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함

사람을 시켰으면 서비스 비용을 지불하면 돼

ㅇㅇ원이 합리적 가격이다. 는 말 같은건 별 필요가 없음

반대로 배달기사가 안하거나

포장을 하거나 하면 되거든...

난 후자를 선택해왔었음

전자를 하는데, 조금 더 저렴한 배달비를 지불하고 주문하고 싶다?

묶음 배달을 받으면 됨... 3개 묶음 했으니, 너 1/3만 내겠다. 같은게 아니라 일정 수준 할인된 가격을 형성하면 됨

다 불편하고 난 무조건 1배달 받아야한다. 하면

지금처럼 고객지불+업주지불 (이건 음식점이 알아서 함... 다 고객에게 넘기는 경우도 있고 음식점이 일부 지불하는 경우도 있음) 에서 요즘 인건비에 맞게 지불하면 된다...

지인 주말 배달알바 하는거로 아는데, 비오거나 지금같이 추운 날은 위험하다고 안한다...

이 친구 같은 사람만 있는게 아닐텐데 수요는 그대로 이면 자연스레 배달비 오르는건 당연한거지 뭘;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그럼 ㅇㅇ원 주면 되지? 라 하는 애들은

본인 연봉부터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받고 일 하자...

왜 우리나라는 서비스 비용에 대해서 기준 자체가 최저시급이냐 ㅋㅋ

ㅇㅇ분 안에 배달 같은 제도로 목슴을 건 배달 같은게 아니면 굳이 법적으로 뭔가 해야할 이유가 없음...

시장논리에 따라 하면 되고

만약에 배달기사가 너무 많은 돈을 받는다. 생각하면 본인이 배달일 하면 돼

허들이 높은 직업도 아닐텐데... 뭘 고민을...

배달료가 음식점에 포함되는 곳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안가면 됨... 필수도 아니고...

이런 마인드로 장사하면 곧 망할 곳 인데 굳이 신경을 써야할 이유도 없고... 그래도 잘 된다? 그러면 조금 더 올려받아도 되는 음식점 이었던 것

불공정거래로 인해 발생하였거나

진짜 필수재로 뭔가 독점적 문제가 발생한게 아니면

시장논리 그대로 따라가야지...

다 맞는말같은데

모르면 알려주면 된다. 자기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그렇지 알려주면 됨.

우리나라는 인건비를 끔찍하게 후려치는 나라긴해 근데 문제는 대기업에서부터 그 문화를 바꿔야하는데 아무도 할 생각이 없다는거야~

문제는 배달비가 소비자가 내는거만 3천원이지 업자도 3천원을 부담함 ㅋㅋㅋㅋ

거기다 배달한번 뛰면서 한번에 한개씩 가져가느냐? x

한번에 근처 여러개 묶어서 가져감

고로 1건 20분은 실상과 많이 다르지 안그러면 한건에 3천원받고 어떻게 한달에 천만원 넘게가져감? ㅋㅋㅋ

마지막에 세금 얘기 껴넣는데 그렇다고 종부세 내리면 과연 세입자들에게 그 이득이 돌아갈까? ㅋㅋㅋㅋㅋㅋ

경제원리 이해하는애들이 애초에 얼마 없음 ㅋㅋ

그래서 내 음식은 직접 내가 들고 와서 내 집으로 배달해서 먹음.

픽업이라고

뭐 어쩌라는거야 병신이

글 내용이 맞냐 틀리냐 전에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비방하는 애들이 있네.

저 글은 배달비 싼데 소비자가 인색하다는 게 아님.

최저임금 예시를 든 거는 배달기사의 최소 노동 대가 요구를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거임. 최소한 최저 이상은 받아가야 배달이라는 행위를 할텐데 3000원으로 하겠냐? 이 소리임.

근데 사람들은 3천원 이상으로 배달비를 표기하면 괘씸해서 안 시키겠다고 하는데 이게 문제라는 거임.

그렇게 되면 배달기사 노동에 대한 임금 시장가를 맞추기 위해 음식 값에 유통비가 껴버리는데 이러면 음식을 많이 시킴에도 중복된 유통비가 누적되어 배달은 한 번인데도 소비자는 더 큰 금액을 내게 된다는 글임.

결국 소비자한테 그 어택이 되돌아오는데 단순히 3천원이라는 금액 표기에 집착해서 거르니 뭐하니 해봐야 소비자한테 비용으로 돌아온다는 뜻임.

의사는 왜이리 시도때도 없이 끼어드냐? 어휴 선민의식

앞에 전제조건이 잘못돼서 설득력이 없음

똑똑한척 일침을 놓고 싶어하는 글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네

묶음배달 해도 건당 20분이라는것부터 이미 현실성이 없는 뇌피셜의 영역이고

애초에 배달 자체가 중국집, 피자, 치킨집, 족발집 정도밖에 없던 시절부터

제품 가격에 배달비를 다 녹여놔서 배달비를 따로 안받았던게 한국 현실인데

맥날도 마찬가지 구조로 먼 옛날부터 매장가와 딜리버리 가격이 달랐고

근데 정부에서 치킨값 인상 못하게 막으니까 꼼수로 배달비를 받기 시작한걸

치킨 이외의 다른 업종에서 따라하기 시작하니까 문제가 된건데(이런 업체들은 과반수 이상이 매장가보다

배달 가격이 메뉴별로 1~2천원씩 더 비싼데 배달료도 따로 받음)

지가 의사면 의사지 왜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에서 아는척을 하는건지;;

의사는 의학만 잘 다루면 돼

경제는 좆도 몰라도 괜찮아

개소리 뻘글 올리는 곳이 SNS니까 괜찮아

음 배달 업체마다 가격은 다르지만

가령 배달업체 기본료가 5000원이라하고

매장에서 표기한 배달료가 3000원이면 매장에서 2000원을 부담하는거라

배달부 입장에선 상관이없음（거리별추가요금도 마찬가지)

매장에서 얼마나 배달비를 부담하냐의 문제인데

배달하는입장에서 20분에 얼마고 뭐고는 뭔말이지

다 필요없고 우리나라가 인건비 존나 후려친다는건 백배 동의함. 한국이 살기 편한 이유가 진짜 사람들을 편하게 해줄려고 모든 분야에서 또다른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인건비 받으면서 갈아 넣어지고 있기 때문임.

ㅋㅋ댓글들 진짜 기를쓰고 무식한새끼들 천지네 딸배딸배 욕은 다 쳐하고 배달비는 왜이리 비싸냐 불평불만존나 하면서 이 춥고 눈내리는날 내집앞에 딱 음식은 받아야하고 ㅋㅋ

쟤는 배달비 3천원이면 딸배가 3천원 받는다고 생각해서 쓴거지?

바이크로 20분 거리면 당연히 5천원이라도 배달 시키지

하지만 그렇게 멀리서 배달주문할바엔 가까운데서 시키지

결국 정말로 하고 싶은 말은 "종부세 올리지마라 징징징"이었네

개드립 유저 : 최저시급은 무적권 더 올려야 한다! 뭐 영세업자들이 감당 못한다고? 자유시장 경쟁에서 밀리면 망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달 후 : 배달비가 너무 비싸다! 개너무하네 이 십새들 돈에 미쳤나봐! 뭐 자유시장에 의한 자연스러운 가격 조정이라고? 좆까 시발! 나라가 나서서 어떻게 좀 해봐!

그 15분 20분거리에 하나만 배달하는 애들은 배민1이라해서 더받아요 선생님

"나 의산데"

일한만큼 버는일에 최저시급을 왜 적용해서 생각하지ㅋㅋ 그럼 장사하다가 손해본사람 최저시급 따져서 나라에서 채워주나? 반대로 돈 많이벌면 사회에 환원할거야? 그럴거면 월급제로 일하고ㅋㅋ 위험부담이 있으면 그만큼 기회도있는거지ㅋㅋ 배달비가 비싸고 싸고를 떠나서 일단 말이안댐

딸배가 3천을 받던 2만을 받던 그게 포인트가 아닌데 댓글 왜 이럼?

인건비는 꾸준히 상승하는데 니들이 말하는 심리적 저항인 배달비 3천원은 안깨지잖아. 결국 올라간 인건비는 점주가 부담할거고 그게 음식값에 녹아 소비자 피해라는간데 뭐 틀린거 있냐?

배달부가 1건에 하나만 배달한다는 가정 하에 틀린말은 아닌데

이게 배달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길 때 생각하면, 그 전에는 해당 가게에서 따로 배달부를 고용하지 않으면 배달이 되지 않았고, 당연히 배달이 주로 되는 업종에서 (중국집 등) 배달부를 고용하고 배달하는 식이었단 말이지? 그래서 그 배달비용이 음식값에 포함된다 하더라도 그건 그 식당에 한정된 문제였고, 고용된 배달부는 건당 요금을 받는게 아니니까 가게 입장에서는 배달부가 10건을 배달하나 100건을 배달하나 일당 또는 월급이 똑같으니 소위 배달장사가 잘되는 식당만 배달이 가능했고, 그러다보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한건당 배달비는 상당히 싸게 누려왔음.

근데 배달서비스가 우후죽순 생기면서 온갖 음식이 배달이 가능해지면서 소비자 - 배달부 - 음식점 사이의 관계가 된 것임. 사실 예전대로라면 대부분의 소비자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에 (배달이 가능한 식당에서만) 시켜먹었는데 중간에 배달서비스가 생기면서 기존에 배달이 불가능했던 것들도 시켜먹을 수 있게 되었다는 장점 대신, 이제 그 상승된 비용을 1건당 얼마 의 형태로 지불해야 하니 거부감이 생길 수 밖에 없음. 그렇다고 배달부를 고용하지 않아도 된 음식점에서 가격을 내리느냐, 그렇지 않거든.

어떻게 보면 배달이 가능한 식당 = 어느정도 장사가 되는 집 이라는 적자생존 이후에 소비자가 배달받는 환경 에서 이제는 배달서비스가 중간에 떡하니 생기고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사회가 된 것임. 단순히 물가상승, 최저시급 문제가 아님. 소비자 입장에서는 원래는 필요없었던 중간상인이 생긴 것 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거부감이 있는거지.

물론 개인적으로는

배달비 적당하다고 생각해서 시켜먹음 = 정상

배달비 비싸다고 생각해서 직접 테이크아웃 함 = 정상

배달비 적당한데 왜 ㅈㄹ이냐 함 = 비정상

배달비 비싼데 그걸 왜 주냐 ㅈㄹ함 = 비정상

이라고 생각함

글 자체를 제대로 이해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네.

배달비가 3000원이 아니라 그 이상인데 그게 음식값에 녹아 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건가?

뭘 계속 업주도 부담하니 뭐니 하고 있음?

업주가 부담하니까 그게 음식값에 녹아있다도 얘기하는건데

뭐 내용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서

의사 커뮤도 아니고, 본문에서 의사임을 자랑하거나 밝히지도 않았는데 의사센세가 어쩌고 하는건 너무 권위에 호소하려는거 아니냐

종부세 애기하고싶었네ㅋㅋ

의사맞냐?

제데로된 값 안처주는건 나도 꼴보기 싫더라

뭐만 하면 비싸니 어쩌니ㅋ

진짜 독점으로 못되게 팔고있는 대기업들에게도 그렇게 분노안하는데

유독

합리적 경제논리로 돈버는 '낮은' 사람들 한텐

일단 비분강개하고봄 ㅋㅋ

근데 그거 말고 다른건 실상을 잘모르고 쓴듯ㅋ

펜만 잡고 살아서 그런가, 세상 물정 돌아가는 걸 저리도 모를 수 있나…?

능지 처참한놈들이 글 이해도 못하고 업주도 부담해요!!!! 줏어들은걸로 6천원인데 묶는대요!! 이러느나 정작 글 내용은 못보면서 작성자한테 모르면서 가르치려 든다느니 어쩌고 하고있네. 남 비판할 시간에 처참한 문해력이나 키워라. 이런놈들이 여기에서 잘난체하면서 사회비판한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네 진짜

시스템이 꼬인 건 다들 동의하는데 어디서부터 고쳐야할지 정확하게 그림 그릴 수 있는 사람 아무도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