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오래해서 만나이 쓴지 너무 오래되서 세는나이 까먹은지도 꽤 되서 난 오히려 이런 변화가 좋아

가끔 제 나이도 헷갈리면 저...치매일까요??

예전부터 빠른이라고 형대접 받으려는 애들때문에 년도로 나이 말했음 전 XX년 생입니다~

년생으로 말하고 나이를 말해야되면 예전나이 말하는게 맘편함

아직 저거 사회적으로 표준화 된게 아니라 괜히 만나이 말했다가 나이 한번 더 말하거나 설명까지 해야될수도 있음

오늘도 댓보니 틀꼰과 능지 박살난 인간들 기어들어오는게 보이네 ㅋㅋㅋ

난 원래부터 만 XX살입니다 라고 말해서 별 느낌 없음

개꿑

상호간 존대말이 더 편해서 딴 사람 나이 신경 안쓰는데 ㅋㅋㅋ사람관계에서 어느정도 선을 긋고 지내니까 너무 좋다. 사소한걸로 맘 안상해도 되고 이것저것 안챙겨도 되고.

내 몸은 어차피 늙어가니까 한살이건 두살이건 젊어지니 뭐니 하는거 의미 없다 봄 ㅋㅋㅋㅋ

내가 저 중 하나라 고민이기는한데 그냥 한동안 년도로 말할것 같음

나이 어리게 봐서 좋을건 여자 꼬실때나지

사회에서 어리게 보이면 거의 맞먹으려하거나 밑으로 봄

외국 다녀온뒤로 걍 만나이로 말함

84인데 걍 마흔이라고 하게

나이바꿀거긴한데 그전에 주변사람들이랑 합의부터 봐야될듯

숫자 바뀐다거 뭐가 달라지냐 몸이 그대로인데 ㅋㅋ

84인데 지금도 나이 물어보면 내년에 마흔입니다 라고 얘기함

이 정도 나이 되면 뭘 굳이 한 두살 까는게 크게 의미가 없음

생일 지나기 전 나이와 생일 지난 나이를 알고

언제 물어보느냐에 따라 달리 말하겠지

씨발 빠른94인데 사회적으로 29살을 3번째하는중 ㅋㅋㅋㅋㅋㅅㅂ;

이제 나이 물어보면 xx년생으로 얘기할듯

84 쥐띠입미다 무조건 이 악물고 바뀐나이로 말할겁니다

이게 뭔 의미가 있니...

빠른이라 친구들 앞자리 올라갔다고 놀릴수 있었는데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