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 않

 

'안 한다' / '하지 않는다' 로 기억하자

'않한다' 라는 말은 없다

 

 

 

- 되 / 돼

 

'되어'를 줄인게 '돼'다. '되어'를 넣어서 말이 되는지 확인해보자

혹은, '하'를 넣어서 말이 되면 '되'가 맞고, '해'를 넣어서 말이 되면 '돼'가 맞다

'됬'이라는 글자는 한국어에 없다

 

 

 

- 왠 / 웬

 

'왜인'을 줄여서 '왠'이다. 왠지, 왠줄 등등

이거 아니면 다 웬임

왠만하면 아니다 웬만하면이다

 

 

 

- 구나 / 는구나

 

형용사에는 구나, 동사에는 는구나를 붙인다

하구나, 되구나 아니다

하는구나, 되는구나가 맞다

 

 

 

- 어떻게 / 어떡해

 

'어떻게 해'를 줄인게 '어떡해'다

'어떻해'같은거 없다

 

 

 

- 애 / 얘

 

애 = 아이 = 어린이를 전반적으로 이르는 단어

얘 = '이 아이'를 줄인 말

'이 얘'라고 하면 안되고 '이 애' 혹은 '이 아이' 혹은 그냥 '얘'라고만 하는게 맞다

마찬가지로 '그 얘', '저 얘' 다 틀림

 

 

 

- 율 / 률

 

앞 글자가 받침이 없거나 ㄴ받침이면 율이고, ㄴ아닌 받침이면 률이다

출산률 아니다 출산율이다

출생율 아니다 출생률이다

 

 

 

- 다르다 / 틀리다

 

다르다 = 같지 않다

틀리다 = 정답이 아니다, 옳지 않다

 

 

 

- 바라다 / 바래다

 

바라다 = 원하다, 소망하다

바래다 = 색이 변하다

바라다의 명사형은 바람이다

바램 아니다

 

 

 

- 던 / 든

 

던 = 과거에 있었던 일

든 = 여러가지 중에서 선택함

 

 

 

- 대다 / 되다

 

되다 =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

징징되다, 투덜되다, 끙끙되다 등등 다 틀림

징징대다, 투덜대다, 끙끙대다가 맞음

 

 

 

- 싸이다 / 쌓이다

 

각각

싸다 = 가리다, 막다, 포장하다

쌓다 = 포개어 얹다

의 피동 표현임

 

 

 

- 며칠

 

'몇 일' 아니고 '몇일' 아니고 '며칠'이다

 

 

 

- 어이없다

 

어의없다 아니고 어이없다임

'어의'라는 말은 현대어에 없다. 사극에서나 볼 말이다

 

 

 

- 드러나다

 

들어나다 아님 드러나다임

 

 

 

- 건드리다

 

건들이다 아님 건드리다임

 

 

 

- 오랜만에

 

오랫만에 아님

'오랫'은 오랫동안 같은 경우에 씀

 

 

 

- 뭐가 더 낳음?

그만 낳아라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