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치고는 외노자 팀들은 잘만 들어와서 함.

걍 선진국화 되면서 노가다 기피 현상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봄

외노자들 - 존버 탄 다음 기공되서 자기 민족들끼리 끌어주고 밀어줌

한국인들 - 버릴 생각부터 함

그 본국 가지도 않아..

여기가 좋데..

외노자는 이미 입국할때 기술 갖고 들어옴

한국인은 혈연 지연 학연으로 줄 타고 들어가야 겨우겨우 배우고

시작점 자체가 달라

외노자들 입장에서는 기술 전수? 직업비전? 그런거 1도 신경 안씀. 외노자들 고향 대졸 임금 보면 그냥 여기서 철거 정리 아시바 이런거만 해도 탄탄대로임. 잃을게 없어야 노가다 짬이 차지.

힘들어서 신규 진입이 시도 조차 안하는곳을 중국인이 먹은거란다 친구야

노가다 짬밥 2년정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 조공으로 일했는데, 기공이란 인간들은 후배양성에 관심도 없음.

딴에 기술 알려준다고 조공오면 하대란 하대는 다 하고, 자기 아들아니면 알려주지도 않음.

아들들이 한다고 들어온 애들 보면 2~3년 따라 다니고 본인 일 하러 나감.

한번은 궁금해서 왜 같이 일 할 사람 없다면서 후배 양성을 적극적으로 안하냐고 물어 봤더니 자기가 어렵게 배우고, 어차피 나중에 본인일 하러 나가서 경쟁자 되는데 내가 왜 알려 줘야 하냐,

끈기 있게 버티는 녀석들은 나중에 알아서 손발 맞춰주니 그거대로 기술 알려줘서 기공으로 키우기 아깝다고 그러더라.

같이 일했던 아재들이 대부분 50대 아재들이여서, 요즘 젊은 사장님들은 모르겠지만 꼰대기공들은 대부분 알려줄 생각이 없다. 내가 느낀바론 그럼.

퇴직금도없고, 연차도없어, 명절보너스없어, 상여금없어, 더울땐 더운데서 추울땐 추운데서 일하는데 누가 하려함 ㅋㅋㅋ

당연한 말이고 옳은 말이기도 한데

애초에 작업자 숙련도나 소통이 개판이면 책임이든 뭐든 답없음.

불량율 50프로 나는 인도 공장에서 관리자보고 품질 문제 따지는 꼴이라

아니 건물현장 붕괴 나는거는 시공사랑 감리 문제가 맞다니까? 품질 이런거는 감리가 철근 얼마나 들어갔고 다 확인하는데? 양생 얼마나 됐는지도 확인하고? 작업자 소통이 안되도 숙련도가 낮아서 작업속도가 안나오면 회사나 도급맞은 사람이 손해보면서 일하는데 그게 되나 현실을 너무 모르네 ㅋㅋㅋ

내가 시공이여.

안전 문제는 다들 모가지 걸려있으니 어찌어찌 한다만

퀄리티 차이는 어쩔수 없음

아니 퀄리티 이야기가 왜 나오냐 시공사에서도 제대로 시공했나 안했나 체크하고 하청에서도 관리자가 확인하는데 ? 하다못해 타일도 잘못붙이면 다 뜯어내고 다시붙이는데 골조 품질 어쩌구할 건덕지가 있나 ??

골조가 얼마나 많은데 예로 스페이서 간격 제대로 안하면 곰보나기도 쉽고

면끼 사이즈 통일 좀 하라고 하니깐 다원주의자 빙의 되었는지 형틀 반장들마다 사이즈 다른거 쓰지를 않나.

견출 마감해야 할 자리 유로폼 신품 좀 가져다가 쓰라고 하니 진짜 한 50번은 넘게 구른 거 가져다가 부치질 않나.

에휴

물론 이것들 개판나도 후속공정에서 어느정도는 커버 가능한데

골조때 제대로 잡아놓은것만 못하고 품도 더 들어감

아니 어느 회사에서 일하는데 내장 자재 뭐쓰는지 체크도안하고 건물 제대로 올라가는지 확인도 안함??

능률도 능률인데 건설현장 안전에서 65세 이상은 안 받자나.. 60세이상도 건강검진 갖고와야 교육가능하고

왜나한테그래 글쓴이한테그래

니가 썼잖아. 65세이상 안 쓴다고

아냐 조경 80세까지 써봤어 ㅜㅜ 안전과장한테 혼났쩌 ㅜㅜ

조경은 됨. 조경은 암암리에 75까진 봐주더라. 80은 못봤는데 혼날만했네..

진짜 사람이 없어! 방통치는데 여기 부산에 사람이 없어서 돈 2배주고 서울에서 끌고왔어!!

그리고 한국 기공들.65세 이상되면 보통 은퇴하거나 자기가 오야지되서 현장 3-5개 관리 시작함.

은퇴하고도 회사에서 사정해서 예통전생되는 경우도 많음. 몸 찌뿌등했는데 먼지 먹으러 왔다고 휘리릭 하고 감. 이 아제들은 돈도 많아서 시골에 집 ㅈㄴ잘 지어두고 노래방기계 설치해서 노후 잘 보낸다.

65세까지 먼지를 먹었다는 건 그만큼 확실하다는 증거임.

아 근데 단순 일용직은 나이 많은분 선호 안 함.

그건 기공이 아님.

요즘은 불법 절대 안씀 합법이여도 서류 하나 안가지고 오면 그사람은 그날 일 못하고 서류 올때까지 스톱함 안전들이 엄청 관리해 물론 난 아파트건설만 해봄

줫같이 힘들어서 평생 직업으로 아니니깐 나가는 거지

코리안 나치가 필요하다

그 전에 돌격대로 노동자 임금 때먹는 융커새끼들부터 몽둥이 찜질 하겠지?

배우기가 쉽지않다 삼촌 사촌 사이에도 골수만 빼먹히다 버려지는 경우 종종 봤다

사촌지간에 그럴정도면 십색기네

진짜 요즘 사람 없더라 어떻게든 배우면 먹고 사는건 문제 없을거 같음 내가 하는 현장에 제네시스타고 미장이 오더라

미장은 사람들이ㄹㅇ안할거 같에서 오히려 그쪽으로 해볼까 싶음

34살 미장 반장이 자기 밑에 일 배우는 53살 데모도 싸대기 때리는 거 본 적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쳐맞고 끝내면 다행임

그.. 자기가 출근할 때 셋팅 마음에 안든다고 때림..

뭐했는데

포설 친구는 미장

뭐 그럼 그냥 외노자로 굴러가는거지 뭐.

요즘도 절반이상은 외노자라 딱히 이상할거 같지도 않고

나같아도 기피할거 같아서 그려려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