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면 자살안함?

자살할 가능성이 많이 낮아지지

옆에 누군가 있다는게 많이 큼

괜히 정신과의사, 심리상담사 등 있는게 아님

주변도 다 갉아먹고 자살도 하더라

어딜가나 여러 케이스가 있고 극단적인 케이스가 있어

난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표현했지 아예 사라진다고 표현 안했어

아무리 명의가 있는 병원을 가도 죽을 수가 있고 명배우 명감독이 만든 영화도 망할 수가 있는 것처럼

비관적이게 생각이 들면 한도 끝도 없어져

뭐하러 내가 비관적임 여유있으면 살펴라 전문가도 아니면서 어줍짢게 어떻게 힘든지도 모르면서 심기 거슬리는 위로 많이해라 ㅋㅋ

주변 어둡게 하는사람 멀리하고 나는 나를 지키는게 이롭다 생각함 ㅋㅋ

그럼 너가 나한테는 기분을 갉아먹는 그런 존재가 되는거지

굳이 넘어갈 수 있는 댓글에 굳이 비관적으로 반박하는 행동이 결국 나에게 갉아먹는 행동을 하는거니까

너가 그런 사람들을 피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만큼 나는 내 주변 사람들의 어둡게되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포용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해

의견은 다를 수 있다고보니까 각자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면 좋지

근데 본문처럼 자살자가 늘어난다 라는 주제에서조차 어차피 자살할거다 라는 논지의 댓글은 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움이 하나도 되지않고 되려 방치하는 것에 가깝지

너가 굳이 자살자가 늘어나는것에 찬성 하는 입장이면 더이상 할 말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주변을 밝게 해주는 노력을 폄하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ㅋㅋ

ㅇㅇ

성을 왜 베트남을 따라감?

한녀들이 한국남성싫어해서

출산율이 왜 이렇게 되었고 왜 우리 사회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까? 내가 병든 것도 맞고 사회가 병든 것도 맞음. 병든 몸이 어디서든 신호를 보내고 있는 거지

이게 핑계로 보인다면 암말기 환자가 난 괜찮다고 하는 것과 같은 거임

진실을 왜곡하진 말자. 한국은 이미 시한부 판정받았고 더이상 이런 사회를 정상이라 인정하면 안되는 상태임. 도태된 사람의 삽질이라 생각하면 아픈 부위는 그냥 자르고 가자는 것과 똑같은 거임

ㅋㅋㅋㅋ오우 씨발 촌철살인

그러게 누칼협 왜 이렇게 많아졌냐?

진짜 미친 놈들이 인생 하직할 때까지 누칼협함

지금 태어나는 애들이 아니라 응우옌과 모하메드가 그럴거임

어차피 그 세대도 다시 돌아가면 그렇게는 다시 못한다고 함. 그 시대 분위기가 인간 존중을 몰랐던 거고 알고 나서는 다시 못하는 거지

인간이 불을 몰랐을 때는 날고기 먹고도 행복했겠지만 불을 알고도 날고기 먹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 그냥 몰라서 무식했던 거고 다시는 못할 짓이란 걸 알아야함

라떼 타령하는 틀딱들도 다시 태어나면 그렇게 못사는 게 팩트임

맞지. 그 세대도 다시 그 시대처럼 살라고 하면 못살지. 그만큼 대한민국의 인권이 높아진 것이고 보편적인 가치의 기준이 높아졌다는 말이니까. 그때 세대보다 지금 세대가 못하다 어쩌다 그런말은 아니니까. 각 세대마다 각자 나름의 힘든점이 있고 그건 그 세대가 해결해야할 문제일 수 밖에 없다는거지.

일차원적인 행복에 만족하기엔 사회가 너무 고매해졌음. 이미 우리부터도 그런 세대가 아님. 그럼 우리 다음세대는? 더하면 더했지.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생활 수준이 너무 빠르게 변화했고 과도기랄것도 없이 그냥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뀐 수준임. 먹을게 없어 아사하던 전쟁세대와 먹을 걱정은 커녕 온갖 물직적인 풍요를 패시브로 달고 태어난 세대가 공존하는 사회임. 빨리 늙은 기득권들이 다 뒈져야 됨. 그게 안되면 그냥 이대로 쭉 갈수밖에.

늙은 기득권 죽으면 본인이 기득권 되나? 젊은 사람들 중에 이미 기득권인 사람이 계속 ㄱ득권이 되는게 아니고?

교육의 문제가 크다고 본다.

예전하고는 달라. 과정보 시대임. 수많은 정보들이 불필요한 걱정들을 자극함.

막연히 내 미래를 모르고 살면 행복함

근데 지금은 좆소가면 일회용 부품으로 굴려지다가 사회에서 버려질거란걸 알게됨

더이상 내 미래에 기대를 걸 수 없을때, 행복회로 조차 굴릴 수 없을때

좌절하고 극단적 선택까지 간다고 본다.

막연히 미래를 모를 때는 미래에 대한 기대를 걸 수 있음.

근데 지금은 20년간 대기업 못가면 실패라고 교육 받았고

그 결과가 이거라고 생각한다.

교육 그러니까 공교육이나 사교육 같은 말 그대로의 교육의 문제라기 보다는

과정보 시대라는 말이 더 맞는 말이겠지. 예전에도 옆집도 뒷집도 앞집도 내 주위는 다 비슷하게 살았고

지금도 옆집도 뒷집도 앞집도 다 비슷하게 사는건 맞는데

sns에 티비에 인터넷 보면 나 같이 사는 사람들은 없는것 같거든.

조선 시대에도 선비가 출사를 못하면 병신 취급 받았고

과거에도 나이가 찼는데 결혼을 못하면 하자있는 인간 취급 받았지

남들과 비교해서 어느 정도의 평균에 들지 못하면 어느 시대나 빙시 취급을 받았는데

엄친아 엄친딸 이런말이 요즘 갑자기 생긴말은 아니니까.

니가 말했던 그 과정보. 미디어나 sns의 영향으로 그 평균이 너무 높게 설정된 시대니까

더 절망하게 되는거고 더 불행하다고 느끼는 거겠지.

울 부모세대 그 이전세대 흔히 하는 말로 몸뚱이 하나 수저 한세트 들고 결혼해서 시작했다.

라고 하는데 요즘 그렇게 결혼하라고 하면 님 도르신? 이런 소리 듣게되니까.

내가 잘몰라서 그러는데 나중에 글로 설명좀 부탁드려요

구직자 입장에서 기업 크기에 따라 다르게 보고싶은게 아니라,

업무형태나 근무시간이 말도 안되는 경우가 존나 많음

지원할거면 그런거부터 개선하는게 좋지 않을까?

08시 출근 - 18시 퇴근 : 왜 10시간임?? 왜?

3사람이 해야될걸 왜 1사람으로 시킴??? 왜???

왜 직군마다 성별가림??

쩝... 여기서 쏟아봤자 뭐하냐 .. 미안하다

옆부서 개꼰대 부장놈이 늘상 하는 소리가.

야 야근하니까 야근 수당도 주고 세상 좋아졌다.

주 40시간 넘게 일하면 불법이랜다. 니들 진짜 좋은 세상에서 일한다.

이 말의 의미가 아 저 틀딱 또 지랄이네 도 맞지만

그만큼 변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 않을까?

금나와라 뚝딱 한번에 갑자기 모든 환경이 변할 수 는 없으니까.

그니까 그게 말이 쉽지

업무에 필요한 인원채용과 업무분장은

당연히 기업 경영자의 권한이자 재량인데

국가보고 그걸 무슨 수로 개선하라는거냐?

민간기업의 채용이랑 업무분장 기준까지

국가가 개입하라는거임?

그건 중국에서나 가능한 일임

공무원이야?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다고 하기엔 바로 옆나라 일본은 그럭저럭 잘 되고 있는 것 같은데

거기는 대기업도 좆박은 거에 가까울걸? 대기업 평균임금이 우리나라 대기업보다 한참 낮은 거 같던데

공무원 아님

근데 그럭저럭 잘되긴무슨

거기도 마찬가지임

다만 그쪽은 제조업 기반 기술력 강한

중소중견이 많다는게 차이점이긴한데

그게 정부 주도로 된 것도 아님