 말 이상하게 적어놓곤 뭔 댓글에다가?

그러게 실수했엉 ㅗㅠㅠㅗ

아 시발 계속 뻑큐랑 싫어요 좀 박지마 ㅋㅋㅋㅋㅋㅋ

넵 근데요 싫어요는 안눌렀슴다

낼 출근해야하는데 그냥 짜증나서 정신나감 ㅓ엋

티카타카 잘하네 둘이 서로 스섹해

하악하악

난 e북으로 보는데 가끔 번역 젓같이 한것과 검열만 보면 내가 호구된 느낌이 듦.

자기 가족과 자신을 위해 자기 호주머니 채우는 게 그 사람들의 정의가 아닐까

그래서 더 욱더 역겨운듯 ㅋㅋ 보통 정상적인 사람은 잘못된것을 고치는 것에 자신의 손익따지지 않는걸 정의라고 생각할텐데

사람마다 우선시 하는 게 다른거긴한데 저건 지탄받아 마땅하다봐

물론 나도 가족 친인척 우선시인데

극단적이지만 내가족이 남을 칼로 찔렀으면 최대한 쉴드를 치겠지만(어차피 할수있는게 돈으로 막는것뿐)

그것보다 더 나쁜 새끼임 저건 민생을 파괴시키는 짓이라

ㄴㄴ 민생이랑 책은 관계없다고봐 어처피 책은 정보습득매체로서의 대체재가 이미 너무 많아서 늦던 빠르던 사장될 산업임. 근데 그걸 인정 못하고 아는척도 안하려던 옆사람 밥상머리에 숟가락 얹으려드니까 염치없는 꼴이 보기가 싫은거지 개중에 있는 핑계 없는 핑계 대려니까 개헛소리 나불대는 게 화나고

음 핵심은 자네말이 맞음 억지피우고 억지피우는 인간이 유리해지는 이사회가 존나 어이없음

역사적으로 증명된 약이 있긴한데 현대사회에서는 함부로 처방할 수 없는 게 많이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