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이면 내가 미안하다...

아니 가상의 무언가에 과몰입 하는게 다 똑같아 보여서...

30대가 뿡뿡이는 좀..

30대들은 그때가 딱 8살이라 딩동댕 끊을때임.

ㄷ

당장 보고 있는 당사자들도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는지 이해 안가는데

안보는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걍 애플 미모지 냈을때나 본디 유행할때랑 뭐가 구분지어 크게 다른가 하는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그 먼가 움직임 자체는 부드러운데 얼굴 파츠 리소스는 제한적인게 부조화가 느껴져서 그 간격이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게 느껴짐

그건 기술 발전하면 해결되는건가 ?

그냥 인형이 전자동 AI 리얼돌 까지 진화하는것마냥 비약적인 발전이 없으면 어색한건 사라지지않을듯

난 메타버스는 금방 클것같단 생각함 요번에 본디 히트친거 보고 좀놀람 최단퇴긴했지만 ㅋㅋㅋㅋㅋㅋ

거부감 느끼는 애들은 주로 애니메이션 이런 서브컬쳐에 부정적인 애들같음 태생이 아무래도 그런쪽으로 좋아하는 애들이 많이 이용하니까 버튜버 자체도 그런것밖에 없다고 이미지가 각인되어서

그런가 난 한국인방 얼굴까고 하는사람도 많지만 애초에 얼굴 공개안하고 팬아트로 운영하는 사람도 많아서 그냥 거기서 거기로 느껴지더라고

수천명이 애니캐릭 판떼기 앞에서 귀엽다고 하와와거리는거보면 기괴함

여캠도 이해 안가는데 버튜버는 심연 그 너머 있는 무언가임

그래 ? 얼공안한 인방인이 팬아트 걸고 방송하는거랑 뭐가 다른가 모루것어 ㅌㅋㅋㅌㅌ

둘다 싫음. 굳이 따지자면 후자가 더싫고

아 그냥 실물로 방송하지않으면 거부감이 드는구나

목소리들이...

다 비슷해

근데 이건 버튜버 시스템 자체가 아니라 개인에 대한 불만인거네

아니..불만은 딱히 음썽

거부감 드는 이유 굳이 찾자면 ㅇㅇ...

사람이 아닌게 사람인척 하고 있으니 보고있으면 속이 울렁거림

차라리 2d 상판떼기 놓고 하는건 괜찮은데

꼴에 사람인척 한다고 눈하고 입이 움직이는데 기술적 문제로 눈 인식이 제대로 안되는지 제대로 깜빡이지도 못하고 눈꺼풀이 기괴하게 반쯤열려서 파르르 떨리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이게 도대체 무언가 싶음

vrchat 에서 아바타로 움직이는건 괜찮더라

기술부족으로 인한 거부감인거네 ?

ㅇㅇ 맞음

그냥 오덕이 안좋은 시선 받는거랑 비슷한 심리겠지. 요즘은 좀 나아졌다하더라도..

참애매해. 아바타 관련 컨텐츠는 애플에서도 메타에서도 투자 많이하고 우리나라엔 싸이월드 감성이라고 본디라는 앱도 흥했는데. 다 인싸픽이였단말이야...

이러한 컨텐츠랑 버튜버랑 구분짓기 힘든데 하나는 심연 하나는 인싸픽이라는게 아이러니함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소위 말하는 모에코드를 기반으로 하는게 버튜버일건데 그게 싸이월드나 애플 메타.. 이런데서 하는것과는 감성이 다르지 않나 싶은걸

그러니까 이게 애매해 표현이 .

모에코드가 없는 순수한 아바타로서 버튜버를 한다면 그건 거부감이 없는거야 ?

음.. 근데 그게 없다면 그걸 버튜버라고 해야되나? 싶기는 함

그냥 움직이는 아바타 쓰면 다버튜버아니야 ?

나도 보는건 아니고 들은 얘기여서 확언은 못하겠는데 지금 버튜버라고 불리는 방송은 서브컬쳐 기반으로 된 것만 칭하지 않음?

아 그런거야 ? 난 그냥 입움직이고 눈움직이면 다 버튜번줄

원래 씹적씹은 과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