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서대로~ 다지키면 너희도 답답해서 못산다~

안지켜서 답답한것보다야 하겠습니까아...

??? : 개붕씨 서류가 중요해?

ㄹㅇㅋㅋ

하지만 상사가 레슬링을 배웠다면?

불법인거 찌르면..그 후 답이있는가>NO

다만,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휴가를 주는 것이 사업 운영에 막대한 지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시기를 변경할 수 있다.

일단 연차 일자 변경정도는 할 수 있는 근거가 있긴 함

막대한 지장이 어떤건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에게 설명 해야함. 대부분 헛소리라고 까일거 뻔해서 안하는거고

나는 회사도 다녀보고 사업도 해보고 야가다업종에서도 한 일년 일했지만 젤 좋았던건 그냥 회사다닐때 였음.

야가다는 회사월급에 3~4배는 벌었지만 뭔가 삶의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는걸 느낌. 어울리는 사람들도 그렇고 노출되는 환경이나 전반적인 사상이 존나 저급함. 그냥 내가 그 환경에 동화되는걸 느끼고 때려침. 입부터 거칠어지더라.

사업하는건 뭐 알다시피 불안정한 느낌이 주는 스트레스가 장난없음. 모든걸 내가 알아서 해야하고 책임지고 꼬꾸라지면 나와 엮인 주변이 다 졷되니까.

회사다닐땐 어떤 울타리 안에서 내 역할만 잘해내면 회사라는 비빌언덕이 어느정도 카바를 해주니 안정감 있었음. 프레임안에서 있으니 더 자유로울 수 있는 그런게 있음. 어느 조직안에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중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이 어떤 원초적인 인간으로서의 만족도도 있었고. 수입이나 지출도 뭔가 예상가능하고 복지 좋으면 땡큐고.

암튼 돈 많이 받는다고 꿀은 아니라는거. 돈은 적당히 벌더라도 중요한 가치가 많다는거.

초중고 12년 교육이 조직 구성원이 되는거에 맞춰져있으니 다 커서는 그걸 깨기가 쉽지 않지

나는 중학교때부터 음악해서 음대 갔었음. 그런거랑은 관계없는 인간의 만족감에 대한 이야기다. 야가다보단 사업 사업보단 조직에 속해있는게 인간 삶에 만족도가 높았다.

응 내가병신이라못들어가~

우리회사 경우

주4일근무 - 가능

낮잠 시간 - 가능

점심시간 두 시간 - 가능

겨울&여름방학 - 안 됨

1일 1음료 제공 - 법카 지급

야근 금지법 - 그런 건 없는데 야근이 없음

아침&점심 제공 - 점심만 제공

연차 무제한 - 가능. 일정만 빵꾸 안 내면 됨

한 달 유급휴가 - 가능. 실제로 한 달 휴가내고 스카이팀 세계일주 갔다온 직원 있음

수습 기간 종료 시 보상금 천만 원 - 좆까

거기어디인가요 저좀대려가세요

무슨 일 하십니까

마케팅, 브랜딩, MD, AE 합니다.

저렇게 복지 줄정도로 사람이 귀한직종인가보지

맞아요

결과만 내면 됩니다

그럼 집에서 일을 하든 뉴욕 놀러가서 일을 하든 뭔 상관이겠어용

ㅋㅋ우리랑 거의 같은듯

보통 휴가 자유 => 본인 업무만 해결하면, 뭘 하든 신경 안 씀

12시간 미쳤다;;

7~9시간이 가장 좋고

덜힘든 일이면 일주일에 3번정도

잔업해서 10시간씩 일하는건

괜찮은 것 같음.

근데 좀 힘든 일이면 일주일에 3번

10시간 근무하는것도 힘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