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임

아닌데 클레멘타인인데

아빠 일어나!!!

워킹데드에 나오는 배운가 저 여자?

ㄴㄴ

나오잖아

ㄴㄴ해놓고 검색중이였는데 늦었군

검색해보니 맞는데?

ㅠㅠ

살려..줘.. 뿌직

맞음

워킹데드 상여자 캐롤 맞음

캐롤무쌍!!!!!

그리고 여주 금발거유녀도 워킹데드 안드레아~

ㄴㄴ 레비오우사 ~

아 존심상해

빠요엔 ㅋㅋㅋㅋㅋㅋ

와 그게진짜 ㅈ같은 비극이네

애초에 감독의도가 미국판 스테레오 타입 남주 클리셰 다 개박살내는 것ㅋㅋㅋㅋ

그러면서 신께서 우릴 구했다 찬송가 부르면서 가면 그것이 바로 비극ㅋㅋㅋ

그랬으면 대신 감독머리에 구멍이 났겠지

와 상상만해도 욕나오네 ㅋㅋㅋㅋ

제작기간 제한이랑 조연들 동원 날짜잡는거 힘들어서

이마에 바람구멍 내버린게 신의한수네 ㅋㅋ

저아줌마가 맨 처음 자식들 구하러가야된다고 했는데 사람들이 밖 위험하다고 안보내다가 그냥 보내줬는데 저렇게 자식들이랑 같이 생존한거

저 아줌마 다음에 나간사람들은 다 죽음

아하 감사감사

난 보자마자 미스트생각나던데 미스트보고와보자

영화 미스트에서 괴물들 사는 안개가 퍼지고 사람들이 대형마트안에 갇힘

짤 아줌마는 흔히있는 발암캐마냥 우리 아이 찾아야 되요 하면서 밖으로 나감

반대로 주인공은 야 나가면 위험하니까 우리 마트안에서 존버하자 하다가 정치질 당해서 최대한 버티다 나옴

마지막에 더이상 희망이없다 싶어서 극단의 선택 하고 괴물한테 죽자 이러고 있는데

클리셰대로라면 제일 먼저 죽었어야 할 아줌마가 쟤 왜 저깄냐? 하는 눈으로 쳐다보면서 지나가는것

미스트라는 옛날 영화임

갑자기 알수없는 안개가 주변에 안개가끼더니 사일런트힐마냥 이상한괴물들이 나오기시작하자

사람들이 근처 백화점인가 슈퍼마켓으로 숨어들면서 모였는데 저 아줌마 혼자 제일먼저 뛰쳐나가서

죽은줄 알았더니 마지막에 살아있다는걸 보여주는 장면

맞음 워데는 나름 준주연 인데 저긴 엑스트라급처럼 첨 마지막에 잠깐 나옴

저영화에 나온 배우 대부분 워킹데드에 그대로 나오더라

와 진짜 부럽다ㅋㅋ

개부럽네

ㅋㅋㅋ아니 근데 솔직히 영화관에서 본거면 업적달성이라 생각하고

이야기거리로 쓰면 아깝지 않은거같다ㅋㅋㅋ

어릴때라 기억은 잘 안났는데 영화끝나고 극장 내 분위기가 밝지않았음. 막 웅성웅성거리고

실제로 하프라이프가 스티븐킹에 영향을 많이 받은걸로 읽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