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난 할머니가 살았던 시대가 제일 최악이었던거 같다.

20년대생이셨는데 (23년대)

일제시대 겪음/전쟁 겪음/그 난리들을 겪는 사이에 애 5명 중에 2명만 살아남/각종 근현대사 초창기 겪음/자식 세대 IMF 터짐

이런거 듣고있으려니 그냥 열심히 살아야겠다 싶더라고...

위안부 끌려가셨던 분들도 아직 살아 있는데 최악의 세대 이지랄 하고 자빠졌네

각자 자기가 제일 힘든거라고? 개소리 좀 하지 마세요

개인적으로 코로나로 추억 3년치 증발한 학생들이 더 안타깝긴함

돈이야 어떻게든 되는 문제인데

그 나이대 추억은 돈으로 사고 싶어도 이제 못사지

맨날 전쟁세대보다 낫대 씨발ㅋㅋㅋㅋㅋ

얼마나 좆같으면 자위할 대상이 전쟁세대밖에 없냐??

모든 세대가 다 불평이 있겠지. 그렇지만 90년대생이라고 특별히 더 어렵다고? 97-98년에 IMF 직격으로 맞아서 실직당했던 당시 30~50대는? 그들이 90년대생의 아버지들인데, 아버지 세대는 대기업도 경쟁률 엄청 떨어지는데 스펙도 거지꼴로 다 들어갔다 이러면서 내려치기 하고, 자신들은 욜로다 뭐다 하면서 지꼴리는 대로 살았으면서 후배들이 개인주의로 살아가는 건 못 보겠다는 심보가 가득하던데 무슨. 아버지 세대가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주 6일 근무에 주말 없이 불려가서 수당 없이 일할 때 너네는? 아버지 세대가 이뤄놓은 주 5일 근무와 각종 수당 혜택으로 사는 것에 감사할 줄은 모르고 그저 정치권 엮어서 까대는 것만 하지. 물론 개꼰대들만 위에 남아서 개같이 구는 거 알지 알아. 그렇다고 모든 아버지 세대들이 그런가? 그러면 90년생들도 똑같이 개념없고 지들만 알고 무능한 세대라고 욕먹어도 감수해야지. 나는 80년대생이라 90년대 꿀빨고, 2000년대 꿀빨고 지금도 꿀 빤다. 뭐 이렇게 적으면 안심이 되나? 비교하지 말고 살자. 꿀 빨았다고 하면 꿀 빨았다고 까고, 고생했다하면 내가 더 고생했다고 까는 병신 같은 이기심 내려놓자. 서민이라면, 평범한 사람이하면 얼추 비슷하게 고생하잖니. 세대 갈라치기 한다고 떡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저 구캐의원들 개같은 정치질에나 힘 실어줄 뿐이잖아.

작년만해도 개드립에선 7080세대가 꿀빤세대라고 지껄이던데…

5년뒤에 최악의세대 00년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진짜 최악은 92년생이 최악이지

1592년....

다 자기가 속한 세대가 힘들다고 인식하긴 하지.

하지만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없어진 최초의 세대가 아닐까 싶다.

사실 혼자살기로 작정하고 이것저것 다 포기하면 살수는 있는 세상인데

문제는 결혼해서 가정이루고 자식이라도 생기면 나까지야 뭐 나라가 존재할거 같긴한데

내 자식세대가 장성했을땐 나라가 거의 소멸 직전일거임 노인인구만 ㅈㄴ게 많을거고 이거는 확정미래라 어쩔수없음

뭐 그떄도 있는집안 사람들은 잘 살겠지만 진짜 지금은 솔직히 금수저 아니면 각자도생 해야함 미래가 없음

근데 요즘은 진짜 3년전 5년전보다도 취업하기 힘듬 아무도 신입 안뽑아줘서;; 지금이 역대 최악의 취업난은 맞음

공공기관취업자들은 90년대생들이 상대적으로 꿀빤거고 나머진 모르겠네

누가보면 전란이라고 겪은줄 알겠네

나도 해당세대지만 적당히 징징거려야지

물론 사회탓도 있음 ㅇㅇ

섹스

맞긴해 90~95때가 수능만끝나면 허구언날 사람죽었다는 소리만 들을때였거든 ...

진짜 대학아니면 길이 없다고 생각하고 부모도 자식도 그렇게 살았으니까 ...

과묵하시고 보수적인 아버지랑 거의 처음으로 며칠전 12/31 저녁에

좋은 술 사다가 술자리 가졌는데

처음으로 아버지 젊었을 적 이야기 들었는데 와... 취업문이 넓고 좁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때는진짜 인간을 갈아넣는 시절이었더라고.

주6일은 아에 법제화 되어있던 시절이고, 실질적으로 주 7일 7to10 이었고

한번도 나한테 그런 내색 하지 않으셨는데, 장성한 아들한테 처음으로 그 시절이 너무 힘들었었다고 말씀하시더라고.

그런거보면... 누구나 자기가 겪어왔던 시절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나는 지금 내가 겪어온 시절이 아버지네 시절에비해 감히 힘들었다고 말할 수가 없다

다 힘들지 머

힘내자 다들

상식 안통하고 부조리 만연에 기술은 지금보다 훨씬 발전 안했을 때 사는거보단 훨씬 만족함. 지금이야 찡찡대고 공론화하면 억울한 일도 덜 당하지. 90년대 2000년대 초반은 부모님 말 들어보면 까라는대로 까다가 미치던가 내가 권력자 입장이 돼서 해방되던가 둘중 하나다 걍.

군대 가고싶어도 못갔던건 ㅈ같았음ㅋㅋㅋㅋ

힘든건 둘째치고

출산율이나 국제꼬라지보면 앞으로 나아질거같진 않네

IMF 세대: ???

고점에 물려서 그런듯?

ㄴㄴ 최악은 82~ 90까지인듯

김치, 된장의 시초 (지금쯤 숙성 기가막힘)

루저,한남의 발생 세대

명품에 환장함.

미혼률 50프로

여가부 탄생 후 직접 영향 받은 세대.

82년생 김지영. 끝

지금태어나는 애들 부러워

딴건 아니고 그냥 얘들이 20살 되면 딱 지금 연구중인 기술들 상용화되어있을거 같아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